스텔스 전투기냐?

일상다반사 2014. 7. 14. 22:07 Posted by 푸른도시



자동차 전조등은 앞길을 밝히는 기능도 있지만 자신의 위치를 다른차나 보행자들에게 알리는 기능도 있다.


하지만 면허만 땃지 기본 매너도 없는것들은 자신의 차가 전조등이 들어왔는지 어쩐지도 모른채 마냥 지 맘대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무슨 스텔스 전투기도 아니고 저런 무식한 운전을 해댄다.


며칠전에도 밤에 뒤에서 전조등도 켜지 않은채 알짱거리는 차를 보니 부아가 치민다. 전조등을 켜지 않으면 계기판이 안보일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온단다. 하지만 정작 편할려고 만든 기능이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게 아닐까 싶다. 계기판이 보이니 전조등이 켜진지도 모른채 운전하다가 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다면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내년 7월 부터는 생산되는 차에 전조등이 낮에도 켜지게 만든다고 한다. 낮에도 켜두면 19%의 사고 방지 효과가 있단다.


면허를 따고 운전을 하면 자신이 운전실력이 좋아서 사고가 안난거라는 멍청한 생각을 하는것들이 많다.


자신이 사고를 안내는게 아니라, 이처럼 멍청하게 사고를 낼지도 모르는걸 주변의 실력좋은 운전자들이 피해서 사고가 안나는거다.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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