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적 KT

일상다반사 2014. 11. 16. 14:46 Posted by 푸른도시



고지서를 뒤적이다 보니 유료서비스가 있다. 응? 유료서비스? 휴대폰번호 보호서비스에 매달 1000원이 나간단다. 내가 이런 서비스를 가입했다고?


지나간 문자를 찾아보니 7월 27일날 가입을 했다고 나온다. 일정을 뒤져봤다. 일정에 보니 동생이 찾아와서 그날은 하루종일 집을 나가있었다. 가입 시간은 오후 10시반이라는데... 그러면 동생이랑 술을 먹다가 내가 보호서비스의 필요성에 의거하여 가입을 했다는건가?


저거 문자 온건 기억이 난다. 얼마라는거도 없고, 그냥 가입시켜 주는건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고.. 동의나 무슨 가입할거냐 물어보는거도 없어서 그런 서비스가 있나보다란 생각을 했지 매달 1천원이 나가는건 몰랐다.


역시 게튀다. 스브적 가입시켜서 돈 빼간다더니 이런거였구나....

주말이니 전화해봐야 안된다 어쩐다 할거고.. 내일 두고보자. 아주 아작을 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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