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라 부산을 왔다.올해는 무슨 무슨 핑계로 안온다길래 홀가분하게 우리끼리 제사를 모셨다.아부지도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이제 제주로 가려고 비행기를 기다린다.슬슬 제주로 가는게 편하게 느껴지는게 이제는 우리집이 되어버려서 그런가보다.가서 좀 쉬어야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