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근혜 시절 기무사 계엄 관련 문건이 나와서 난리인데...
이게 생각보다 사람들이 심각성에 대해서 모른다는거다.
저때 계엄 발표하고 서울 시내에 장갑차 들어오고 하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다.
계엄을 빌미로 평소에 눈꼴시리던 사람들은 싸그리 다 잡아 가뒀을거다.
모르는거다. 나도 저질(?) 블로거로 낙인찍혀서 남산 끌려가고 그랬을지도 모른다.
뭐? 피해의식이 점철된거라고? 박정희 시절에는 술먹다가 불만한마디 한걸로 끌려가던 세상이었다.
근혜가 계엄 선포하고 했으면 안 그랬을거 같어?
이정도로 심각한 사안인데, 사람들은 뭐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대다수이다.
뭐 너무도 굵직굵직하니 터진게 많아서 이제는 면역성이 생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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