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일상다반사 2018. 9. 24. 15:25 Posted by 푸른도시
나에게 미국드라마는 많은 추억을 준다.
어릴적 6백만불의 사나이부터 시작해서 CSI는 팬클럽 회장까지 했던 여러가지 기억들이 혼재하는 미드이다.
근디.. 요즘은 미드가 어릴적 추억에서 헤어져 나오질 못해서인지, 아니면 내가 요즘 시류를 이해를 못해서인지 몰입이 너무 힘들다.
철학적인 의미를 담는게 요즘 각본가들의 성향인가?
대부분의 미드가 초반에 너무 어렵고 장황한 서사가 많아서 시작을 못하고있다.
한 4편까지는 어찌 어찌 버텨가면서 볼려고 노력하는데 기어이 견디질 못하고 집어던지고 만다.
그래서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한다고 기대를 했다가 정작 드라마는 끝을 보질 못한게 부지기수다.
내가 이제는 이해력이 떨어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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