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06.07.31 10:59
어허... 매일마다 한자씩 쓴다는게 목표인데, 잘 안지켜 지는군요. 반성해야겠습니다.

최근 또다시 주택관련한 법이 바뀌었습니다. 맨날 바뀌는게 주택관련 법안과 교육관련 법안인데요..

볼때마다 느낍니다. 뭘 어쩌라고?

그 서민들을 위한 법안 어쩌고 하는데, 결론은 하나 아닐까요? 주택가지고 돈놀이 하는 사람들만 잡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서민들은 누군지 다 아는데, 정부만 모르는 돈놀이 하는 사람들..

새로이 입주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입주한지 6개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아파트에 반은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 불이 안들어오는집의 반정도는 투자 목적으로 된 아파트일거라고.

그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요즘 미국도 투자가 가능하답니다. 미국가서 땅을 다 사버려서 미국도 우리땅~ 이럴 수 있게 국위 선양이나 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서민들 안정할 수 있게 집값 그만 올리고요.
판교 어쩌고 하는데, 그거 집값 다 갚을려면 뼈가 부러지도록 살아야겠군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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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도시
일상다반사2006.07.29 10:58
인터넷 실명제가 시행된다고 한다.
큰 게시판등에서 글을 게재할 경우 실명확인이 되지 않으면 더 이상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 수 없다고 한다.

이때, 인권단체에서는 인권관련과, 대중을 통제하려는 정부의 과도한 간섭이라고 반대를 한다고 한다.

사실 맞는 말이긴 하다, 개개인의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조지 오웰의 소설처럼 정부가 통제를 해버리는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든것인가? 가명으로 쓰면 아무도 모르겠지 하면서 함부로 나불거리는 벌레들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되는것 아닌가?

언어폭력은 칼을 들고 사람을 찌르는것과 마찬가지인 폭력이라 생각된다.
과연 어느쪽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는 실명제에 대해서 어느정도 수긍을 하는 바이다.

언제나 즐겁고 밝은 뉴스만 나오는 채널이 있으면 좋겠다.....
Posted by 푸른도시
일상다반사2006.07.28 10:58
이전에 한번 길을 가다, 메일을 확인해햐할 일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좋지 않습니까? 조그만 걷다 보면 PC방이 눈에 띄니까요. 들어갔습니다. '게임은 안할거고요. 그냥 웹 확인 좀 하려고 합니다. 어디 앉으면 되나요?' 라고 했더니 이쁜 아가씨가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엥? 뭐가 미안해?"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한데, 그 아가씨 왈, 이곳은 성인 오락만 전문으로 하는곳이라서 웹 접속은 할 수 없노라고요.

엥? 밖을 나가봤습니다. 그런말은 어디에도 없더군요. 소위 말하는 불법 성인 오락실인거지요. 네트웍으로 하는 성인 오락실이었던겁니다.

성인 오락실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다,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같은 존재다. 라는 기사가 많이들 나옵니다. 잘못된거긴 합니다. 사행성 조장과, 불법적인 영업, 사채의 양산으로 파산에 이르게 하는 과정.. 잘못된 거긴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그곳만 나쁜건가? 가는 사람도 나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욕을 해대면서 왜 갑니까? 인터뷰 하는 분들을 보면 아주 잘 아시더군요. 헤어날 수 없다. 망한다. 다 말아먹는다. 알면서 왜 가시는줄 모르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유혹은 많습니다. 이런 저런 유혹이 있지만 그 중에 자신을 망칠지도 모를 유혹도 있습니다. 그때 흔들리지 않고 풍랑속에 배를 잘 저어가는것만이 자신이 살 수 있는것입니다. 인어의 노래소리에 현혹되면 그것으로 끝인겁니다.
Posted by 푸른도시
일상다반사2006.07.26 10:56
동호회의 게시판 활동을 활발히 하는편이다.
동호회에서 하나의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나이고 뭐고 다 잊고 즐겁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최근에는 동호회 게시판에서 '깐깐한 늙은이'로 취급받고 있다.
한글을 올바르게 쓰자고 따라다니면서 설치고(?)있는것이다.
'님아(존칭도 아닌 아주 잘못된표현)'라던가, 어지간한 단어 축약문. 이상한 용어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발 올바르게 쓰자고 혼자서 떠들어대고 있는것이다.

가끔 항의(?)를 받기도 한다. 애교 좀 부리자는데, 왜 그러냐고. 그놈의 애교가 한글을 다 망쳐 먹고 있다는것을 알고는 계신지? 이전에 학교에서 쓰는 유행어는 그나마 애교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지금의 말도 안되는 용어들은 어거지로 가져다 붙이고, 의미를 아는 사람들끼리 키득거리고만 있다. 특히 한 사이트는 이러한 용어를 양산하는 아주 인터넷 용어의 온상이 되어 있다. 그곳을 방문케 되면 무슨 외국에 간거 같다.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알아먹질 못한다. 그곳이 하나의 주제로 현재 한 문화의 주축이란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한글 파괴에는 신경좀 썼으면 한다.

게시판에서 한글 파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요즘은 다들 공감들을 하신다. 하지만 그뿐이다. 며칠 지나면 그냥 잊혀진다. 그렇게 쉽게 잊는것처럼, 어느날인가 나는 한글을 완전히 잊어버리는건 아닐까?

조선시대에는 언문이라하여 천대 받고,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글이라하여 학대 받고, 지금은 유치해 보인다고 무시당하고... (왜 한글로 쓴게 싸구려 같고 영어로 쓴게 더 비싸보인다는 이유는 정말 알 수가 없다)

우리가 이렇게 쉽게 글을 쓰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것은 어떠실런지?
Posted by 푸른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