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지만...

일상다반사 2012. 3. 16. 09:49 Posted by 푸른도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마음이 좁아진다는걸 느끼고 있지만...
내가 마음이 편협해지는건지 날 이해해주질 않는건지를 모르겠다.

이전 어머님과 싸울때도 그냥 내가 이야기 안하고 삭이고 만다는 생각을 했지만... 뭐, 이건 어머니 닮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내 생각에는 그냥 이야기 안하고 내가 그냥 삭이면 된다는건데.. 이게 주변에 나에 대한 오해를 불러오는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인제와서 그걸 바꾸자니 그럴 방법을 모르겠고.. 어째야 할지를 모르겠다.

인제 겨우 40여살 먹고선 이렇게도 아직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모른다는게..정말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기에 그냥 오늘도 내가 그냥 속이 좁아서 그러려니 하고 생각해버릴까 한다. 아주 넓은 대인배의 풍모를 가졌으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냥 또한번 넘어 가버리려 한다. 언제까지가 이게 임계점에 도달해서 폭발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그래도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상자에 넣고 봉해버리려 한다....

오늘은 비가 온다더니.. 많이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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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핫!!!!

일상다반사 2012. 3. 13. 07:28 Posted by 푸른도시
푸하하하... 중국이 강정기지는 미국의 사주로 만드는 중국압박용 기지가 아니냐는 항의에 일관되게 부정해왔던 한국정부인데,

믿었던 조중동이 연일 이어도는 중국침략을 막기 위해서라고 대서특필 해서 널리 알리고 있다능~

븅신들. 제발 사전에 논의들 좀 해라~! 중국항의는 니들이 막아줄거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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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말고

일상다반사 2012. 3. 12. 07:00 Posted by 푸른도시
언론의 병폐중에 하나가, 진실을 위해서 어떠한짓을 해도 좋다이다. 이건 진실을 알기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해야 한다라는 뜻도 되지만 이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사람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뜻도 된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정치가도 어느순간 아니라는게 밝혀지면 정치생명이고 뭐든간에 일단 잘못은 시인하고 본다. 잘잘못을 하게 되면 잘못했다고 한번쯤은 이야기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에서 뚫린입이라고 나불거리기만 하고 아니면 말라는식의 행동을 하는 조중동은 해도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닌가?

언론이 원래는 칼보다 강한 붓이라는 말처럼 진실을 이야기 하는데 있어서 붓이 꺾이면 안된다는데 이건 무슨 정신나간 넘의 씨부리는 작태처럼 마구 쏟아붇기만 하고 하나도 진실된것이 없다면 이게 무슨 언론인가? 조중동은 이런식으로 책임 없이 나불거리기만 할건가? 부끄럽지도 않는가?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책임지지도 않은말을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서 나불거리는 작태를 따라하는 밑의 떨거지들도 웃기고. 조중동이라는 그 큰 신문사들에 일하는 몇천이나 되는 인간들중에 제정신이 있는 사람이 없는건가? 아무리 먹고 살기 힘들다지만 그런식으로 남에게 피해를 줘가면서 월급을 받고 싶은건가?

이딴 언론사면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리 보수도 있고 진보도 있어야 한다지만 일관적으로 잘못된 기사들만 쏟아붓는 쓰레기라면 존재해야 할 이유를 한가지만 대봐라. 니들 애들에게도 보여줄건가?
 
다시한번 돌아가신 형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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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2. 3. 7. 07:15 Posted by 푸른도시
민주당이 당대표를 선출하는데 국민 경선을 한다기에 참여했다.
모바일이라 투표도 편하다기에 참여했다. 꼭 원한 사람은 아니지만 결과에 어느정도 승복은 가능했다.
당대표로 뽑힌 사람은 처음부터 국회의원도 경선으로 한다고 했다. 당연히 나도 영등포에서 누굴 뽑아줘야 하나라고 고민을 했다. 한데 공천심사란걸 한단다. 그러고 의혹도 많고 욕도 많이 먹는 사람도 대충 공천에 걸려서 국민 경선 따위 안한단다.

통합을 한다고 했다. 그러고 맨날 흐지부지 했다.

통합이 아니라 그냥 후보들 다 내세우고 국민 경선으로 올리면 모든게 해결되는거 아닌가? 검증은 우리손으로 해줄테니 그냥 올려라. 뭔 맨날 회의질이냐? 회의 맨날 해짓거리 하는놈치고 제대로 하는 놈들 아직 못봤다. 회의 하다 볼일 다본다.

오늘은 제주도의 구럼비가 폭파될지 모른다고 한다. 1.8km의 넓은 바위가 전부 하나로 이뤄진거라면 믿어지시는가? 그 아름다운 바위를 날려버리겠단다.
뭐, 여의도의 하이에나들은 지들 밥그릇때문에 그딴거 신경 안쓰겠지?

그래, 구럼비 따위는 해품달 결방보다 못한 사안이다..... 빌어먹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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