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회사 광고에 나온 걸그룹의 의상을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생각난거.. 이전에 LGIBM에 있을시절 HOT가 CF를 찍었다. 위의 사진.
더욱이나 당시 문래동에 살때인지라.. 삼실에선 잘 되었네.. 집에 가는길에 좀 가달라는거 땜시로 가서 촬영에 참여도 했었는데.. 덕분에 당시 HOT라면 꺼뻑죽던 조카에게 모두의 사인도 받아다 준적도...
일단 넘어가고. 당시 저 촬영이 끝나고 의상들이 창고에 처박혀 있었다. 사실 저옷들은 가죽이나 이런게 아니고 촬영을 위해서 만든 1회용 비닐 의상이었다. 번떡거리는걸 위해서리..
때문에 저걸 누가 입을리도 없고.. 촬영끝나고 좋다고 HOT가 가져가지도 않는거니.. 창고에 널려 있었던것. 나중에 창고 정리하며서 버릴때 그래도 아쉬워서 강타가 입었던 의상은 줏어다가 다시 조카에게 줬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흐흐흐흐흐.. 걍 옥션에 내다팔것을.. 어차피 버리는거...
뭐, 여튼 그랬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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