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의 푸른공간

내가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뜬금없이 여기저기 나붙은 저 새마을 깃발은 당최 머냐?

인제 초가삼간도 없고, 스레트로 바꿀 지붕도 드문 마당에 웬 새마을 이냐고..

저거 내가 이해 할 수 있게 설명좀 해줄래? 왜 달았는지?

이연걸을 이을 오경이 나온다기에 봤는데....

한마디로.. 중국만세군...

살파랑에서 견자단행님과 골목맛짱같은 장면은 인제 몬찍나?

핫~ 한달만에 짤렸으니 기록 갱신한건가?

뭐, 그래도 많이 배웠다. 자기들만의 조직비스무리한 세계가 있다는것도 알았고.. 그게 결국 자신들을 배타적인 사람으로 만든다는건 인정하지 않는듯.

여튼 다시 구인 모드.

가격대비 효과 킹왕짱이라는 다이소 케이블.

하지만 몇군대를 돌아다녀도 구할 수 가 없었는데...

이제는 전설이 된건가 하고 포기했는데 삼실앞에 다이소에 갔더니 3개나 있다.

일단 몰라서 어제는 하나만 사왔는데... 역시나 호환성 따위는 이야기도 하지 않고 한방에 잘붙는다.

그래서 오늘 남은 두개를 쓸어왔다.

자, 이제 애플에서 어댑터 규격을 또 안바꾸기를 바래야것다~

우리집 돼지 삼남매.....

아프지 말고들....

같이 살아줘서 고맙고....

내가 부산을 거쳐서 지금은 제주도에 있다는걸...

일부러 이야기 안한건 그래도 의리 따위 지킨다고 그런거였는데.. 횡령범 취급하는 사람한테 의리 따윈 인제 지킬 필요가 없겠지?

그렇구나.

인터넷등에서 이야기를 할때 생각이외로 20대 젊은분들의 의견이 왜 대통령을 가지고 난리냐이다.

다른걸 다 떠나서 국방에 대해서 신경 쓰시지 않느냐인데....

과연 국방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걸까? 자주국방비가 최정점이었던것은 노무현정부때이다. 그때 시작된 대형 프로젝트들의 결과를 가지고 진수식이니 뭐니에 지금 참여하는것이다.

북한에 돈을 퍼다준다고? 실제로 찾아보면 가장 많이 퍼준때는 이명박 정부때다. 

대학생보고 모든걸 다 알라고 할 수 없지만 좀 찾아보고 현실을 파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 나도 그때는 그랬으니 할말은 없다.

이 사람이 자살을 했으니 니들은 이제 그만해라고?

너 같으면 네, 알겠습니다 하고 그만하겠냐?

그만할거라 생각하고 그렇게 한거냐?

이 정부는 유독 자살자가 많다.

어떤 사건의 핵심인물은 꼭 자살을 한다.

이제는 그게 당사자인지도 믿을 수가 없다.

진정 자살하고 싶은건 서민들이라는걸 아직도 모르고 있으니...

머리위에 군림은 하되 지배는 하지마라....

다 죽겠다...

내가 이렇게 찌들어도...

내가 이렇게 병신같아도....

내가 아는 인연들이 내가 있어서 즐겁고, 내가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그 한마디가....

내 인생을 즐겁게 만들고...

내가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인것 같다...

나의 인연들 모두에게 감사하며....

간만에 물건들을 구입할게 있어서 이마트를 갔다.

이것 저것 줏어넣다보니 양이 꽤된다.

계산하러 가는 도중에 올레멤버쉽에서 이마트 어쩌고 했던게 문득 기억났다.

멈춰서서 아까운 데이터 통신 써가면서 다운을 받는데, 마나님이 서서 뭐하냐고 뭐라고 하신다.

어찌 어찌 다운을 받아서 보여드리니 뭐, 그래도 할인 해준다니 끄덕 끄덕.

카운터로 가서 물건을 계산할때 보여줬더니 바코드가 안먹힌다.

계산하시는분이 잘 안보이는 바코드 입력해본다. 안된다.

10만원 이상이어야 한단다. 다행히 11만원 나왔다. 그래도 안된다. 뒤에 줄을 선다. 기다린다. 결국 계산하시는분 매니저를 부르신다. 매니저도 입력해본다. 안된다. 이것 저것 찾아본다. 주류가 포함되면 안된단다. 밑에 찾아보니 조그맣게 보인다. 그냥 계산해달라고 했다.

올레....

5천원 할인권. 그것도 내 포인트 써가면서 받은 할인권이다. 그러면 그냥 쓰게 해주면 안되나? 10만원 이상은 뭐고, 주류 비포함은 뭐냐. 할인권은 주되 어떻게든 못쓰게 만들려고 궁리한거냐? 

에혀... 뭔 정치가들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냐.... 통신사래바야 다 거기서 거기니 기분나빠서 바꿔바야 그놈이고.....젠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