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2017/06'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7.06.30 체중
  2. 2017.06.27 초보스티커
  3. 2017.06.25 술꾼
  4. 2017.06.22 때늦은짓거리들
  5. 2017.06.21 아 다르고 어 다른
  6. 2017.06.19 여기와서 두번째
  7. 2017.06.19 안티바이러스를 바꾸다
  8. 2017.06.17 그냥 보고 싶은거지 머
  9. 2017.06.16 몸에 배인 버릇
  10. 2017.06.12 잘가세요

체중

일상다반사 2017. 6. 30. 12:35 Posted by 푸른도시

여기 내려올때만해도 체중이 80kg이었다.
의사샘은 73kg이 적정 체중이니 살을 빼시는게 좋을거라고 했었고.
그러나 맨날 술에 찌들어 사는 서울 생활에선 살 빼는거 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살았다.
체중계에 올라가볼 생각은 애시당초 하지도 않았고.

여기 와서 일 시작한 뒤로는 살이 죽죽 빠지는디..
60kg대로 내려가면서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갑자기 줄면 안좋은데, 병원을 가봐야하나? 아는 생각까지..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서 매일 첵크하면서 그러고 지냈다.

67kg에서 멈췄다.
다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해서 지금은 69에서 70kg대를 유지하고있다.
하지만 군살은 빠지고 일때문에 근육도 붙기 시작하면서 체형은 나름 날씬한걸 유지하는 정도?

지금은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진 않는다.
인제서 내 적정 체중에 도달한듯하다.

사람이 참 웃기는게, 살이 찌면 빼고 싶고, 살이 빠지면 찌우고 싶다는게 좀 아이러니 하다.
뭐, 요즘은 걍 아무생각없이 산다.

요즘 이렇게 건강해진걸 울 오마니가 보셨으면 정말 좋아하셨겠단 생각만 종종 한다~ ㅋㅋ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낫콜  (0) 2017.07.03
눈물  (0) 2017.07.02
초보스티커  (0) 2017.06.27
때늦은짓거리들  (0) 2017.06.22

초보스티커

일상다반사 2017. 6. 27. 07:34 Posted by 푸른도시

일본을 방문했을때 차에 노란색 화살표같은 스티커를 가끔 봤다.

동생한테 물어보니 초보스티커란다. 면허 취득후 일정기간은 안붙이면 딱지 끊긴데나.


외국서 못된거만 배우지 말고 이런거나 좀 배우면 좋으련만... 울 나라는 그런건 죽자고 안한다.

심지어 초보스티커를 붙이면 무시한다고 일부러 안붙이는 경우도 많다.


최근 집 주변에 누군가가 구입한 전기자동차 인듯한데...

이건 누가봐도 초보가 분명한데, 초보스티커는 안붙어있다.

한데, 문제는 전기 자동차라서 소리도 덜나고 한데 운전도 위험하게 한다는거다.

전기 자동차 아낄려면 스티커 하나 정도는 붙이고 댕기거라... 그거 쪽팔리는거 아니다. 니를 위해서 붙이는거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  (0) 2017.07.02
체중  (0) 2017.06.30
때늦은짓거리들  (0) 2017.06.22
아 다르고 어 다른  (0) 2017.06.21

술꾼

만화이야기 2017. 6. 25. 20:05 Posted by 푸른도시

이런 맥주에 맞춰 요리를 만드는걸까.

아니면 음식에 맞춰 술을 만드는 걸까?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나처럼

생춘권의 발상지에서도 당연히 술꾼들이 

다양한 시도와 고입을 통해 요리와 술의 조합을 만들었겠지.


식문화


그곳엔 반드시 술꾼의 모습이 보인다.


- '와카코와 술' 중에서

반응형

'만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이 아니다  (0) 2017.09.26
추억뿐  (0) 2017.08.02
  (0) 2017.05.17
  (0) 2017.05.10

때늦은짓거리들

일상다반사 2017. 6. 22. 08:03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에 비디오방해서 돈좀 벌었다고 하자 너도 나도 비디오방 만들었다 폭망, PC방해서 돈좀 벌었다고 하자 너도 나도 PC방해서 폭망.


요즘 제주에는 집좀 지어서 돈좀 벌었다고 하자 너도 나도 미친듯이 집을 지어대서 폭망하는중이고....


PC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겠다고 미친듯이 비디오 카드랑 메모리랑 사대서 가격이 폭등하는중이고.....


자고로, 사람들이 이래서 돈벌었다더라, 저래서 돈벌었다더라는 이야기가 나올땐 이미 벌놈은 다 벌고 끝난 게임이라는 진리를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

뭐, 나야 폭등전에 PC 장만해서 다행이다만은....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중  (0) 2017.06.30
초보스티커  (0) 2017.06.27
아 다르고 어 다른  (0) 2017.06.21
여기와서 두번째  (0) 2017.06.19

아 다르고 어 다른

일상다반사 2017. 6. 21. 06:12 Posted by 푸른도시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무산…사업자들 ‘표정관리’ 시민단체 ‘부글’


결국 기본료 폐지는 못하는걸로?

야.... 하나만 물어보자. 이전에 503이 어느날 홱 돌아서 기본료 폐지 방안 내놓으라고 했으면 니들 안했을거 같어?

했을거 아냐?

지금 정부가 만만한 게냐?

니들 그렇게 만만하다고 자꾸 앵기면 나중에 피x 쌀일 생겨.

자꾸 깝치지 말그라이.......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보스티커  (0) 2017.06.27
때늦은짓거리들  (0) 2017.06.22
여기와서 두번째  (0) 2017.06.19
그냥 보고 싶은거지 머  (0) 2017.06.17

여기와서 두번째

일상다반사 2017. 6. 19. 14:07 Posted by 푸른도시

어느덧 제주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한지도 몇년이 흘렀다.

여기 와서 살면서 그래도 나름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린듯 하니 여기저기서 만남도 많고 그럭저럭 살고 있다.

인연이 그래도 많이 늘어난듯 한건 주변에 경조사에 초청을 받았을때다.

뭐, 장례식에 초청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웅(?)하러 간게 두번째다.


이제는 주변에서 떠나는 사람들만 있을 나이인지라 요즘은 양복입을때마다 까만색 넥타이밖에 못맨다는게 서글프긴 하지만서도...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늦은짓거리들  (0) 2017.06.22
아 다르고 어 다른  (0) 2017.06.21
그냥 보고 싶은거지 머  (0) 2017.06.17
몸에 배인 버릇  (0) 2017.06.16

안티바이러스를 바꾸다

잡다한디지털~ 2017. 6. 19. 07:15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의 V3는 정품 사용자는 엿먹이는거 때문에 포기한지 오래고...

그뒤로는 그래도 성능이 괜찮다고 말듣는 AVAST를 주욱 써왔다. 가볍고 성능도 괜찮은 제품이었는데...

이게 몇년 사이 좀 이상해 졌다.

V3를 닮아가는지 점점 더 커지고 메모리만 처먹는 사태가 발생... 때문에 시스템은 이거때문에 느려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메모리 64%나 처먹는걸 해결할려고 재설치도 해보고 했으나... 다른 멀쩡한 파일을 자꾸 오진으로 바이러스라고 하는 바람에 그냥 삭제해버렸다.


결국 다시 좀 뒤져보니 독일의 AVIRA란게 좀 괜찮단다. 메모리도 덜 처먹고, 시스템 영향도 적게 준다.

그래서 이제는 전부 이걸로 변경.


발전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법이야~ 이 세계는 비정해~

반응형

'잡다한디지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시대  (0) 2017.11.27
YouTube  (0) 2017.08.06
AirSelfi Drone  (0) 2017.06.08
인터넷 금융을 쓸때마다  (0) 2017.05.14

그냥 보고 싶은거지 머

일상다반사 2017. 6. 17. 07:05 Posted by 푸른도시

꿈에 전에 일하던 노트북일이 나왔다.

영상 제작하는쪽에 편집용으로 놋북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았는데...

거기 행사에 울 오마니가 찍혀있는거다.

그래서 그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앞부분에 울 오마니가 나온 부분 영상은 전부 다 줄수 없냐고 부탁하는 와중에 잠이 깸....

뭐.. 그냥 개꿈인듯 한디...


그냥.

그냥 보고 싶은건가 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다르고 어 다른  (0) 2017.06.21
여기와서 두번째  (0) 2017.06.19
몸에 배인 버릇  (0) 2017.06.16
잘가세요  (0) 2017.06.12

몸에 배인 버릇

일상다반사 2017. 6. 16. 08:25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데크 작업을 하느라 쭈그리고 앉아서 나사만 1000개를 박았다. 500개 들이 두봉지를 썼으니 1000개가 맞겠지?


여튼, 일을 끝내고 나니 허리가 부러질듯 아파서리 오면서 운전을 하는데도 정말 죽을지경이었다.

집에 와서는 배가 고프니 뭔가 먹긴 먹어야 할듯하고, 근디 밥 하기는 귀찮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냉장고를 열고는... 이런 오이 고추가 많이 남아 있구나. 양파도 좀 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도 모르게 물을 얹어서 식초랑 꿀등을 넣고 끓이면서 양파랑 고추를 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반찬이 별로 없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자연스레 반찬을 만들고 있는 나를 보자니... ㅋㅋㅋㅋ


뭐, 이러고 사는거지.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기와서 두번째  (0) 2017.06.19
그냥 보고 싶은거지 머  (0) 2017.06.17
잘가세요  (0) 2017.06.12
오오옷~  (0) 2017.06.07

잘가세요

일상다반사 2017. 6. 12. 12:15 Posted by 푸른도시

큰 이모님댁 젤 큰 형님이 떠나셨다.
뭐 불편한 사이였다면 불편한 사이였지만 그래도 이종형님이 떠나셨다니 뭔가 오늘 날씨같다.
누님들이 가보신다고 굳이 오지 말라신다.
가까이있으면 가보겠지만, 뭐 복잡하다.
여튼, 형님. 인제 편안하세요...
잘 가세요.....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보고 싶은거지 머  (0) 2017.06.17
몸에 배인 버릇  (0) 2017.06.16
오오옷~  (0) 2017.06.07
아니... 무슨놈의 시간이  (0)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