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을 겪어서 이제 틀렸어..
일어설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주먹을 꽉 쥐어봐.
주먹을 꽉 질 수 있다면.
그건 자신을 단념한 게 아냐.
너는 아직 싸울 수 있다는 거다.
- '밤비노' 중에서
힘든일을 겪어서 이제 틀렸어..
일어설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주먹을 꽉 쥐어봐.
주먹을 꽉 질 수 있다면.
그건 자신을 단념한 게 아냐.
너는 아직 싸울 수 있다는 거다.
- '밤비노' 중에서
대단하다.
10년만 있으면 우리도 저런 초인이 될 수 있을까? 글쎄...
비치 선생님도 겉보긴 그렇지만 굉장하고
호텔에서 만난 킬러들도 그래.
오랜 경험으로 엄청난 기술을 익혔고,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도 있어.
....그런 반면 타카오카처럼, '절대 그렇게 되기는 싫은' 어른도 있잖아?
멋지다고 생각한 사람은 따라가고, 못쓰겠다고 생각한 사람은 앞지르고..
아마,
그런 과정의 반복 아닐까?
어른이 된다는 것은?
- '암살 교실'중에서..
부모님이 붙여주신 이름에 딱히 의미가 있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의미가 있는건
그 이름이 붙여진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사는가...
이름은 사람을 만들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걸어간 발자국 안에 이름이 남겨지는것 뿐입니다.
- '암살교실' 중에서
인간이란 말이다.
언제 어디서든지..
태양이 환히 비치는 큰길 한복판을 가슴을 펴고 당당히 걸을 수 있어야 하는거야.
마음에 꿀리는것이 하나 없이..! 똑바로!
남을 위하여 열심히 살면, 자연히 그렇게 걸을 수 있는거다!
- '패스포트 블루' 중에서
이상적인 자신과 현실의 자신에게서 괴리를 느끼는것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요.
어쩌면, 그 괴리를 완전히 메우는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예컨대 만분의 일이라도 상대에 다가가는것.
아니, 어쩌면 다가가려고 하는 자세. 그 자세가.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의 깊이를 나타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친구를 괴롭히는 녀석도
군계와 마찬가지로 이성을 잃고 잔인성을 억누르지 못하게 된 걸지도 몰라.
그렇다고 그 녀석들이 강한 인간인가 하면,
결쿠 그렇진 않다.
정말 강한 사람이라면
자기의 잔인성을 억누를 수 있을 게 분명하니까.
- '맛의 달인' 중에서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해도
상관없어....
그렇기에
우리들은 전력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고!!!
- '페어리테일' 중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게 아니야.
나도 할 수 있는게 있었어.
누군가를 믿고 용기를 주은것.
그것도..
너희들에게 뒤지지 않는 신기한 능력이었어.
그렇지?
귀찮게 돌아갈뿐이야.
경험하지 않아도 될 일은 안해도 돼.
필요한 일만 하고 살아도 귀찮은 일은 들러붙는 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