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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1.05.06 최고의 사양
  2. 2010.03.18 iPad에 대한 단상 4
  3. 2010.01.07 Google Chrome OS 2
  4. 2009.02.12 Windog OS에는.... 2
  5. 2009.02.05 Windog 7 4
  6. 2008.03.15 당최 언제 끝나냐?
  7. 2008.01.31 Linux를 설치하다 2
  8. 2007.05.11 Virtual Box

최고의 사양

잡다한디지털~ 2011. 5. 6. 07:48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컴장사 하던 시절에도 그랬지만, 최신 최고가 장비들을 모두 긁어 모아 PC 한대로 만든다면? 정상적으로 작동하리란 보장은 없다. 부품끼리도 상성이 있기 때문에 최신의 최고가 장비들만 긁어 넣었다고 해도 이게 서로간에 안맞아서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심지어는 조립이 끝났지만 사운드 카드때문에 작동을 안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하드웨어가 좋다고 마냥 좋은것은 아니라는거다. 일단 하드웨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가 문제이고 이같이 정상적으로 하드웨어가 작동한다고 해도 여기에 정상적으로 OS가 설치가 되느냐가 문제이다.

최근에 타블렛 전쟁이 한창이다보니 삼숑은 아이패드2가 출시되자 기존에 출시키로 하던 갤럭시탭 시리즈를 전면 취소하고 다시 제조에 들어갔는데, 이번에 나오는것은 최신예 액정을 탑재하여 두께도 줄이고 무게도 줄였다고 또 줄기차게 광고를 해댄다.

한국은 아직도 하드웨어 지상주의를 외친다. 하드웨어가 최고사양이니 이를 따를자가 없다는것인데.... 하드웨어의 주기는 점차 짧아져서 이제는 한달 겨우가는게 사실이다. 예를 들자면, 이전에는 한해가 시작될때쯤에 새 장비가 나왔고, 이에 대한 공부를 해놓으면 1년은 먹고 살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점차 주기가 짧아져서 매달 새로운 장비가 쏟아져 나왔고 이에 대한 공부를 매달 하지 않으면 실력 없다는 소리를 듣기가 부지 기수였다. 이러한 판국에 새로운 하드웨어라고 출시 해놔봐야 길어야 3달이다. 그 뒤에는 새로운 장비를 내놓지 못하면 도태 되는것이다. 결국 무언가? 하드웨어의 기본 바탕위에 다른 뭔가가 있어야만 장사를 할 수 있는거다. 정말 최신의 장비라고 해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 이는 최신의 장비가 아니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OS가 나오고 있지만 몇년전만 해도 하드웨어의 발전 속도를 소프트웨어가 따라가지 못했던건 사실이다. 64비트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하였으나 64비트를 지원하는 OS도 몇개 되지 않았고, 이에 작동하는 프로그램도 별로 없었다. 따라서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다고 해도 활용을 못했었다.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시대이건만 아직도 플로피 디스켓이 최고의 저장장치라고 생각하는 부류가 너무 많다. 하드디스크도 있고, CD도 있고, DVD도 있고, SSD도 있는 세상이다. 플로피는 이제 더이상 팔 수 없는 제품이란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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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에 대한 단상

잡다한디지털~ 2010. 3. 18. 14:17 Posted by 푸른도시

얼마전에 이야기한 아이패드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해보자.
그냥 문득 길을 걷다가 생각이 나서 정리를 하게 되었다.

아이패드에 대해서 이야기 많은데, 그중에 아이패드의 단점에 대해서 쓴 기사가 있다.
그중에 가장 큰것은 멀티태크킹이 안된다, 카메라가 없다, USB 포트가 없다, 확장이 안된다, 배터리 교체가 안된다이다.

우선적으로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는것은 나도 불만이다. 특히나 배터리 교체 비용으로 100불을 내야 한다는것은 더 불만이기는 하다. 뭐, 추가 배터리를 사면 10만원 정도 하지 않는냐면 할말은 없지만.

여기서 조목 조목 그게 단점이 아니라는것을 구구절절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단점이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은 아이패드가 노트북의 한기종이라는 전제하에 발생하는것들이다. 이전에도 이야기하였지만 아이패드는 새로운 형태의 장비이다. 어느날 갑자기 PC라는 장비가 생기고, 마우스란 장비가 생기듯 색다른 장르의 새로운 기기인것이다. 결국 단점이라는것들은 기존의 장비에 비하면 발생하는것들이다.

아는 동생들과 애기 도중에 동생들이 이야기하길 왜 그런 단점이 있는데도 그걸 사려고 하느냐의 질문에 나의 답변은 간단했다. "그게 안되니깐" 그런 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사겠다는 이야기다. 동생들은 모두 인정했다. 그건 맞는말이란다.

나로서는 멀티태스크도 필요없고, 카메라도 필요없다. 플래쉬도 필요없다. 원래 맥을 썼으니 플래쉬 안되는거에는 익숙하다. 확장이 불가능하다? 그러면 그냥 PC 본체를 한대 사는게 나을것이다. 확장이 필요하다면.

혹자는 기존의 타블렛PC 시장을 예로 들면서 그 많은 타블렛이 모두 실패하였는데, 아이패드라고 별 수 있겠냐고 한다. 물론 나도 아이패드가 엄청난 성공을 거둘지는 모른다. 내가 그걸 알면 여기 있을까, 저어기 종로에 좌판을 깔고 도사행세나 하지. 기존의 타블렛PC가 실패한것은 이러한것 때문이 아닌가 한다. 기존의 OS를 모두 작동시키기 위해서 모든걸 거기에 넣고자 했기 때문에 그 모두를 충족치 못해서 실패한것이 아닌가 싶다.

처음에 타블렛 노트북이 나왔을때는 노트북에서 자판만 떨어져 나간 형태라고 보면 되었다. LCD 액정만 있는 노트북이라고 하면 된다. 하지만 OS에 Windog 따위를 넣으니 느려지고, 그 느려짐을 메꾸기 위해서 집어넣다 보니 휴대성은 꽝이요, 무게는 거의 아령대신 운동용으로 써도 될 정도가 되어 버렸다. 그걸 누가 편하게 쓸것인가? 물론 OS는 기존의 작동하던것과 같으니 작동 방법만 잘 운용하면 쓰기는 편했다. 하지만 단순히 자판이 없다뿐 불편하기는 매한가지다. 이후에는 그 불편하던 부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LCD가 돌아가는 스위블 형태의 타블렛 노트북이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도 이 제품은 그럭저럭 쓸만한 형태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정리한것은 결국 기존의 OS, 즉 Windog를 쓰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기들이다. 다른 형태의 OS를 설치한적도 없고, 이용할만한것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오만가지 제약이 따르는거다.

아이패드가 새로운 기기라는것은 첫번째로 기존의 OS를 쓰지 않았다. 물론 이 이야기는 아이폰용 OS가 아니냐고 하시지만 타블렛에서는 쓰여지지 않았던것이라는거다. 애플에서는 공식적으로 판매하지는 않았지만 맥북을 가지고 가면 맥타블렛으로 개조를 해주는 회사도 있다. OSX가 그대로 이용이 되는거다. 터치와 스타일러스로 작업이 가능하다. 때문에 처음 아이패드 이야기가 흘러나올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OSX가 그대로 포팅되어 나올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하지만 정작 나온 제품은 아이폰의 OS를 이용하였다.



여기서 나는 감탄을 하였다. 아이폰 OS의 어느정도의 성공 가능성은 아이폰을 그렇게 팔아대면서 모두 축적을 하였구나. 그리고 정작 필요한 작업은 거기서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것. 타블렛을 몇대 써보긴 했지만 실제로 이용하면서 필기 입력은 그다지 하지 못했다. 나름 써보고자 회의때도 이용하고 인터뷰때도 이용해보고 했지만 결국 종이에 쓰는것만 못한게 사실이었다.

그러면, 단순히 메모만 하는걸로 그 무거운 타블렛을 들어야 하며, 그 많은 용량이 필요한가이다. 

응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일것이다. 하지만 나는 생각하기를 아이패드는 정말 필요한 부분만 모아놓은 새로운 장비가 아닌가 싶다. 집에서 뒹굴 뒹굴 할때는 결국 하는일은 영화를 보거나, 웹을 검색하거나, 책을 보는일이다. 결국 이 모든것은 쉽게 들고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장비라면 나는 돈을 주고 살 용의가 있다. 이때 등장한것이 아이패드이니 나의 선택이 잘못된것은 아니다.

보다 다양한 성능을 바란다면 아이패드는 선택할 제품이 아니다. 노트북을 사거나 PC를 한대 더 장만하는게 낫다는거다. 아이패드는 노트북이나 PC의 연장선상으로 본다기 보다는 NDSL과 같이 생각하면 된다. 물론 게임기라는 소리가 아니다. NDSL이나 소니의 PSP는 게임을 보다 휴대하면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면서 생각해낸 새로운 장비이다. 이처럼 아이패드도 노트북이나 PC의 기능중에서 필요한거만 빼서 뭔가를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산물이라는것이다.

아직 아이패드는 출시되지 않았다. 미국에서도 예약 주문만 받고 있지 정작 제품을 손에 쥔 사람은 없다. 때문에 내 생각이 100% 옳다라고 할수도 없다. 단순히 제품에 대한 내용만 정리했을뿐이니까.

이전에 아이폰이 출시되었을때 나를 아는 사람들은 볼때마다 아이폰 산거 좀 보여달라고 한다. 나는 분명히 아이폰을 샀을것이라고 생각이 든다는것이다. 하지만 정작 나는 아이폰이 없다. 물론 노예계약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아이폰은 내가 아무리 만져봐도 내게는 소용이 없었다. 내가 이전에 휴대폰만 쓰던 사람이면 아이폰에 매력을 느낄지 몰라도 온갖 PDA를 접했던 나로서는 아이폰이 PDA의 기능을 대체하지 못한다는 결론에 봉착했다. 엔터테인먼트 휴대폰이라고 생각은 들어도 업무용 PDA라는 부분에 매력을 느낄만한 부분은 부족했다. 우리 마나님왈, 안그러면 달러빛을 내서라도 살사람이 안사는거 보니 정말 필요가 없나보다 라고 하신다.

이처럼 나한테 필요가 없는 기기라면 굳이 살필요는 없다. 정작 내가 필요한것이 어떤것인가를 생각해보고 기기를 선택하면 좋을것 같다. 이야기가 이상한대로 흘러가기 시작했는데, 결론은 아이패드는 원하는 사람들, 자기가 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사면 된다. 굳이 필요가 없는데, 넷북을 대체하거나 다른거를 대체하기 위해서 사는거는 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면 굳이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아아아아아아아아...
그래서 한국에는 언제 나온다는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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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hrome OS

잡다한디지털~ 2010. 1. 7. 14:23 Posted by 푸른도시


구글에서 별짓을 다하는데.. OS도 있다는거 아닌가. 구글 크롬 OS라고 넷북등을 위한 운영체제라는데...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어헉...다운로드가 가능하다.


1810에 설치해볼랬더니 CD가 있어야 한다. 뒤적 뒤적 외장형 찾아서 연결했는데.. 뭔가 잘못했나 보다. 타는 냄새가 나면서 연기가 난다. 커헉!~ 결국 CD롬 하나 박살냈다. 

연기가 계속 나서 베란다의 눈속에다 던져놨다.


다시 외장형 구해서 굽고 설치를 했는데...

오오... GRUB도 설치가 되고 잘 작......응? 이건 머야. 부팅항목에 OpenSUSE 11.0이라고 있고 그 밑에 Windog라고 있다. 허억~~~~

수세였던거야?


난 따로 만든 OS라고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 Suse를 그냥 포팅해서 만든거다. 제길슨... 웬지 속은 느낌이다. 더욱이나 1810에서 잡히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설치하나 마나다. 이건 머야....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건가.... 뭐 드라이버나 좀 나와주지....쩝.


혹시나 필요하신분들을 위해서 링크~

저는 266을 받았습니다.


http://www.wuala.com/chromeos/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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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g OS에는....

잡다한디지털~ 2009. 2. 12. 17:31 Posted by 푸른도시
Windog OS에는 다음과 같은 전원 관리 옵션이 있다.

대기 모드 : 원래는 Suspend Mode라고 부르며, OS동작중에 노트북을 덮거나 이 모드를 작동시키면 OS는 현재의 작업을 모두 메모리에 저장을 하면서 절전모드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 메모리에 필요한 전력만 공급하며 다른 장치들은 전원을 끄게 되어 절전 효과가 높다.

최대 절전 모드 : 원래는 Hibernation Mode라고 부르며, 위의 대기 모드와 같지만 모든 정보를 메모리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드 디스크에 저장을 한 후 모든 전원을 차단한다. 따라서 노트북이나 PC 끈것과 같은 효과이지만 하던 작업을 중단하고 종료하지 않고 복귀시에도 바로 복귀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같이 두 종료의 전원관리 옵션이 있는데...

왜 M$의 Windog는 이런 옵션만 이용하면 블루스크린 내뱉고 자빠지냐고~!
니들 OS 이따구로 맹글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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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g 7

잡다한디지털~ 2009. 2. 5. 10:05 Posted by 푸른도시
M$의 Windog가 Vista가 개판되고 나서 7이라는걸 내놓는다고 한다.
한데, 그게....

윈도우7 스타터 에디션
윈도우7 홈 베이직
윈도우7 홈 프리미엄
윈도우7 프로페셔널
윈도우7 엔터프라이즈
윈도우7 얼티메이트

이란다. 그러면 저기에 업데이트 버전까지 하면 12개가 되는거고.... 그걸 다시 32비트와 64비트 버전으로 나누면 24개가 되는건가?

흐흠....24개중에서 뭘 쓸건질 선택해야 하는거구나.... (블루스크린은 빼고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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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언제 끝나냐?

잡다한디지털~ 2008. 3. 15. 08:46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무실에서 좀 오래된 기종이라고 도저히 재설치를 할 수 없다고 나한테 들고 왔다. 뭐, 재설치 정도야 해주지 뭐. 라고 했는데, 좀 오래된 기종이라서 기왕 설치하는거 XP를 지우고 2000을 설치하자고 했다. 용량도 부족하고 아무래도 2000이 나을듯 해서다.

아무 생각없이 포맷하고 설치를 했다. OS만~ 설치하는데는 얼마 안걸린다. 기본적으로 OS만! 일단 업데이트나 이런건 나중에 하자는 생각에 드라이버를 설치할랬더니?

소니는 전세계적으로 구기종의 경우 드라이버를 지원안한단다. 황당 무계로소이다. 이런 무식한짓을 하냐? 그냥 화가 나서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다. 아니 이런 황당한 경우가 어딨냐고 했더니, 설명을 해주겠다면서, 리커버리 시디가 제공된 경우에는... 아니 보세요. 리커버리를 달라자는게 아니잖아요. 드라이버요, 드라이버. 소니같은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는... 아니 보세요. 외국계 기업중에 구기종 드라이버 제공 안하는 회사 소니 제외하고 이야기 해보세요. 정작 웃긴건 일본 사이트에서 내수용 제품의 드라이버는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수출 제품은 어디에서건 드라이버가 없다. 찾아보면 리커버리 시디를 사라고 한다. 그 가격 장난 아니다. 저러니 욕을 듣는거지... 전화 받으시는분한테는 역시 잘 이야기 했다. 이 고객 열나 쥐랄하더라라고 건의 좀 해달라고...

어! 말이 셌다. 본론은 이게 아닌데... 여하간 칩셋 대충 알아서 설치하니 된다. 그때 칩셋이래봐야 몇게 안된다. 쑤시다 보면 다 나온다. 얼치기 지만 그래도 한때  이미지 개발하던 놈인데, 그런거 모를까봐.

한데, 그 다음이 문제다. 정말 문제다. Windog 2000을 설치했더니 서비스팩을 깔란다. 업데이트를 깔란다. 보안 업데이트를 해야 한단다. 안그래도 느린 기종 그넘의 업데이트 설치하느라 지금 거의 5시간째다. 어제부터 계속 업데이트만 하고 있다. 뭐, 그런거 안하고 넘어가면 안되나? 모르시는 말씀... 저거 업데이트들 안하면 거의 바이러스와 해킹의 온상이 된다. 결국 필수라는거다. 필수 패치 하는데 거의 지금 5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무슨 OS 하나 설치하는데 이런 경우가 있는건가?

중요하다는거 현재 설치중인데, 밑에는 선택적 업데이트라고 있다. 그럼 저건 안해도 되나? 아니다. 요즘 미디어 플레이어 6.5가지고 돌아가는거 별로 없다. 9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아직도 한참 남았단 소리다.... 썩을.....

추가: 방금 미디어 플레이어 설치했더니 중요 업데이트가 3개가 또 늘었다. 또 설치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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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를 설치하다

잡다한디지털~ 2008. 1. 31. 01:34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이 맥북을 거둬 가시고 손에 들어온 Sony Vaio PCG-SRX3/BD.
보이즈옹이 쓰시던걸 마나님에게 싼값(?)에 팔려갔다가 지금은 내손에 들어왔다.

원래 설치된것은 Windog XP...
어허...하지만 이 사양에 XP란것은 거의 그렌다이저에 티코 엔진 얹은거다. 한마디로 굴러 갈려면 엄청 힘들게 굴러간다는 소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양이 궁금하신가?
Pentium III 800MHz다. 메모리는 256MB이고, 10.4인치에 1024x768을 지원한다. 해상도는 그럭저럭 괜찮은편이지만 CPU랑 메모리가 딸려도 너무 딸린다. 해서 Windog 2000을 설치해봤다. 그럭저럭 돌아간다. 한대, 무선랜이나 이런게 영 시원찮다. 제대로 안돌아간다는 소리다. 해서 다시 Windog XP로 돌아갔다. 어허....그런데 부팅 한번 하는데 세월이다. 돌아가면서 버벅거리는거도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할 지경이니... 이거... 이러문 안되는데...

일단 잔머리를 굴려본게 해킨토쉬를 설치해보면 어떨까 였다. 뭐, 사양이 어떻든 간에 일단 설치해보는거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i-Link라고 있는게 IEEE1394 포트이고 마침 집에 IEEE1394지원하는 시디롬이 있으니 연결해봤다.

아...이런 젠장. Vaio는 전용 시디롬이 아니면 부팅을 지원하지 않는단다. 실패. 그럼 전에 쓰다가 만 Ubuntu나 설치해볼까? 시디롬을 꺼냈다가 다시 생각이 들었다. 젠장, 부팅을 지원안하지....

뒤져봤다. 시디롬 없이 설치가 안될까? 해서 찾은것이 이거다.

http://marc.herbert.free.fr/linux/win2linstall.html

한참 읽어보다가 집어치웠다. 부팅할때 도스로 하고 부팅한다음에 뭘 설치하고 ISO파일의 위치를 Config에서 설정하고... 대굴빡 아프다. 이전에는 분석하고 테스트 해보고 설치했겠지만 인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귀찮다. 머하러 그런걸 한단 말인가.

다시 뒤졌다. (뒤질 시간에 설치하겠다)

다시 발견.
http://lubi.sourceforge.net/unetbootin.html

오호... 윈도우에서 실행해서 네트워크를 통해 이미지를 부른다음에 설치가 가능하단다. 실행. 집에는 DHCP를 이용하니 네트워크도 이상없이 잡는다. 루트랑 스왑잡고 나니 지가 알아서 가까운 미러에서 이미지를 가져온다. 오케바리....

잘~ 깔더니... 이런 죽어버린다. 부트 이미지를 못찾겠단다. 엥? 뭔소리야? 이것 저것 해보다 그냥 밀었다. 다시 불러 오문 그만이지 머. 해서 다시 시도했더니 이번엔 또 다른 오류다. 생각하기도 귀찮다. 그냥 또 민다.

Ubuntu가 설치가 잘 안되나? 다시 앞서의 방법을 읽어보니 OpenSuse도 있다. 그래. 이전에 수업도 들은건데 저거나 해볼까?
다시 OpenSuse를 시도. 설치후 부팅을 하니 이건 Ubuntu랑은 또 틀리다. 특히 파일을 네트워크에서 읽어오는걸 일일이 설정을 해줘야 한다. 우선 FTP로 받을건가, HTTP로 받을건가인데, 원래 방법은 FTP를 선택하고 download.opensuse.org라고 되어 있다. 이건 다음을 입력한다.

ftp.kaist.ac.kr

한국의 카이스트에 서버를 이용한다.
다음에 디렉토리를 이야기할때는 좀 길지만 다음을 입력한다.

/opensuse/distribution/10.3/repo/oss/

이후에는 이상없이 진행된다. 그러고 재시동. 커허이~ 이쁜 Suse화면이 뜨셨구만.
인제 한글이랑 좀 설정하고 쓰면 될거같다. 역시나 Windog XP의 속도는 비할바가 못된다. 느려터진...... 무선랜도 생각외로 쉽고 잘 된다. 역시 OS가 문제였던게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헛...캡쳐 화면을 보니 시간을 바꿔야 것다. 새벽 1시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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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Box

잡다한디지털~ 2007. 5. 11. 20:36 Posted by 푸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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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렐즈와 VMware의 양분화된 Virtual OS 시장에 또 다른 넘이 나타났다. Virtual Box란 넘인데, 오오오오~ 이것은 공짜다~!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공짜로 배포된단다.

다른 유틸리티와 마찬가지로 Windog용, Linux용이 있는데, 이번에 Beta로 OSX를 내놨다. 크아...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것은 좋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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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Sever Consolidation이라고 서버 통합 작업을 할때도 이전의 여러대 장비의 성능을 지금은 빵빵한 사양의 한대로 작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Virtual OS 시장이 커질것이라고 한것이 이런식의 결과가 나오는것 같다.

정말 유저로서는 사양의 폭이 넓어 져서 선택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은거다. 일장 일단이 있기 때문에 어느걸 선택할지는 다들 어느정도 안정성을 찾은 다음에 해야것다.

우선 이용해 보면 Beta 1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성능이 훌륭한 편이다. 더욱이나 VT-x를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성능면에서는 아주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이후에 버전이 올라가면서 기타를 지원한다면 Open Source치고는 정말 훌륭한 유틸이 되지 않을까 싶다.

방문코저 하시는분들은 상단의 로고를 클릭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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