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SNS 규제

일상다반사 2011. 12. 2. 07:04 Posted by 푸른도시
국민과 국회 뜻 무시하고 SNS 규제하겠다니

훗...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니들이 계정 삭제해달란다고 해줄거 같으니?
뭐, 하고 싶으면 하고... 난 딴데가서 놀테니. 뭐, 놀때가 여기뿐이거 같으니?
잡으러 뎅길라문 좀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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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갑자기 강호동 사망설이라고 돌기 시작했다. 아차... 그럴때 생각난것이 있었다.

며칠전에는 이효리 사망설이라고 돌기 시작했던것이있었다. 이효리 사망설때는 그냥 이전의 떠돌던 유언비어가 다시 도는가 보다... 정도 였지만 어제 강호동 사망설을 보자 번뜩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이제 시작이구나.

당나라당에서 전문가님들하를 모집했다더니 활동을 시작했구나.

온갖 괴담을 양산해서 떠돌게 만든 다음에 SNS는 이처럼 괴담만 산재한곳이니 믿으면 안된다는 식의 몰아가기. 조만간 며칠뒤에 또 괴담이 나올거다. 김연아 사망설이니, 배용준 잠적설이니... 좀 이슈가 될만한 부분을 봇에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깨알같은 꼼수짓좀 고만하고... 정말 어느쉐리 대가린지 고딴것들만 생각하는지 정말 한심하다. 그 잔대가리로 우짜면 이 나라를 잘 살려볼까 고민좀 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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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거의 날이 다가온다

일상다반사 2011. 10. 21. 09:22 Posted by 푸른도시
이제 와서 선거법 위반이라고 내가 안적을 수는 없는법이고.
서울 시장 선거할때 이명박만 안되면 된다였는데 이명박이 되고. 대통령 선거할때 이명박만 아니면 된다였는데 이명박이 되고. 다시 서울 시장 선거할때 오세훈만 아니면 된다였는데 오세훈이 되고. 영등포 국회의원 선거할때 전여옥만 아니면 된다였는데 전오크가 되고. 교육감 선거할때도 공정택만 아니면 된다라고 했는데 공정택이 되고...

결국 모든것은 40대 이하의 세대에서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것이 아닌가하는 경향신문의 사설이 나왔다. 최고 높은 투표율이 45%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60대 이상의 투표율은 600%대로 모든걸 밀어붙인것은 60대 세대라는 결론이 나온다.

젊은 사람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치에 염증을 느꼈서 그런다고 하면서도 투표는 하지 않는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해 버리는것이다. 바꾸자고자 하는 생각이 있으면 유일한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투표를 해야 하는데 정작 투표는 하지 않는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가? 그렇지 않다. 금방 할 수 있다. 왜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면서 안된다고만 하는가.

이때문에 SNS를 규제하려고 드는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표출할 수 있는곳이 SNS이고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이익에 피해를 입기에 SNS를 규제하겠다는것이 이 정부의 진행사항이다. 그냥 놀기만 하면 된다? 이제 그 놀 장소도 빼앗기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식의 행동을 해야 하는것도 자명하지 않는가?

일본만화중에 생츄어리란 만화가 있다. 어둠의 세계와 정치의 세계로 뻗어나간 두 친구가 서로를 위해 희생을 하는 나름 괜찮은 내용이다. 좋아한다. 결국 마지막에 주인공의 희생으로 사람들은 마지막에 투표를 하러 모여든다. 결국 바꿀 수 있는 힘은 젊은 세대들이다. 이제부터라도 뭔가를 위해서 자신의 주장인 투표를 해보지 않겠는가?

맨날 '안돼에~!'만 외치지 말고 어떻게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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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페이스북도 떠날지 모른다

잡다한디지털~ 2011. 1. 17. 22:39 Posted by 푸른도시
    
     

트위터를 시작한것은 오래전 IBM 시절 외국인 친구가 들어와보라고 해서 들어간게 시작이었다. 이후 영어로만 진행되니 열심히 읽어 보려고 노력도 했고, 이후에는 별반 재미가 없어서 그냥 관뒀다.

이후에 국내에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한둘씩 모였고, 한글로 수다를 떠는 재미를 들이기 시작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도 사귀게 되고, 밖에서도 수다의 연장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한게, 김연아 선수가 쓴다고 언론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솔직히 개나 소나 다 모여드는 바람에 소수의 공간이 와글 와글 시장판이 되어갔다. 사람이 늘어나면서 문제도 생기기 시작했다. 파벌이 형성되고, 다툼이 시작되고, 흘러가는 글의 홍수에 내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를 까먹고... 회사들은 옳다구나 하면서 상업성으로 이용해 먹기 위해 여기에 물을 타기 시작한다. 돈은 되지도 않는데 말이다.

결국 나는 트위터를 떠난다.

그래도 통신 친구들이 그리워서인지 페이스북을 다시 시작했고, 트위터의 전철을 밟지 않고자 철저히 모르는 사람은 배제를 하고 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받아주다가 내 공간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도배가 되는게 싫기 때문이다.

요즘도 페이스북에 슬금 슬금 상업적인 부분이 시작되면서 말들이 많다. 어떤 부분까지를 상업성으로 봐야 하느냐는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여튼 또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건 사실이다.

한때 한국에서 싸이란 서비스가 유명했지만 실제 나는 그닥 즐기질 않았다. 지금 하는 이 블로그도 당시의 싸이와 별반 차이가 없지는 않지만 웬지 싸이란 서비스가 싫었다. 그런데 나는 지금 페이스북을 하고 있다.

이게 옳다, 저게 옳다라는 말은 하기 싫다.

다만 나는 편하게 친구들과 지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뿐이다. 이게 좋네, 저게 좋네 우루루 몰려댕기는건 내 알바 아니지만 때문에 내가 맘 편히 쉴공간을 부수고 당기지는 말아달라는거다.

스마트폰을 꼭 써야만 하는 세상인것처럼, 스마트폰으로 꼭 페이스북을 하지 않으면 바보 병신인것처럼... 그렇게 좀 이야기 안해줬으면 한다... 아직도 우리아버지는 핸드폰 쓰신 후 전원버튼을 눌러서 꺼버리신다.

시류에 묻혀 같이 흘러가는게 꼭 앞서가는게 아니라는걸 이야기 하고 싶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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