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느 나라 기업이냐?

잡다한디지털~ 2012. 1. 2. 18:20 Posted by 푸른도시


위의 사진은 애플의 아이폰 광고이고, 밑의 사진은 별삼전자의 광고이다.
어느 나라 제품들처럼 보이는가?

물론 외국 기업이 다른 나라에 와서 현지화에 힘쓴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일부러 그 나라 광고를 찍는건 맞는거다. 근데, 별삼 전자는 전화기건 타블렛이건 노트북이건 죄다 쭉쭉빵빵 외국인만 쓴다.

이전에 비디오 가게를 할때도 느낀거였다. 한때 UIP가 직배한다고 반대 운동하고 난리일때 미국에서 직배하는 영화는 전부 한글 제목이었다. '붉은 10월호'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지 '레드 악토우버'라고 개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한국회사에서 배급하는 영화들은 '레드 악토우버'라고 개봉한다. 심지어 한국영화도 '세븐데이즈'라고 영어로 한다.

각설하고.

별삼전자는 외국넘들도 쓴다는걸 주장하고 싶은걸까? 아직도 외국넘들이 쓴다면 좋은 기계라고 사람들이 믿는다고 생각하는걸까? 근데, 수출하는건 사양을 높이고 내수용은 아직도 거시기 하게 만드는건 왜일까? 뭐, 자동차도 그러는데 전화기라고 몬그러겠냐만은....

정말 정말 궁금한데, 별삼전자의 CF 담당자가 누군지, 담당자는 그렇게 생각않는데 꼴통 윗대갈들이 그렇게 하는건지.. 정말 정말 궁금하다.

가카가 스마트 시대라잖냐~! 왜 스마트 하지 못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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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내가 다 한거라는 숟가락...

일상다반사 2011. 12. 11. 20:12 Posted by 푸른도시
마나님이 틀어놓으신 TV옆에 앉아서 아이패드를 갖고 놀다보면 간혹 CF가 보일때가 있다.

갑자기 엄숙한 음악과 함께 뭐라고 나오면서 국민 찬양 비슷하게 하더니... 마지막에는 밑에 '국가브랜드위원회'라는게 나온다... 국가 브랜드 위원회? 이거 어느새끼 머리에서 나온건지 생각이 났다. 찾아봤더니 그 동안에 몰랐는데 이걸로 광고 엄청 해댔었더군요. 

전부 스브적 내가 한거다라는 코드를 집어넣어서 알게 모르게 지금 니들은 나를 위해 애써서 전부 내 치적으로 역사에 기록될거라는 말을 하는것이...

세번만에야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고 마는 나라?
그거 지가 시작한거도 아닌데, 유치하자 지가 나와서 자기가 유치한거처럼 떠들어댄다. 손녀 집어던지면서 기뻤다나?

145년만이 걸려도 외규장각 의궤를 찾아오고야 마는 나라?
정말 찾아온게냐? 5년 갱신 대여로 5년 마다 갱신 해야 한대매? 그게 찾아온게냐? 남한테 뺏긴걸 빌려오는 나라가 어딨냐?

반세기만에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
지금 우리나라 빚이 얼만지 알고 원조를 주는게냐? 이 만큼 망쳐놓고 원조를 한다고? 하는척 흉내만 내는거것지... 다 강에다 퍼박고 외국 줄 원조가 어딧스. 뻥치시네...

하고 싶은것은 꼭 해내는 국민이 있어...
대한 민국의 희망이 더 커갑니다.

그래, 지금 하고 싶은건 니들 얼른 내려와서 몰락하는거랑 FTA 전면 취소 되는거다. 잘 아내. 니들이 이루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이룰테니 걱정하지 말고 얼른 이민을 가던지 좀 꺼져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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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의 현장

일상다반사 2010. 8. 9. 11:20 Posted by 푸른도시
아...띠... 사무실서 웃겨 죽는줄...

A: 이거 좀 먹어볼래?
B: 아니 안먹을래.


사장: 우리 치즈 주문 안했잖아.
요리사: 예, 반품할께요.
.....
요리사 : 내가 그런거 아냐.


간호사: 식사하셔야죠.
환자: 필요없어. 안먹을래.



아들: 아빠, 이거 사자.
아빠: 모르는데 거자나. 다른걸로 사.


아들: 아빠 이거 살까?
아빠: 하나 더 넣어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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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기만한 이름

일상다반사 2009. 8. 1. 21:48 Posted by 푸른도시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심심해서 TV를 틀어놨다. 사실 별로 보고 싶은 프로그램도 없지만 그래도 그냥 밥먹을때 심심해서 그냥 종종 틀어 놓는다.

선전이 나오는 와중에 갑자기 외국가서의 자세라는둥 당신이 대한민국의 얼굴이라는둥.. 이상한 선전이 나오고 있다. 마지막에 화면 하단에 보니 이 광고의 제작은 '국가 브랜드위원회'에서 제작했단다.

'국가 브랜드 위원회' ???????

그런거도 있었나?
궁금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올해 1월에 만든 위원회란다. 우리 위대하신 아키히로 대통령께옵서 만든 직속 위원회란다. 아주 국가 예산을 쓰레기통에 갖다 붓는구나....

쓰레기통에 갖다 붓는거 보다 내가 힌트 하나주지.
쌍용차 사태만 해결해도 국가브랜드는 화악 올라갈거고.....
변신 닭장차 만들 돈 가지고 애들 급식비나 줄여주면 브랜드는 화악 올라갈거야.

씨잘데기 없는데다 돈 좀 퍼박질 말고 거창하기만한 이름좀 고만 갖다 붙여라....

아....
내가 또 이런 큰 실수를.....
인간의 언어가 통하지 않는 잡생물에게 내가 이런말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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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Yes라고 이야기할때....

일상다반사 2009. 3. 23. 08:23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이런광고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Yes,라고 이야기 할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다들 맹목적으로 어딘가를 쳐다볼때 혼자만 뒤돌아보는 사람이 광고에 나왔었지요.

지금 현재의 시대는 어떤가요? 모두가 Yes라고 죽자고 대를 이어 충성을 부르짖을때 이건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신분들은 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 끌려갔습니다. 다 경찰에 끌려갔습니다. 국민들의 도움이 되겠습니다라고 부르짖는 경찰들에게 다 끌려갔습니다. 법치주의를 부르짖는 검찰이 죄다 구속시키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다는 정부가 다 시켜서 그런거지요.

일제고사의 부당함을 이야기하는 선생님들, 이건 정말아니다라고 촛불을 든 시민들, 이대로는 살 수 없다고 목메어 소리치신 용산의 가족분들.. 연예계의 비리들에 힘들어 하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처방을 선택한 고 장자연씨나... 모두 이건 아니다라고 부르짖었습니다.

한데, 이게 뭔가요? 그렇게 부르짖는 사람들의 뜻을 널리 알리기는 커녕, 잡아넣고, 덮어버리기 일쑤이니, 이게 뭘까요?

진짜.. 그나마 듣기 좋은 뉴스는 야구 이겼다는 소리뿐이군요.

오늘따라 기온이 내려가서인지 더 춥게 느껴집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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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냐는....

일상다반사 2009. 2. 8. 21:59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싸가지 없는 CF중에 이런게 있지요.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물음에....'

그러면서 자동차 열쇠를 누릅니다. 뾱뾱~ 하면서 그x저의 불이 들어옵니다.

주변에서 고딴짓 하면?
열쇠 뺏어서 차에 주욱 10cm로 그어주고 그넘이랑 인연 끊습니다.

친구가 잘 지내냐고 묻는데 차샀다고 자랑질을 해? 고딴 쉐리는 두번다시 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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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CF

일상다반사 2008. 12. 29. 08:56 Posted by 푸른도시
아.. 몇년전에 봤던건데, 하드를 정리하는 도중에 튀어나왔군요.
처음 봤을때는 떼굴 떼굴 굴렀습니다. 지금도 웃음이 자연스레 터져 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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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억 관광하고 돈방석?

일상다반사 2008. 4. 21. 19:02 Posted by 푸른도시
이야아~ 부럽다. 정말 부럽다.
260억짜리 관광하고 돌아와서, 그 돈으로 바른 관광 얼마나 잘하고 왔는지 소감과 잇다른 CF약속으로 돈 방석에 앉는단다.
자신도 CF찍어서 부모님 아파트 사드리겠다고 호언장담을 했다고 하니....
부러울조다. 260억짜리 관광한거도 부러운데, 그 덕에 CF도 찍어서 아파트도 살 수 있다니... 정말 부럽다 못해 뒤지것다.

나참......
몇백만원이 없어서 연구활동 중단한 사람도 있는데...
관광은 커녕 쭉정이만 준다는 학교의 그 급식조차도 없어서 못먹는 아이들이 수두룩한데..

돈을 올바로 쓰면 욕 안한다. 헛삽질 하고도 또 그걸로 돈을 벌 수 있다는게 정말 황당해서 그런다......

260억을 대출해서 우주 올라갔다오면 CF 같은걸로 땜방이 될라나? 계산한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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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유키 이야기

일상다반사 2007. 11. 20. 08:31 Posted by 푸른도시

오래전에 유명한 광고 였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링크를 합니다.
이전에 일본 메이지 생명에서 행복했던 순간에 대한 공모를 했을때 최고의 감동을 준 CF입니다.

다운증후군에 걸려서 6년여의 짧은 세상을 살다간 아키유키와의 사진들은 TV에서 방영될때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봤는데,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사무실서 줄줄 울어버렸습니다.

아키유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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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to SATA Adapter

잡다한디지털~ 2007. 4. 26. 16:20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 이거 괜찮은 제품인거 같다. 일반 CF 메모리를 장착하여 2.5인치 SATA HDD로 인식케 해주는 어댑터이다. 현재 CF가격은 바닥을 쳐서 1G당 만원꼴로 나오고 있는데, 굳이 비싼 SSD를 안써도 된다는 점이 괜찮다. 속도가 안나온다는둥 그런 소리는 그냥 SSD쓰고 싶은 사람에게나 하라.

최근 16GB CF가 약 18만원정도하니, 이 어댑터의 가격은 $39.95. 즉 4만원 정도? 그러면 22만원이면 16GB의 SSD가 생기는거군. 아직 SSD의 가격이 현실화 되지 않아서인지 이런 제품으로 바꿔줘도 나름 쓸만할듯 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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