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가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1.20 선곡 실패
  2. 2010.10.02 노친네가 맞나보다 2
  3. 2009.10.01 인디안보이 2

선곡 실패

일상다반사 2011. 1. 20. 00:39 Posted by 푸른도시
제길....
집에 오는길에 박은옥 아줌마의 노래를 듣는게 아니었다....

밤하늘에 엄마 얼굴 그리다가 왈칵했다....
엄마...보고싶다......

하늘위에 눈으로. 박은옥 노래

하늘 위에 눈으로
그려 놓은 당신 얼굴
구름처럼 흩어져
오래 볼 수가 없네

산봉우리가 구름에
갇히어 있듯이
내 마음 외로움에
갇히어 버렸네

너무나 보고 싶어
두 눈을 감아도
다시는 못 만날
애달픈 내 사랑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벤트상수  (0) 2011.01.27
아니면 말고...  (2) 2011.01.24
멀거니...구경만...  (0) 2011.01.19
무제  (4) 2011.01.13

노친네가 맞나보다

일상다반사 2010. 10. 2. 12:27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은 누가 음원을 줘서 사무실에 앉아 계속 그것만 듣고 있다.
'추억의 포크송'이라는 음원을 통째로 주고 가셨는데.....커헉.... 이건....

최근의 노래는 신곡을 알아야 한다는 스트레스때문에 듣기는 하지만, 당최 무슨 내용인질 모르겠다. 꽥꽥 소리만 지르고 아무 내용도 없고 그냥 흥얼거리기만 한다는 느낌?

한때 락도 좋아하고 메탈도 좋아했지만 최근 노래들은 아무 내용없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반복되는 비트로 무얼 주장하고픈지. 맞다. 나이든게 맞다. 요즘 노래를 이해 못하는 노친네다.

이전의 노래를 들어보면 가사의 내용이 가슴을 저미는게 많은데 요즘은 왜 그럴까?

정태춘 아저씨의 '촛불'이 흘러나온다.
이전에 잘알던 형님은 노래방을 가면 이 노래를 틀어놓고 울면서 울부짖곤했다.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세누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아이돌 투성이인 노래시장에 음유시인이 하나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PS:현재는 그나마 이선희 언니 정도?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근때마다...  (0) 2010.10.07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0) 2010.10.04
양배추 김치를 올려라?  (4) 2010.09.30
여전한건지....  (0) 2010.09.29

인디안보이

일상다반사 2009. 10. 1. 15:26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 운전하면서 돌아다닐일이 많다보니, 차안에서 노래를 종종 든는다.
노래중에 MC몽의 인디안보이란 노래가 있는데...

코끼리 울음소리와 함께 정글을 헤맨다는 가사가 있다.

인디안은 아메리카의 토착 원주민을 일컫지 않나?
미국 어디에 정글과 코끼리가?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질문에 답은 안할까?  (0) 2009.10.15
처절한 응징  (4) 2009.10.02
정운찬 결국 총리되다  (0) 2009.09.29
아직도 그대로네~  (2) 200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