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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1.27 대화라는 의미를 아는거냐? 2
  2. 2007.03.05 좀 너무 하는거 아닌가?
  3. 2007.02.13 인터넷의 편중화

대화라는 의미를 아는거냐?

일상다반사 2009. 11. 27. 23:00 Posted by 푸른도시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란 단어좀 함부로 쓰지마라...

국민과의 대화 어쩌고 떠들더니 당연히 국민에게 '선포'가 될것이라 생각했다.

아무리 찾아봐도 MBC에는 게시판도 없다. 질문을 쓸곳도 없다. 게시판도 없는데 질문들은 어디서 맹글어 온거냐? 패널들을 초대했다는데, 기준도 없고 모집한적도 없다. 그럼 TV에 앉아 있는 인간들은 뭔가? 알바냐?

대화란 단어의 의미를 아냐? 토론이란 말의 의미를 아냐고? 일방적으로 니가 주둥이로 싸질러대는 토설은 대화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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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너무 하는거 아닌가?

잡다한디지털~ 2007. 3. 5. 19:20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 와서 인터넷을 쓰려면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야 한다.
그 이후에는 자동적으로 한개 포스로 간다. 뭐, 자기들 서비스니까 그런거는 별로 신경 안쓴다.

자연히 한개 포스로 가게 되면 눈에 띄는 기사 제목을 클릭하게 된다.
한데, 그게 가끔은 이상한 내용의 기사인데 제목은 멀쩡하게 된 경우가 있다. 결국 무심코 클릭하면 야한 사진이 뜬다는거다. 뭐, 야한 사진이래봐야 얼마나 야하겠냐 만은... 우리집에는 아그도 없고 해서 별로 당황하지도 않는다. 성인이니 그런거도 가끔 봐줘야 한다.

한데, 문제는 그렇게 링크 되어서 가는곳의 게시판 이름이 웃긴다.

'네티즌 세상' 이란다.

한국 네티즌 세상은 전부 여자글로 도배된 세상인가 보지?
무슨 왕가슴이네..가슴이 보이려 하네... 각선미가 어쩌네...
전부 무슨 성욕에 굶주린 변태같이 보이는 사람들만 모아놓은곳이 네티즌 세상인가?

한개 포스뿐만이 아니다. 다른곳도 거의 비슷하다. 몇년전만 해도 성인 컨텐츠에나 올라올만한 내용들이 버젓이 게시판들에 올라온다는거다. 회원 긁어모으려고 눈 가리고 아웅하나 본데, 정말 가관이다. 가관이야.

그곳에 글을 쓰고 보는 사람들이 변태라는 소리는 아니다. 한쪽에서는 무슨 서비스네, 하고 아동들을 위한 유해 차단이네 하고 떠들어서 돈 될궁리만 하면서 한쪽에서는 회원들 긁어 모으려고 저런 게시판을 버젓이 둔다는게 웃긴다는 소리다.

저런 게시판도 서비스 기획해서 만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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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편중화

잡다한디지털~ 2007. 2. 13. 15:39 Posted by 푸른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 내용하고는 별 관련없는 사진입니다


통신의 역사는 한 20년 정도 되었다. 300bps로 통신을 시작한게 개인적으로 20년이 되었으니. 뭐, 물론 그 이전에도 통신이 있기는 했지만 게시판이나 온라인 모임이 생기기 시작한게 그 때쯤이니 20년으로 하자.

20년동안 통신을 하면서 모뎀은 전용선으로 바뀌고 텍스트 게시판은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로 바뀌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정보를 얻었다.

최근들어서는 편중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시작해본다.

한 사이트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하나의 기기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그 기기의 단종으로 그냥 최신제품들에 대한곳으로 바뀌었다. 그곳에 글을 안쓴지는 꽤 되었다. 요즘 말하는 소위 악플은 아니어도 개인에 대한 엄청난 질타로 글 한번 잘못 올리면 완전히 천고의 역적이 되어 버리는 분위기이다. 괜히 글 한번 쓰다가는 조그만 상채기가 곪아서 터져버리는 중상으로 바뀌기 일쑤이고, 어쩌다 답변한번 해줘도 무식이 줄줄 넘치는 인간으로 치부되기 일상이다. 자신만들의 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에 다른 사람들을 들이지를 않는것이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자신들이 최고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면 들을 필요가 아니고 웬 개가 짖느냐는 식이 되어 버린다.

소위 요즘 말하는 악플도 그와 유사한것이 아닌가 한다. 남이야 뭐라던 내가 배설물을 토해내는데 뭔 상관이냐는 식이고 남에 대한 배려는 쥐뿔도 않는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것이 최고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것만 질문할것이며, 내가 모르는 질문을 감히 하는식의 만행은 저지르면 안된다는것이 그곳의 분위기이다.

이전에도 통신을 하게 되면 하는말이 있다. 게시판에서 엄청난 독설가로 유명한 사람을 만나보면 그렇게 민주시민일수가 없다. 키보드를 두들기면서 쓰는글은 실제 행동과는 다른 경우가 많았다는것이다. 과연 그것이 맞는것일까? 한때 별명은 '모니터'였다. 통신에서 쓰는글과 실제 만나서 하는말이 똑같기에 얻어진 별명이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나조차도 이런것이 맞는것이다 왜 이렇게 하지 못하냐라고 이야기 한다면 할말은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은 주지 말자는것이 틀린 말일까?

게시판에 한참 신나서 글을 쓰다가 어느순간인가 그 세계에는 어떤 다른 논리가 흐름을 깨닫고 글을 멈추었다. 전차남 같은 세계는 역시 그냥 소설일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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