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일상다반사 2011. 11. 22. 07:12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독재라고 불리우는 박정희 시절에는 독재에 대한 모든걸 한마디로 일축할 수 있었다. 근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노라고.
독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근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독재 노선으로 끌고 나가는 견인차 역활을 했노라고.

뭐, 그건 인정한다. 독재를 인정한게 아니라 새마을 운동등으로 먹고 살게 만들고 싶어서 그랬다는건 인정한다. 이만큼 이룩한거도 인정한다.

자기들이 불리해져도 조국 근대화를 위했다는 말로 일축을 한다. 

근데, 지금은?

당최 누구를 위해, 뭘 위해 노력을 하는건가?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세계화를 위해서? 그래서 누가 돈을 버는데? 

도대체 뭘 위해서 노력하는거냐고? 나중에 퇴임뒤의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재테크 기술을 좀더 발전을 시키고자?

자신의 뜻을 몰라준다는 국민에게 국민을 위해서 한게 뭐가 있는지 제발 한가지만 대봐라. (FTA 체결하지 않았냐는 소리하면 귀싸대기 쌔린다)

제발이지.... 한가지만 대봐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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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전파를 되찾아야 할 때다

일상다반사 2010. 7. 11. 07:02 Posted by 푸른도시
" 한국방송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의 자산이자 국민이 주인인 전파가 공공과 공익이라는 공적(公的) 울타리를 벗어나 방송사 또는 방송 종사자의 정치적 기호에 따라 얼마든지 자의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는 허점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국가 안위가 걸린 상황이 닥쳤을 때 현재와 같은 전파관리 체제로는 나라의 기반자체가 뒤흔들릴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방송이 공공성과 공익성의 핵심인 정치적 중립의무를 정면으로 거슬러 특정 정파의 대변인처럼 행세한다면 그 허가의 타당성을 재검토해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전파는 주인인 국민에게 되돌려줘야 마땅한 일이다."

"특히 국가기간방송인 KBS가 주권자인 국민보다 정권의 대변에 앞장선다면 국민은 시청료를 낼 이유가 없다. 그런 방송이라면 국민의 세금이나 시청료가 아니라 특정 정파의 당비(黨費)로 운영돼야 마땅한 것이다."


뭐, 좀 보다가 찾은 좃선일보의 사설입니다. 날짜 빼고 지금 신문에 실으면 정말 멋진 사설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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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일상다반사 2010. 7. 1. 12:16 Posted by 푸른도시


합참의장 청문회서 상영했답니다.
할말 없습니다. 구구절절 옳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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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전쟁을 하나?

일상다반사 2010. 5. 31. 14:34 Posted by 푸른도시
1945년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을 시킨 주역이라고 한다면 미국과 소련이 나올것이다. 
미국과 소련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서 한국이라는 조그만 나라를 나눠 가졌다. 자기들 말을 듣는 이승만 정권을 앞세우고, 말을 듣지 않는 김구선생은 제거를 하게 된다.
소련은 태평양을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가 필요하여 김성주를 김일성 장군이라는 독립군 장군의 이름을 붙여서 정권을 수립한다.

이후에 계속된 분단상황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분단국가가 탄생하게 된거다.

때문에 이후에 있어서 반미시위란말이 나온것은 계속되는 미국의 교두보적 위치의 한국 식민지화를 걱정하는 생각들에서 비롯된것이고, 지금도 거의 미국의 식민지화나 다름이 없다. 벗어나려고도 하지 않는다.

한국이란 나라가 진정한 독립이 되고, 통일이 된다면 어느 나라가 불리할까?

제일먼저 불리한 나라는 일본이다. 사실상 분단국가가 되어 있기에 개발이 덜된것도 사실이고, 인구수에서도 떨어지기 때문에 내수 부양도 힘들다. 하지만 북한의 인구까지 합해지고 북한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면? 바로 근접국인 일본에서는 엄청 불리해질게 당연하다. 특히나 독도가지고 계속 시비를 걸어보던것도 못하게 된다. 실제 일본이 주장하는것중에 동해부분에서도 윗부분의 북한영공을 빼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니들은 주장해봐야 별 효력이 없다라고 이야기하는 판인거다. 그런데, 통일이 되면 이렇듯 이야기가 달라진다. 북한의 공해상과 남한의 공해상이 합해진 대한민국 공해상이라고 하면 계산이 달라지는거다.

다음은? 미국이다. 미국으로서는 자신들이 세계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 멀리갈때 가운데 보충기지로서 한국은 상당히 중요하다. 자기들이 해방시켜줬다는 논리로 인해서 돈도 안내고 마구 쓰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제 분단이 끝난다면 니들은 이제 나가라고 하면 곤란해진다는거다. 더욱이나 자신들이 먹지도 못하는 쓰레기들을 소비해주는데가 한국이다. 이런 저런 핑계로 써라고 하고 있는데 통일이 되면 말을 안들을게 자명하다.

그 담은? 중국이다. 중국으로서는 자신들의 꼬붕같은 북한이 통일이 되어서 떨어져나가면 그닥 좋을게 없다. 빌려간돈도 이자 받아묵는게 낫지 괜히 돈 갚겠소 하면 오히려 이익이 안된다는거다. 따라서 통일에 대한 시각은 그닥 곱게 보지 않는다. 하물며 통일 이후에 드넓은 만주벌판으로 티격태격할일 까지 생긴다면 더 골치아플판이다. 지금도 백두산을 자신들의 땅에 속해있는 장백산이라고 우기고 있는 마당에 말이다.

이처럼 절대 한국은 통일이 될 수 없다. 주변국들의 자신들의 이익여하에 따라서 통일이 될 빌미만 보이면 절대 못하게 막을 나라들 뿐인거다.

이러한 강대국들의 등쌀에 손을 잡고 이에 대항해서 싸워도 모자랄판에, 형제끼리 총을 겨누게 될지도 모르는 이런판국이 된다는게 말이나 되는가?

정치적 의도든 뭐든간에 왜 같은 민족끼리 못잡아먹어서 안달이 나서 이러는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온 지역감정 때문에 아직도 전라도와 경상도는 싸우고 있다. 전쟁만 안했다지 헡뜨는건 전쟁저리가라다. 하물며 몇백년전의 전라도와 경상도도 이런 판국에 북한과 남한의 싸움은 그다지 오래되지도 못했기에 벌써 사라지리라는건 기대도 않는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이제는 세계화 시대다. 요즘 누가 이야기하는것처럼 국가의 품격, 세계에 있어서의 위상에 대해서 논하자면 완전 이건 하등의 하꼬바리 국가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질러서 싸우고, 윗쪽의 동포들과 싸우고, 남잘되는꼴을 못보고... 남이 성공하면 밟아서 끌어내리고....

뭐하는거냐?

모르겠다. 전쟁을 하던지 말던지, 할거면 빨리 하고.  나라 뒤집어 엎어서 깡그리 초토화를 만들거면 빨리해라. 괜히 미적거리다가 사람들 골병만 들게 하지 말고. 어차피 니들은 다 도망갈거니 뭔 상관들이것스? 애꿏은 국민들만 죽을텐데. 니들은 대비책 다 있을거니 걱정말고 붙을라문 빨리 붙던가. 아니면 주둥아리들을 쳐닫던가. 시끄러워서 못살겠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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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국가 경쟁력 19위?

일상다반사 2010. 4. 14. 09:06 Posted by 푸른도시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첫머리에 나온 기사를 유심히 봤다.


그 기사를 가만히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저 기사에서 말하는 내용 이상으로 심각하다는거다. 홀대가 어느정도냐면 전산 관련 예산이 왕창 깎이면서 문닫은곳이 수두룩하다는거다. 일 때문에 그쪽을 종종 보러가지만 정부 관련 업무하던곳은 대부분 폐업하거나 축소 경영을 하는 현실이다.

말로 이야기 하는것보다 현실적으로 영향이 엄청나다는거다.
그냥 19위로 밀려났다는게 아니라 엄청나게 쇠락했다는거다. 이래놓고 국가경쟁력 어쩌고는 당최 먼말인가? 전부 건설쪽에만 예산을 때려박아서 온 나라만 훍바닥으로 만들고, 정작 필요한 지식산업에는 홀대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당장 지금의 모습은 보일지라도 나중에 이명박 정부가 바뀌고 난뒤의 모습이 정말 걱정이다. 지금의 이 뒤집어 놓은것을 복구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세월과 돈이 들어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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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일상다반사 2010. 1. 21. 23:38 Posted by 푸른도시
최근 유명한 영화를 보다보니 이런말이 나옵디다...
한 인물이 이야기 하기를....
"링컨이 이런말을 했지. 국민을. 국민을 위한. 국민의 의한 나라" 제자가 물어봅니다. 우리는 그런나라인가요? 사부가 이야기 합니다. "너는 그런 나라를 볼것이다" 바로 그 순간 암살당합니다.
그러고 나오는 자막. "홍콩 제1기 정치암살사건, 19101년 1월 10일, 홍충회 전임회장 타살로 인한 비명사" 이게 과연 1901년의 암살일까요?

나는 아직도 한국이라는 이 나라에는 국민을 위한, 국인을 위한, 국민의 의한 나라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인데... 이게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저의 진심의 바람은...이게 저의 일인의 생각. 저 혼자만의 생각이기를 바란다는것이 사치가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저 위에 있는 웃대가리중의 하나가 이것은 틀린 생각이 아니다. 나와 같은 생각이다. 너희는 나를 이해하지 못해는 우매한 인중들중에 하나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지만 나와 뜻을 같이 하지 못하고 스러져가는 불꽃중의 하나라는 생각을 제발 가져주길 바라면서 적습니다. 제발 니들이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면서 나라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고 국민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는걸 제발이지 알아 줬으면 하는게 국민의 생각이라는걸 좀 알아 줬으면 한다고.

제발 국민을 위해서 좀 일 좀 하지마라~! 썅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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