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우리 언론의 현실이니...

일상다반사 2011. 12. 18. 21:28 Posted by 푸른도시
조선, 판사이어 교사도 검열.....

이전에 판사의 사상 검증이 필요하다는둥 마녀로 몰기위한 기사를 써제끼더니.. 이제는 한 교사를 잡고 늘어집니다.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기자 맞냐는둥 항의를 하자... 이렇게 화답한다.

제가 장상진입니다... 

얼마전 나는 꼼수다에서 봉도사가 자신과의 대화내용을 인용해서 기사를 쓴 기자에게 욕한 일화가 있다. 이때도 그 기자는 자신이 뭘 잘못한게 있냐는둥 뻔뻔하기 이를대 없으며, 아님 말고식의 기사를 쓰는게 현실이다.

영화나 드라마, 전기등에도 보면 기자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은 미화되어서 보이는게 부지기수다. 최근에는 그딴거 없다. 적당히 짜집기 해서 기사나부랭이좀 쓰다가 줄 잘타서 정계 같은데도 좀 진출해보고 아니면 뒤로 봉투같은거좀 받아서 노후 보장을 위해 힘쓰는 쉐리들뿐이다.

물론 아닌분들도 많다. 자신이 발로 뛰어 열심히 취재도 하고 하나라도 더 알아서 정확히 쓰고자 노력하는분들도 많다.

하지만 앞서 말한 쉐끼덜 때문에 이런분들조차 욕을 듣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몇년전 모 회사 근무시절에 홍보담당부장의 부탁으로 기자를 만났다. 현 IT시장의 상황을 좀 이야기 해주라는거다. 한참 이야기를 해줬으니 뭔지 못알아먹겠다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쪽일 계속 하셨느냐는 질문에.. "아, 지난달까진 부동산 담당이었는데 이번달부터 IT 쪽으로 옮겨왔습니다" 컥... 말문이 막혔다.

기자는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기도 하지만 진실을 전하고자 노력하는게 기본적인 자세이다. 결단코 소설을 쓰라고 기자시켜주는게 아니라는거다. 학교 댕기는 탱자 탱자 학생도 아니면서 인터넷에서 긁어온글로 기자 메꾸라고 기자시켜주는게 아니라는거다.

뭐, 근데, 그딴 쉐끼덜이 잘사는 나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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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은 총보다 무섭다

일상다반사 2011. 7. 4. 08:59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 영화나 역사적 사실을 보게 되면 독재나 불의에 싸운 기자들을 보면서 '펜은 총보다 무섭다'란 말을 한다.
하지만 요즈음의 한국이란 나라의 기자들을 보면서 총보다 무섭다는 말은 사람들에게 총부리를 겨눠대는거보다 글로써 사람들을 구타하고 괴롭히는 작자들이란게 너무나 한탄스러울 따름이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다는 선배 기자들의 무용담은 어따가 팔아 먹었는지 영리에 규합하는 현재의 작태는 가히 한심하다 못해 언급조차 하기 싫을 지경이다. 날로 먹으려는 기사가 허다하며 취재 따위는 어쩌다 놀러갈 필요가 있으면 하는건지 취재도 없고 진실에 다가서려는 노력도 없이 인터넷에 둥둥 떠다니는 루머를 날조해서 기사 나부랭이 만들어서 월급을 타먹는다.

그래, 안다.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건 안다. 친구도 기자생활을 하고 있고 열심히 한다는건 안다.

하지만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들은 외면하고 권력자에 달라붙는 지금의 현 작태는 정말 큰 소릴 칠 수 있는건가?
한진중공업의 크레인은 그냥 그렇다고 넘어가버리는게 사실이고 조선일보의 한 기자는(이름도 알지만 언급하기도 싫다) 등록금 인하를 부르짖는 학생들을 떼쟁이라 불렀다. 옛말이 맞다. 아는 쉐리들이 더 한다고.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목숨을 걸어달라는게 아니다. 제발 진실이라도 보도해달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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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숑이 맹그면 다르데매~

잡다한디지털~ 2011. 4. 20. 06:59 Posted by 푸른도시
애플, 휴대폰 관련 삼성 고소

드디어 애플이 삼성을 고소하는군요. 왜 안하나 했더니 어느정도 점유율을 보고 진행한듯. 아무래도 한국 기사보다는 외국기사에서 분류를 잘해놔서 링크했습니다. 

그 뒤에 한국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삼성은 맞고소 방침

역쉬나... 삼성찬양 매체 쥐디넷은 삼성이 정당하다는 논리를.. 난 저 기사에서 '미국에서 휴대폰 단말에 들어가는 통신 표준관련 특허는 독식하다시피'란 문구 보면서 황당... 근데 중요 부품은 다 수입하자나?

애플, 틈만나면 삼성 물타기, 흠집내기

최대의 찬양 기사일것이다. 와... 기사 보다가 커피 뿜었다. 특히나 '침묵하던 호랑이' 부분에서는 허리가 부러지도록 웃었다. 어이, 기자 같지도 않은 기자양반... 요즘은 고냥이를 호랑이라고 읽나 보지?

가끔 날보고 애플빠냐 운운하시는 분도 있다. 애플빠? 난 그 딴거 모른다. 좋은 제품이 있으면 살뿐이다.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이 있으면 살뿐이다. 비싼돈 주고 샀는데 사람 골탕먹이고 돈 떼인거 같은 기분이 수십번이 들었기에 삼숑을 욕할뿐이다. 그리고 개인적 악감정도 많다. 워낙 당한게 많고 숨겨진 추악한 진실을 많이 봐서.

삼숑이 맨들면 뭔가 제발 좀 달랐으면 좋겠다. 정직했으면 좋것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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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숑을 찬양하라~~~~

잡다한디지털~ 2010. 11. 22. 16:00 Posted by 푸른도시

아이패드가 나온다고 예약가입이 한창일때 미국의 기즈모도는 '삼성의 갤럭시탭은 쓰레기다'라는 리뷰를 올렸다. 이에 대한 반박기사는 몇개 나오다가 말더니 다 사라졌다. 한데, 오늘은 미국의 한 기사가 갤럭시탭 찬양기사를 올려놓으니 한국의 언론들은 난리가 났다. '스티브 잡스, 당신이 틀렸습니다'라는 로고로 난리 법석이다.

삼성에게 받아 처먹은 만큼 찬양을 해야 하는데, 건수가 있어야 할터이니 이번에 잘되었다 찬양을 해보자라고 마구 확성기를 틀어제낀다. 검색 순위에 올라오는 글만도 부지기수다.

심지어는 갤럭시탭 돌풍이라면서 벌써 60만대나 팔려나갔단다. 한데, 기사를 잘 읽어보면 전세계 통틀어서다. 풋.... 아이패드는 하루에 7만대 예약가입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이패드를 마나님 드리기 위해서 나도 예약가입을 했지만, 엄청 찬양하지는 않는다. 있으면 좋겠다는 정도? 하지만 기계빨 딸리는걸 저렇게 언론으로 도배를 해대는 한국 언론들을 보면 궁금증이 생긴다. 도대체 얼마를 처드셨기에들......

옛말에 부자 3대를 못간다고 했다. 드디어 3대째 이재용이 넘겨 받았는데.... 니들 싫어하긴 하지만 말아먹으면서 나라에 피해나 주지마라...응?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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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변태도 아니고....

일상다반사 2010. 7. 15. 09:47 Posted by 푸른도시
이번에는 백로 서직지를 함부로 벌목하는 바람에 파악된 수로만 150마리가 몰살을 당했다. 자연에 대한 요만큼의 신경도 안쓰는 무신경한 인간들이 벌인 만행인데....

지난번 고양이 은비 사건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여과없이 무수히 숨져있는 백로사진들을 처발라놨다.
댓글에 제발 좀 사진 좀 어떻게 하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저건 약과다.. 저정도는 해야 한다. 적어도 이정도는 봐야 경종을 울린다..는데....

그정도 까지 안봐도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나는 동물들이 그렇게 죽어서 널부러(?)진 모습은 안타까와서 못보겠습니다. 내 친구처럼 아끼는 고양이가, 늘 그렇듯 고아하게 모습을 보여주던 백로가.. 저렇게 처참하게 널부러져 쓰레기 취급당하는 사진들은 못보겠습니다.

아니 무슨 변태도 아니고...

동물은 존중을 해주지 않는건가요?
왜 동물의 죽음에는 존엄성을 이해해 주지 않는걸까요? 단순히 동물이기 때문에? 뭐, 숨쉬다 뒤진 물고기 사진같은건 별 신경 안쓰면서 왜 난리냐고요? 뭐, 그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지난번 은비 사건때 느낀점은 사람들은 인간이 나닌 생물들의 죽음에 무감각하다는 겁니다. 이후에는 그냥 쓰레기 취급을 하지 그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쓴다는겁니다. 그게 화가 나는겁니다.

하기사.. 내가 우리집 냥이가 떠나면 화장할거라니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도 수두룩한판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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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김미화씨에 대해 비난

일상다반사 2010. 7. 11. 21:58 Posted by 푸른도시
전여옥, "김미화, 나라 조롱한 댓가 치러야"

트윗에서 한분의 말씀.
"안돼~ 안돼, 오크가 사람욕하고 그러는거 아니야" (개그콘서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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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집단

일상다반사 2010. 6. 30. 08:57 Posted by 푸른도시
일하는 도중 관련사진이나 찾아볼까하는 도중에 고양이 사건이란 말이 나와서 이리저리 찾아보게 되었다.
일반 기사의 경우 정확한 내용이 없어서 더 뒤지다보니 동물협회라고 주장하는 블로그와 개인 블로그가 보이게 되었다.

내용인즉슨, 20대의 여성이 다른집 고양이를 취중에 살해(?)한 사건이었다. 내용은 그렇다 치자. 솔직히 냥이를 두마리나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내용에 화가 나는게 당연한거다.

하지만 나는 다른 부분에서 더 화가 치밀어 올랐다. 소위 그 잔인하게 희생된 은비라는 고양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 꼭 그 처참하게 죽어 있는 모습을 큼지막하게 사진을 올려야 했던가? 그렇게 인간이 잔인하다는걸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일부러 올린건가? 나는 은비를 때려죽인 그 여자보다 아무생각없이 그런 사진들을 올린 소위 '동물협회' 담당자에게, 널리 알려달라고 글을 올린 개인 블로거에게 더 화가 난다. 제발이지 그런짓은 좀 말아다라고 당부하고 싶다. 만약 내 가족이 희생된 사진이 그렇게 올라가면 절대 그러지는 못할것이다.

신문 지상에서도 간혹 전쟁의 현장이라면서 시신 사진을 아무렇게나 게재를 한다. 그게 할짓인가? 내 형제 부모의 사진이 그렇게 함부로 나돈다면 기분이 좋겠는가?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고,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나만 이상한건가?

모르겠다. 정말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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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일상다반사 2010. 3. 29. 17:46 Posted by 푸른도시
초계함의 침몰로 아까운 생명이 스러져간 이때에 인터넷등에서 기사를 보기가 너무나 안타깝다. 솔직히 생사가 불분명하다지만... 살아있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며칠이 지난 지금에 살아있기란 힘들것이고.... 안타깝기 그지 없다.

그런판국에... 보다보니 이상한 기사가 있다. "북한의 폭탄 자살 시도인 인간어뢰에 당한거다"라는 기사가 있다.
이건 또 뭔소리? 대충 보다보니 무슨 일제시대 가미가제 특공대 소설같은 내용이다. 뭐냐? 이건? 찾아보니 '뉴데일리'란곳의 기사이다. 뉴데일리? 뭐하는데? 또 찾아보니... 

크흐...조깝제랑 조선일보 찌라시 출신들이 맨든 신문이란다. 찾다보니 얼마 안찾아서 성격을 빤하게 알겠더라. 사람들의 이야기인즉슨, 보면 그냥 찢어버리라는둥, 썩어서 불쏘시개로도 못쓴다는둥....

뭐, 이런 의견 저런 의견도 자유로운곳이긴 하나... 저런 쓰레기 신문은 활자가 아깝고 인터넷 회선비가 아까우니 고만 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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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이어 다음도?

일상다반사 2010. 2. 10. 10:43 Posted by 푸른도시
다음에 기사가 떳다.


라는 기사인데. 내용은 웃기는 개그 수준이지만 문제는 다른데서 발생을 한다. 현재 댓글수는 13506이다. 한 기사에 달린 댓글치고는 많은편이다. 

이 댓글을 좀 보다 보면 뭔가 이상하다. 댓글수가 자꾸 바뀐다는거다. 늘어나는게 뭐가 이상하냐고 하시지만 문제는 줄어든다는거다.

한분이 쓰신 댓글 변화 수다.

2월09일---->13497

2월08일---->13589

2월06일---->13713

그러고 지금은 13056이다. 허허허허허~ 숫자가 날로 변화를 하는구나. 트랜스 포머냐?
성지순례란 말로 댓글수를 지우는데로 올려보자고 하루에 한번씩 들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옛말에 이런말이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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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의 하루

잡다한디지털~ 2010. 2. 4. 18:23 Posted by 푸른도시
푸하하하하하~! 까고있네~
스마트폰이 유행이다보니 역시나 또 나왔다. 스마트폰과의 하루를 따라가보겠습니다는둥... 모사의 모과장은 스마트폰이 없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는둥....

왜? 삼숑에서 올해 전략적으로 투입한다고 기사수좀 늘리라고 하든?

뭐, 내용은 울궈먹던 내용이 다다. 아침에는 스마트폰의 유이 목소리를 들으면서 일어난다는둥.. 외부에서 이메일로 모든걸 다 한다는둥.. 급할때는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처리 한다는둥.. GPS로 네비를 쓴다는둥....

이전에도 나왔지 않냐.. 비교글들.. 그거 그렇게 할라문 생각보다 힘들거든? 스마트폰 10년 넘게 쓴사람도 거기나온거 셋팅할라문 한달은 족히걸려~ 각 프로그램은 충돌이 없는지. 글고 잘 작동하게 할라문 롬을 업데이트를 하던지... 플그램도 바꿔주던지.. 지랄 생쇼를 해야 하거등? 근데 머? 산지 2주만에 스마트폰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요란 소리를 한다고? 썅하면서 바닥에 안 내팽개치면 그나마 다행이다~

아~ Windog Mobile이 아니라고? 뭐, 그러면 2주는 아니라도 한달 정도면 무리는 없것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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