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기업'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4.08 각하께서 말씀하십니다
  2. 2011.01.29 아니겠지만....
  3. 2010.12.06 진실은 저너머에 2

각하께서 말씀하십니다

일상다반사 2011. 4. 8. 07:28 Posted by 푸른도시
각하께서 말씀하십니다.
기업과 개인이 소비를 줄이는게 고물가를 극복하는 길이라십니다.

오늘부터 밥도 반그릇만 먹고, 반찬도 반으로 줄이시고, 간식 따위는 절대 먹지 말것이며, 기존에 사던거 다 반으로 줄여서 구입하라십니다. 
고기따위는 애진작에 비싸서 사먹지도 못했으니 걱정하지 말것이며, 채소는 지금보다 더 줄여서 거의 손톱만큼만 목숨을 유지할 정도만 먹으시면 됩니다.

아시것습니까? 왕년에 절약좀 해보셨다는 각하께옵서 내리신 명령입니다.
따르십시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사밥은 맛이 있던가요?  (0) 2011.04.14
다스 지분 5% 청계재단으로  (0) 2011.04.12
기사 제작 강령  (0) 2011.04.06
이눔의 쉬키들....  (0) 2011.04.04

아니겠지만....

일상다반사 2011. 1. 29. 09:38 Posted by 푸른도시
지금 정부 이전에는 환율이 900원대였다. 물론 한화 가치가 격상하면 그에 따른 불이익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970원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현정부가 시작되면서 환율은 점차 올라가서 달러는 1200원대이고 엔화는 1300원대가 되어 버렸다.
이후에 어떤가? 수입원가가 비싸지면서 각종 물가는 올라가고 서민들 가계는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다. 어제 부터 신문에서는 성과급이 기사가 여기저기 나온다. 가만히 보니 대부분 대기업들이다. 환율덕을 톡톡히 본거다. 많이 팔기도 했지만 환율덕에 이익부분이 늘어난거다.

뭐.... 아니겠지만... 친서민보다 친기업이라는게 팍팍 와닿는데....

그냥 내 생각이겠지? 설마 서민들 죽여가면서 기업에게 혜택을 주고 그걸로 로비 뒷돈 좀 챙기고 그런건 아니겠지?

계란 한팩이 2배로 뛰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구제역이다, AI다 해서 돼지고기 가격도 올라갔고, 달걀값도 뛰었다.
설인데 제사상 생각하면 한숨만 나올뿐이다... 제길....



인하란 말은 정말 단어뜻조차 모르는게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시나 국민은 봉일뿐이다  (2) 2011.01.31
웬만하면 원고 좀 새로 쓰지...  (0) 2011.01.29
짜고 치는 고스톱  (0) 2011.01.28
대한민국을 살린 위인 우장춘 박사  (0) 2011.01.27

진실은 저너머에

일상다반사 2010. 12. 6. 09:55 Posted by 푸른도시
한창 좋아하던 미국드라마 X-File의 슬로건은 오프닝에도 나오는 'Truth is Out there"였다.
진실은 저너머 어딘가에 존재한다는뜻이리라.



며칠전 터치 스마트폰용 장갑을 파는걸 보고 마나님 하나 사드릴까 하고 생각을 했다. 한데, 마나님께 물어보니 나온지 한참 되었다는거다. 어허...나는 그걸 왜 모르고 살았을까.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기에 정전기 방식에 대해서 별로 필요가 없었기에 나는 찾아보지도 않았거니와 필요도 없었던거다. 이제 나는 넥서스원을 쓰니 자연히 관련 정보를 보게 된거다.

이처럼, 자신이 관심이 있으면 정보를 찾게 되고 자연히 접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관심이 없고 밀접한 관계가 없다보면 모르고 넘어가는 정보가 허다하다.

그나마 내가 삼숑을 개쓰레기라 욕하면서도 인정하는것중에 하나는 맹인 안내견 교육장을 가지고 있다는거다. 에버랜드에 부속되어 있으면서 시력 저하인을 위하여 맹인 안내견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청각 안내견등을 교육하여 무상으로 지원하는 점은 좋게 생각했다. 또한 청각 안내견은 길거리에 버려진 유기견을 교육시켜서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둔다고 TV에서 떠들어댔다. 삼성의 슬로건인 '또 하나의 가족'이란것도 여기에서 비롯된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홍보에 별반 도움이 안된다고 대거 축소를 단행했다. 결국 자기들이 이용해 먹을만큼 이용해 먹었으니 이제는 손을 놓겠다는거다. 그래, 좋다. 기업이 사회에 환원을 하겠다는데 별반 이득이 없으니 축소한다니 이해를 해주도록 노력하겠다. 하지만 일반 기업이 이렇게 하는동안 정부는 뭘한겐가? 예산삭감만 혈안이지 예산 확보는 4대강 말고는 지랄하는게 없지 않는가?

하기사 서울 시장이란 쉐리가 애들 밥값주는거도 아깝다고 출근 거부 운동까지 벌이는 나라에서 뭘 바라겠는가.

너무 멀리갔다. 일단 삼숑이란곳을 그나마 좋게 봐주던 구석도 이제는 홍보빨이 떨어졌으니 내팽개치는 짓을 하는곳이 삼숑이다. 후진국처럼 직원들의 안전에 대해서 신경도 안쓰다가 이제사 백혈병이니 암이니 하고 사망하는 노동자가 생기자 돈으로 처발르려고 하는곳이 삼숑이다.

은퇴하겠다고 했다가 2년이 지나니 스브적 되돌아와선 아들한테 물려준다고 미래전략실이란 비서실도 다시 차린곳이 삼숑이다. 기업을 키우는것은 소비자다. 소비자에게 부록을 끼워주지는 못할망정 자기 잇속만 차리려고 하면 안되는거다. 하지만 진실은 전부 언론을 통제하고 호도하는곳이 삼숑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이 없는곳이기에 별반 관심도 없고 알려고 들지도 않는다. 이제사 조금씩 밝혀지는것이 진실이건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그 사람들을 탓하지는 않는다. 앞서 이야기한것과 같이 정보의 통제속에서는 접할 수 있는 부분이 적기 때문이다. 안내견 대거축소는 신문이나 TV 뉴스에도 잘 나오지 않는다. 대대적인 언론 통제때문이다. 때문에 사람들이 모른다고 탓하지는 않는다.

마치 멀더가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다고 불철주야 노력하는것처럼 언젠가 진실은 알려지게 되어 있다. 

내가 삼숑에 1원 한푼 못 보태준다는건 여기서 비롯된거다. 내가 하나 안산다고 삼숑이 망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 '나만이라도'라는 생각으로 나는 삼숑 불매운동을 주장하는 바이다. 한명이라도 진실을 알고 실천을 했으면 할뿐이다.

"Truth is Out there. 진실은 저 너머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건만...  (2) 2010.12.09
생일파티  (0) 2010.12.07
나는새위에 올라가는 로케트있다  (0) 2010.12.02
결재는 누가하는데?  (0)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