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꼼수쓰시네...

일상다반사 2011. 12. 5. 05:21 Posted by 푸른도시


위 사진은 뭔고 하니, 지난번 '나는 꼼수다'에서 김총수가 언급한 KT에서 공개한 선관위 해당 시간의 트래픽량의 그래프다. 대충 봐도 2G에서 머무른다. 대역폭이 2G밖에 안된다는거다.

이건 뭔소린고 하면 쉽게 다시 풀어서, 선관위의 서버나 보통 일반 서버의 경우에도 이론상으론 실제 10G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내부에서 버텨나질 못해서 일반적으로 5G정도가 한도로 설정을 해놓는다. 결국 2G정도는 버티는 수준이 아니라 일반적이라는거다. 한데, 정부는 그 시간에 27살의 비서관이 한 공격으로 선관위 DB 서버가 다운이 되었다고 한다.

걍.... 나꼼수의 페북에 있는 사진이나 퍼올란다...

"니가 이번에 큰집 좀 갔다 와야 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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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갑자기 강호동 사망설이라고 돌기 시작했다. 아차... 그럴때 생각난것이 있었다.

며칠전에는 이효리 사망설이라고 돌기 시작했던것이있었다. 이효리 사망설때는 그냥 이전의 떠돌던 유언비어가 다시 도는가 보다... 정도 였지만 어제 강호동 사망설을 보자 번뜩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이제 시작이구나.

당나라당에서 전문가님들하를 모집했다더니 활동을 시작했구나.

온갖 괴담을 양산해서 떠돌게 만든 다음에 SNS는 이처럼 괴담만 산재한곳이니 믿으면 안된다는 식의 몰아가기. 조만간 며칠뒤에 또 괴담이 나올거다. 김연아 사망설이니, 배용준 잠적설이니... 좀 이슈가 될만한 부분을 봇에 걸어놓고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깨알같은 꼼수짓좀 고만하고... 정말 어느쉐리 대가린지 고딴것들만 생각하는지 정말 한심하다. 그 잔대가리로 우짜면 이 나라를 잘 살려볼까 고민좀 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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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꼼수 쓰시네

일상다반사 2011. 10. 26. 10:11 Posted by 푸른도시


또..또 꼼수 쓴다.
투표날인데, 양평동에 6년째 살고 선거를 몇번을 치럿지만 버스와 지하철역에 머얼리 떨어진 투표소는 첨본다.

저 위의 지도에서 항상 상단부에 위치하고 버스 정류소에 가까운 기아자동차에서 늘 투표를 했고, 변경되면 우측 중앙의 당산초교에서 했었다.

한데, 올해는? 좌측 중앙의 대성상사라고 되어 있는곳의 해운조합에서 선거를 한다. 버스 정류소도 멀고, 전철역에서도 멀다.

자고로 나이드신분들의 경우에는 쉬엄 쉬엄 걸어서 투표하러 가시지만 젊은 세대들은 지도 한번 보고 귀찮으면 안간다. 이걸 노린걸까?

뭐, 그래도 아침에 투표하러 갔더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더라. 어떤 투표소는 얼굴 한번 보고 젊으면 투표용지에 선관위 직인도 안찍힌 투표용지를 내밀었다는데... 설마.. 내얼굴은 삭아서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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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꼼수의 대가는 다르다

일상다반사 2008. 7. 4. 16:33 Posted by 푸른도시
쇠고기 파동에서 이명박은 '안사먹으면 되지 않는가'라고 맗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이 흥분하고 난리였는데 이전에 사과 할때 야그만 듣고 우리는 대운하는 포기한줄 알고 있다.

하지만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는 중단할 수 있다'
그렇다. '중단 할 수 있다'라고 말했지, 국민의 여론이 이러니 '중단하겠다'가 아니었다.

물론 알고는 있었다. 꼼수의 대가께서 그렇게 쉽사리 포기할리가 없다는건 알고 있었다.
헌대 요즘 갑자기 경제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전문가의 의견을 다시 들어 보는건 어떠냐는둥의 발언을 하고 있으니 결국 또 나라 뒤엎기가 진행되는거다.

그래....
'나는 만들테니 니들은 대운하 이용안하면 되지 않는가' 일테지?

PS:흐흐...와이브로가 좋긴 하군요. 전철 이동중에 글쓰기도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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