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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11.24 입닫은 언론들...
  2. 2011.11.23 전과자에게 틈을 주는게 아니었다 2
  3. 2009.07.23 결국은 4

입닫은 언론들...

일상다반사 2011. 11. 24. 09:37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살짝 기분이 나빴었다.
7시부터 시청광장에서 FTA 반대시위를 한다기에 나가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움직이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다들 내일 어딜 가야 하기에, 내일 뭘해야 하기에.. 추워서...

뭐, 그럴 수도 있다. 지금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래도 기분 나쁜건 감출 수가 없다. 다들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만 페북이나 트윗에서 욕만하고 정작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거. 지금은 나도 나가는걸 생각해보는중이다. 이러다 나만 미친놈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꼭 나가야 하는건 아니다. 나가서 촛불들고 구호 한번 외치는게 정작 필요한건 아니다.

정작 기분 나쁜 이유는 기성 언론들은 전부 입과 귀를 닫고선 아무것도 나오는게 없다는거다. 사람들이 저 추운곳에서 떨면서도 소리를 질러대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게 기분이 나쁘다는거다.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재들은 미쳤나보다는둥 이런 소리만 하고 정작 무얼 위해 외치는지는 알아주지 못하도록 언론을 극도로 통제를 하고 있다는 현실이 기분 나쁘다는거다. 소고기 파동은 직접적으로 다가오는게 있기에 모든 사람이 나온거지만 FTA는 정작 뭔지도 모르고, 뭐가 안좋은지도 모르게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정말 기분이 나쁘다는거다.

이명박은 싸질러 놓고 도망갈것이다. 그 뒤의 뒤치다꺼리는 다음 정권에서 할것이다. 단물은 다 빼먹고 온갖 대출과 온갖 빚을 떠냄기고 저놈은 도망갈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모른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다. 앞서 말한것처럼 집회 현장에 안나온 사람들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지금 모르는 사람들을 욕하지 않는다.

이렇게 철저히 숨겨서 자기들 이익을 차리는 현실에 기분이 나쁘고 욕을 할뿐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서민들을 욕하지는 않는다.

마냥 답답할 뿐이다.

괴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나도 정확하게 누구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록 잘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이제까지 망쳐온 전력을 볼때 날치기 까지 해가면서 밀어붙인다는것은 그 뒤의 크나큰 영향을 미치리라는것만 알뿐이다.

그러니, 그 추운 날씨에 나가 있는 사람들을 욕하지는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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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에게 틈을 주는게 아니었다

일상다반사 2011. 11. 23. 07:11 Posted by 푸른도시
한때 차떼기당, 날치기당으로 유명했던 당나라당에게 틈을 보여주는게 아니었다. FTA같은 중대사를 날치기로 몸소 실천하시어 강행을 시켜 통과했다.

그들은 그러고도 남는넘들이다. 자기들은 가진거 있고 체결되어도 별반 다를게 없는거고 하등의 불이익이 없으니 국민들이 반대해도 이로 인해 자신들에게 돌아올 떡국물 생각에 그냥 찍어댔을것이다.

나중은 어찌되던 말든 모른다. 지금 당장, 자신이 해처먹을 수 있을때 해처먹어야 하는것이다.

그래서 당나라당 개세들이 모여서 지들 맘대로 통과를 시킨거다. 자알한다.

24일날 한다더니 23일날 나꼼수까지 모여서 시위한다니 쫀거냐? 쫄은거야?
니들이 말한거철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해서 한거라면 왜 날치기를 하는거냐고. 날치기가 뭐 맨날 하는거냐? 했다하면 날치기냐. 그래, 한국넘들은 대가리가 안좋아서 몇일 지나면 잊어먹지? 하지만 나같이 안잊어먹고 적어놓는 넘도 있어. 난 머리가 나빠서 까먹지만 그 때문에 적어놓거든. 두고 보자고. 

그 외에도 두고 볼넘들... 각종 언론과. 포털들...

포털은 날치기, FTA, 국회 등의 검색어를 막아놓고 사람들이 모르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여기 티스토리도 보면 유입경로에 그런건 일절 안 올라온다. 맨날 내가 욕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전파 낭비하고 있는 방송국과 종이낭비하는 신문사들... 어제는 MBC뉴스보면서 확신했다. 그래, 충실한 개들이 되었구나. 당연히 진행하는걸 야당의 최루 행패로 못할뻔했다는식의 보도.... 완전한 딸랑이가 되었구나.

얼마 안남았다. 그렇게 딸랑 딸랑 멍멍이가 되어봐야 얼마 안남았다고. 지들 임기 끝나면 니들 생각해줄거 같어? 택도 없는 소리. 다 쓰고 버릴거야. 두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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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일상다반사 2009. 7. 23. 08:27 Posted by 푸른도시
결국은 이렇게 되는구나.
당나라당의 판이 되는구나.

국민이 반대를해도...
하지말라고 이야기 해도...


낄낄거리면서 지들 맘대로 버튼 눌러대고...


지들 방해한다고 멱살잡고 끌어내고...

조만간 니들앞으로 이거 공구해서 보내주께....
밥도 몬묵고 드잡이 깡패짓 하느라 힘들지?

내가 큰 맘먹고 밥 보내주께. 기다려라.....
비타민과 영양제가 포함된거란다. 먹고 싶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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