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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하면 뭔가 다르다?

일상다반사 2010. 3. 23. 22:06 Posted by 푸른도시
한때 말도 많았던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도전기는 역시나 골리앗에 바윗돌 던지기였다. 불도저앞에서 삽질하는거였고, 수레앞에서 손 휘적거리던 사마귀의 신세가 되어버렸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일본 사람을 싫어하는것이 아니라 일본 정부의 태도가 싫은것처럼 삼성에 다니는 사람을 싫어하는것이 아니라 삼성의 수뇌부가 하는짓을 싫어하는것이다.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서적은 삼성의 돈으로 뿌려대는 일방적인 광고 폐쇄로 일간지에 광고는 몇군데 나오지도 못하고 시판이 되었다. 물론 입소문 덕분에 오히려 더 판매가 많이 되기는 했지만. 

일전에 올린 동영상에서 어떤 논술선생님이 이야기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정의'를 이야기 하면 따가 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처럼 김용철씨는 힘들게 생활을 하지만 이건희는 면죄부를 받고 잘나신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뛰어 다닌다.


한데, 이때 여기서 이상한 점이 보인다.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은 2010년 1월말에 출판이 되었다. 당시 책이 출판되었을때 서점에서 오히려 찾기 힘든 사항이 발견되었고 이때 삼성의 조작으로 서점가에서 찾기가 힘들다는 말이 많았다. 이걸 의식해서인지 책은 다시 나타났다. 광고는 줄기차게 못하게 했던건 당연하고 문제는 서점에 깔린 책들에 대한 부분이다. 일부러 찾기 힘들게 한곳도 있다고 하는데, 

2월이 되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다. 갑자기 이병철 삼성 전회장에 대한 책들이 쏟아지는거다. 잘 보시면 알 수 있을것이다. 대부분 1~2월에 출간 되었다. 1월의 삼성을 생각하자니 갑자기 대대적인 공세로 이병철 회장의 이야기들이 마구 쏟아진다.

올해 출간된 책만 모아봤다



물론 자기들의 말로는 삼성 창립 몇주년이니 이병철 회장 몇주년이니 라고 하지만, 그런건 평소에 하는거 아닌가? 갑자기 이때 야단법석을 떨고 호들갑을 떠는 이유는 뭔가? 결국 다른데다가 눈을 돌리게 만들어서 진실을 호도하려는 거 아닌가? 

아하~ 큰집을 몇번 가시더니 방법을 배워 오신건가? 그렇구나. 직접 만나서 전수를 받고 왔구나. 그건 인정한다. 언론 조작하는거 탑은 지금의 정부께옵서 탑이라는거.

여튼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기는 하지만 얄팍한 그런짓을 해가면서 진실을 호도하려고 들어서 언제까지 감출수 있을건가? 이전에도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했지만 갑자기 오늘 이 이야기를 하게 된것은 신문에서 한 서적의 출간 안내를 봤기 때문이다. '이건희 스토리' 두둥~ 아버지로 하다 하다 안되니 이제는 자기 이야기까지 갖다 붙인다. 글을 적고 있는 순간에 이건희가 회장으로 다시 올라간다고 뉴스가 나온다. 모든게 이걸 위한거였냐?

늘말하는 거지만 입지적인 설립신화는 인정한다. 하지만 그걸 유지하기 위한 더러운짓은 사람들은 절대 잊지 않는다. 아무리 감추고 가려도 하늘은 늘 그자리에 있으며 손바닥으로 내리는 비를 모두 가릴 수는 없는법이다.

돈으로 하는짓은 언제까지 반복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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