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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6.16 어쩌란 말인가....
  2. 2010.04.17 미친거 아니냐? 2
  3. 2009.04.07 이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쩌란 말인가....

일상다반사 2011. 6. 16. 07:47 Posted by 푸른도시
고등학생들에게 늘 하는 말중에 하나는 '지금은 공부만 해야 한다. 노는건 대학가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가 1위일것이다. 그 말만 믿고 코피 흘려가면서 책파면 대학은 간다. 하지만 노는건 못한다. 등록금 벌어야 한다.

어릴때도 공부, 학원, 일제고사... 이런거에 시달리면서 노는건 나중에 할 수 있단다. 그렇게 거짓말을 해가면서 크게 되면 이제는 사회에 내몰리기전에 빚부터 떠앵기고 내몬다. 그러다 힘겹게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니 요즘은 결혼도 잘 안한다.

뭘 어쩌란 말인가? 머리가 텅비어 살란말인가?

이전에 이런 기사를 본적이 있다. 밀양에서 성폭행을 한 개쓰레기들이 나이가 들면 이번에 성추행의 논란이 된 쒸레기 고대생들의 나이가 된다고. 획일적으로 책만 파게 만든 효과가 여실히 들어나는게 아닌가 싶다. 인성교육이나 감성교육은 절대 안시키면서 아무 생각도 없는 인간으로 만들고 뭐가 잘못한건지도 모르는 말종으로 생산을 해내는....

이점을 우려하신건지 우리의 각하께옵서는 '천천히, 신중하게'하라신다. 

한마디만 합시다. 이제까지는 삽질때문에 신경을 못 쓰셨나보지요? 언제까지 천천히 하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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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 아니냐?

일상다반사 2010. 4. 17. 13:05 Posted by 푸른도시
아까운 젊은 목숨들이 떠나갔다...
뭐, 자기들이 이용해 먹기 위해선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연일 방송에 나오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운이다.

애도의 물결.... 인정한다. 너무나 끔찍한 희생이었기에 인정한다.

연일 TV에 틀어대는거... 너무나 큰사건이기에 그렇다 치자.

한데... KBS.... 명박방송으로 거듭나더니 미친거 아니냐? 갑자기 뜬금없이 웬 성금? 웬 ARS? 누가 잘못한건데, 누구보고 책임을 지라는거냐? 누구보고 돈을 내라는거냐?

피로에 의한 침몰이건 뭐건, 정말 책임져야 할넘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웬 뜬금없는 성금이냐?
왜 자꾸 국민들한테 손을 내미는거냐고... 니들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왜 자꾸 국민들 주머니만 터는게냐고...

황당 빤쓰구나........

이제 좀 고마해라. 국민들 털어먹는거. 이제는 털어먹을꺼도 없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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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일상다반사 2009. 4. 7. 08:16 Posted by 푸른도시
지난글들을 주욱 살펴봤습니다.
제가 성질이 드럽기로 유명하다보니 '일상다반사'에서 온갖 욕을 다했습니다. 그래도 정부욕은 그런대로 안한편이었습니다. 글들을 주욱 살펴보면 당나라당과 구케으원들 욕만 했지 정부욕은 안한편이더군요. 한데 누구 누구 정권 이후로는 전부 정부욕이더군요. 특히나 촛불 이후로 입이 좀 걸어졌더군요.

옛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배부르니 머슴 배고픈줄 모른다"
내 배가 부르니 다른 사람들을 신경을 안쓴다는거지요. 자기들은 최등급 한우만 먹으면서 서민들보고는 썩어빠진 미국산이나 먹으라고 하고.. 장자연양이 목숨을 끊은지 한달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누굴 수사하는지도 이야기를 하지 않고... 노동자의 피로 점철된 오토쇼가 웬말이냐고 선지피를 뿌렸던 동희오토 노동자들은 바로 그 자리서 잡아들이고... 이게 웬말인지.....

원래 정치에는 관심없습니다. 신문을 봐도 정치면은 그냥 휘떡 휘떡 넘어가버리고 사회면이나 좀 볼까. 그것도 요즘은 잘 안봅니다. 뭔가 기분좋은 소식이 있어야 볼텐데 그것도 없고. 시사 프로그램을 즐겨 보던것도 이제는 잘 안봅니다. 볼때마다 뭔가 속이 답답한 것이 더 기분만 우울해지고.
이럴때 경제라도 잘 돌아가야 니들이 치고받고 싸우던지라고 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개나리가 피어나는 봄이 와도 먹먹하기만 합니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한창이랍니다. 서울시는 출근시간을 아껴가면서 했건만 결국 비리 교육감을 뽑았는데 경기도는 안그랬으면 합니다. 제길슨......

아... 오늘도 별이 바람에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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