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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또 전국에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한다.
방사능이다 뭐다 하고 말들이 많은데 오늘도 여기저기 말들이 많을듯 하다.

대체, 체르노빌에서 사고가 발생할 당시 머얼리 떨어져 있는 영국에서도 검출이 되었다. 한데, 코앞에 있는 일본에서 사고가 났는데 우리는 안전하다는 논리는 어데서 나온건지?

방사능비 어쩌고 하면 꼭 나오는 소리가 있다. 무슨 풀에 함유된 양정도라는등, 비행기 타고 어디 한번 갔다 오는정도라는등 뜬금없는 소리를 한다. 그럼 비행기 한번 타고 오는정도는 오늘 하루종일 비를 맞아야 그 정도에 해당하는건지, 그리고 오늘 요행히 피해도 다음에 몇번 맞으면 그 정도인지등의 정확한 이야기는 없고 여튼 안전하다는 소리만 반복한다.

쿨한 우리누님의 말씀처럼, '죽으문 죽는기지머'긴 하지만 이딴 식으로 국민들에게 불안을 안겨주면서 지들은 방호복 입고 그럴거 같아서 하는 소리다.

오늘 싸돌아 댕기는 넘들 몇놈이나 되나 보자.
특히나 안전하다고 난리친넘은 오늘 집밖에 안돌아다니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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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의 증가는...

일상다반사 2010. 12. 16. 09:41 Posted by 푸른도시
결국 추위와 비에 반비례한다.
한파가 닥친 어제부터 오늘까지 늘어난 차는 엄청나다.

추우면 걸어가기 싫어서리 차를 몰고 나오고, 비가 오면 비 맞기 싫어서리 차를 몰고 나온덕에 그날들은 차가 많이 막힌다.
어제 저녁도 엄청막히더니 오늘 아침도 집앞은 장난 아니다.

이유는 알겠지만 정작 차가 필요해서 이용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출퇴근용으로는 좀 자제를 하는게....

나하나 편하면 여럿남들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자는게 사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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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일상다반사 2010. 8. 10. 09:58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부터 태풍이 온다고 하더니...
어두워지고 비가 내리는군요. 웬지 오늘은 듣고 싶은 노래가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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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

일상다반사 2010. 4. 1. 15:12 Posted by 푸른도시

정말 희안한것은...
오늘같이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날이면 왜 동동주와 빈대떡이 생각나는걸까요?

정말 불가사의 합니다.

무슨 역학적인 관계나 과학적인 개연성이 있는걸까요? 오오오....... 희안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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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일상다반사 2009. 7. 14. 15:59 Posted by 푸른도시
비가 죽자고 온다.
쳐다보고 있으니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휘몰아치는게 마치 통돌이 세탁기 가운데에 있는듯....
옷이 다 젖어서 달라붙어서 섹쉬한 몸매를 자랑하면서 돌아댕겼는데...

마지막에 만난 형님의 명언이 사무실을 들어온 지금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런 날씨에 길바닥에 돌아댕기는건 개랑 영업밖에 없다더니 정말이구나"

크흑...... 먹고 살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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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Love Sotry

일상다반사 2008. 10. 13. 12:54 Posted by 푸른도시
비 엉아의 신곡이 나왔다는군요.
오호.....
닌자 어쌔신을 위해서 만든 몸이 여실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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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Racer

영화이야기 2008. 1. 22. 00:57 Posted by 푸른도시
어릴적 알던 '달려라 번개호'를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 형제가 영화화 한다는 소리는 들어서 알고 있다.

우리의 비 오빠도 나온다고 화제가 되어서 알고 있다.

이번에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다.



비형아도 멋지게 나온다.
칼있음아가 마구 마구 보여지는데...크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액션씬도 멋지게~!

비 흉아는 나온다고 해서 알고 있었지만 이전의 GOD에서의 박준형 엉아도 나온다길래 의아해 했다. 특히나 마지막에 조그맣게 나온거라서, 그냥 단역으로 나오나... 했었는데...
예고편 보고 뿅가버렸다.

크으~ 카리스마 만빵의 준형이 엉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쟈게 멋있지 않나? 크아... 저 몸매에, 저 눈빛. 생각보다 비중있는 역활인것 같다.

기대 된다. 그래픽으로 처발라서 만화같은 느낌이 더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준형 엉아랑 비 형아 보는거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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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가 지나고

일상다반사 2006. 7. 24. 10:53 Posted by 푸른도시
피곤한 하루가 지나고 집에 돌아와서 의자에 앉았습니다.

이상하게 보이실지는 몰라도 비가 오기전의 흐린날을 좋아합니다.
주위에서는 음침해서 그렇다는둥 농담을 던지시기도 하시지만 저는 비는 안와도 흐린날을 좋아합니다.

맑게 개인날이 더 좋지 않느냐는 말씀도 계십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맑게 개인날도 좋습니다. 흐린날은 기분이 쳐지는듯한 느낌때문에 싫다고 하시더군요. 저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이날을 좋아하는 이유가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습니다.

심지어 그 뒤에 쏟아지는 비, 비가 온후의 맑게 개인 하늘. 단순히 흐린날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 뒤에 이어지는 하모니들 때문에 흐린날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최근 비피해를 당한 바로 그 지역에 집이 있는지라, 피해가 덜한 아파트를 향해가면서 주위의 공장이나 피해를 당하시는분들이 여지껏 짐정리를 하고 계시는걸 보면 괜히 죄송하기도 합니다.

또 비가 오더라도 피해는 없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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