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리운 한분.....

일상다반사 2011. 6. 1. 15:52 Posted by 푸른도시
잘 쉬고 계시죠?

 
사진속의 내용? 그냥 올려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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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이 살만한 곳이기는 한걸까?

일상다반사 2010. 12. 12. 21:36 Posted by 푸른도시
또 다른 잔인한 사건이 발생해서 화제다.
차차란 이름의 고양이를 영화처럼 자신이 만든 문제를 풀지 못하면 죽이겠다고 피가 낭자한 사진을 올려 경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종종 들르는 고양이 카페에서는 난리였다. 성토와 기사 나르기가 난무한 가운데, 또다시 내가 싫어하는 글이 올라왔다.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무삭제 사진을 올려드린다는거다.

눈살이 찌푸려지면서 이런거좀 안올려주셨으면 한다는글을 올렸다. 내가 작성하는 와중에도 나와 유사한 의견이 봇물같이 올라왔다.

얼마뒤 답글이 올라왔고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왜 회피하려냐는거다. 현실은 사진없이 이야기를 할수 있고 특히나 고양이 동호회에서 누가 모르겠냐. 하지만 그분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세한 정보를 올리는데 왜 자기보고 그러는지 모르겠단다.

맞는말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는건 뭐라하지 않는다. 잔인한 사진을 궂이 올릴필요가 있냐는거다.

열을 내면서 답글을 다시는데,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소용이 없겠다는 생각에 답글을 쓰지 않았다.

이후에 든 생각은....

고양이를 하찮게 생각하는게 아니다. 두마리의 동반자를 키우는 나이기에.
하지만 저 사람은 백혈병과 암으로 숨진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의 기사도 저렇게 열과 성의를 다해 실어다 날를까하는 생각이들었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것에 관심을 보이는것은 맞지만 쌓여있는 다른 현실들을 외면하고 있는것은 과연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과연 현실에 살고있는 우리는 동물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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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국가 브랜드 위원회~

일상다반사 2009. 8. 5. 08:08 Posted by 푸른도시
슈퍼맨처럼 도와줘야 하는거 아닌가?

국가 브랜드 위원회~ 볼트 새총과, 화염병과... 쇠파이프등이 난무하고 최루액이 대량 살포되고, 농성중인 사람들이게 음식물도 반입금지에.. 부상자 치료까지 막고 있는 쌍용차 사태가 국가 브랜드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으니 이를 시급히 해결해야 하지 않나?

그래야 진정한 국가 브랜드 위원회로 거듭날 수 있는거얌.

에이씨..........
맨날 내가 뭐하는 짓거리지?
인간말을 알아먹는 사람한테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아메바 새끼들 한테 내가 무슨말을 하는거지?
사람말귀도 못알아먹는 넘들한테 맨날 이딴 야그 해바야 안통한다는걸 알문서 왜 맨날 씨부리는걸까?
에혀... 안해야지... 두번이상 까먹으면 치매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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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를 안내도

일상다반사 2007. 8. 14. 14:40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사람을 만나는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하였다.
물론 사람을 만나는것이 즐겁기는 하지만 내가 만나는걸 좋아해도 상대방이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면 어쩔 수가 없다.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만나는 기간이 길어지면 지겨워 진건지, 별로 안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때는? 뭐, 연락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나도 안보면 그만이다.

적어도 내가 피해를 주지 않은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오래 지내다보니 나의 어떤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야기를 안해주니 모르는게 당연하다. 여튼, 난 잘못한게 없는데 나를 피한다면 나랑 보기 싫다는 소리인데, 뭐하러 내가 봐주었으면 하고 따라 댕겨야 하는건가?

내 인생에 '혹시나 길에서 내가 보이거든 도망가라' 라고 이야기 한 사람은 딱 3명 있다. 그 이외에는 별로 티를 안내려고 노력하고(그래도 티난다) 피하지는 않는다.

뭐, 그렇다는 거다. 당사자는 피하는게 아니라고 해도 여기저기서 비슷한 소리를 듣게 되면 그다지 기분은 좋질 않다. 차라리 그냥 인연을 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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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난다는것은

일상다반사 2007. 8. 13. 13:38 Posted by 푸른도시
사람을 만난다는것은 정말 재미있는것이다.
원래 사람인(人)자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 형상화 되어 있는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만 되는것이라고 한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것은 좋아하는 편이다. 사실 원래 성격은 안 이랬다. 음침하다고나 할까? 외부 사람들과의 접촉보다 혼자서 숨어 있는걸 좋아하는 편이었다.

친구의 말로 인해서 성격을 바꾸고자 노력을 하다보니 이제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직업도 직업이니 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을 만나보면 다양한 부류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처음 만남을 두려워 하는 사람들도 있고, 처음 만나는것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이 말하는것에 따라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사람들을 만난다는것은 상당히 복잡한것 같다.
재미도 있지만 복잡하다는것은 내 인생도 그만큼 복잡하다고나 할까?

그래도 사람을 만난다는것은 즐거운 일이라 생각된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만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을 알 수 있고 만날 수 있다는것은 나름 즐거운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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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의미를 아시나요?

일상다반사 2006. 9. 20. 15:19 Posted by 푸른도시

'사람'이란 말의 의미를 아시나요?
'사람'이란 글은 '삶'과 '앎'이 합쳐져서 '삶앎'이 '사람'으로 변화된것이라 합니다.

'삶'을 '알아가는'것이 사람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삶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군요.
말이란 참 이상합니다. 그 글의 어원을 따져보면 상당히 낭만적인 경우도 있고,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네 한글은 이다지도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삶을 알아가는 것처럼 한글도 아름답다는것을 늘 염두에 두고 사시면 정말 좋을듯 합니다. 어줍잖은 영어보다는 한글이 더 좋지 않나요? 한마디 말을 할때에도 좋은 한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단어를 쓰지 않는가 하고 한번쯤은 주의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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