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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3 모두가 그러한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그러한것은 아니지만

일상다반사 2012. 1. 13. 11:18 Posted by 푸른도시
주변에 고시공부하다 사회로 나온사람도 많다. 그중에 지금도 좋아라 하면서 만나는 친구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싫어라하는 넘들도 많다.
그 싫어라 하는 친구들의 공통된 점은 전부 자기 위주의 인간이기 때문이다. 모든게 자기중심적이며 다른사람과의 함께 어울림이나 주장을 묵살한다. 물론 모두가 그러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케이스가 좀 많다.

내가 여기서 느끼는것은 열심히 해야만 법조인이 될 수 있지만 그렇게 책만 파고 이론에만 빠삭한 사람들이 과연 판결을 내리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진 김귀옥 판사님이 절도죄를 한 학생에게  중한 판결을 내리는 대신에 일어서게 한 후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생겼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나는 이 세상에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말을 외치는 중형(?)을 내린 이야기는 눈물을 흐르게 만든다.

맞다. 모든 판검사가 그러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은 안 그럼 판검사가 너무 많으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인성교육을 못받아서들 저런걸까?

시원 시원한 소식이 안들리는게 겨울이라 추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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