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고객님~ 아직 약정이....

일상다반사 2011. 7. 2. 10:03 Posted by 푸른도시
고객님~ 아직 약정이 많이 남으셨네요.
약 600일 정도의 약정이 남으셨구요...
현재로서는 해지가 불가능하구요...
그 전에 해지하시면 위약금 발생이 아니라 해지 자체가 불가능하세요.
통화가 잘 안되신다고요? 이건 거의 듣기만 가능하시다고 보시면 돼요.
저쪽에서 들어줄리도 없고 그런 기능은 원래 없거든요.
아, 그런대도 불구하고 통화비가 증가한다고요?
모르셨군요, 이건 원래 통화비가 가중되는 폰이었답니다. 가입당시 설명을 못들으셨다고요? 그건 고객님이 븅신이신겁니다. 잘 들으셨어야지요.
그리고 한가지 알려드리면 이걸로 결재하시면 향후에는 교통비도 15% 상향결재 되십니다. 염두에 두시구요.

다음부터는 선택시 잘 선택을 해주세요~
이상 MB폰을 써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 당나라통신 콜센터 상담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나왔다~ 경제효과  (2) 2011.07.07
펜은 총보다 무섭다  (0) 2011.07.04
훌러덩~  (0) 2011.07.01
대기업이 하는게 그렇지 머....  (0) 2011.06.25

선택의 시간

일상다반사 2011. 4. 28. 07:35 Posted by 푸른도시

무엇보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가 관심사다.
1. 상식적으론 인적 개편을 통해 한나라당과 청와대, 행정부의 면모를 바꾸는 방안이 예상된다. 개혁 성향의 새로운 인물들을 발탁할 수도 있다. 국민들의 분노를 확인한 
마당에 민심을 수습할 필요가 있는 탓이다.


2. 그러나 아닐 수도 있다. 이번 선거의 의미를 말 그대로 ‘재보선’으로 폄훼하거나, 책임을 한나라당으로 떠밀지도 모른다.

한겨레 "MB실정 매서운 심판" 중에서


선거때문에 어케 될지가 전전긍긍인데요. 1번일까요? 2번일까요?
저는 주저없이 2번을 선택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람은 한순간에 쉽게 바뀔턱이 절대 없답니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양을 쌓은 선인이 되라는건 아니다  (4) 2011.05.03
담배값인상  (0) 2011.05.02
연기금 주주권으로 대기업 견제해야  (0) 2011.04.27
세뇌교육  (0) 2011.04.26

영화에서 배우는 지혜

영화이야기 2011. 4. 24. 19:23 Posted by 푸른도시


끝까지 잘보시면 그래도 하나 정도는 남는게 있으실겁니다.
반응형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광 소나타  (2) 2011.10.30
불편한 진실 : 도가니  (0) 2011.09.26
Sunshine Girl  (0) 2011.04.01
표절의 영원한 게임  (0) 2010.12.23

열길 물속은 알아도...

일상다반사 2011. 3. 5. 09:05 Posted by 푸른도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더니...

엄기영씨, 정말 실망이오. 지난번 파란색 점퍼는 그런 뜻이었소? 정말 최선이오?
무슨 생각이신지는 내가 알 수 없으리오만, 정말 실망이오. 아니, 내가 이전에 당신을 오해했다면 그것도 미안하오.
하나 당신의 이전 행동과 지금의 선택은 정말 괴리감이 느껴지오만.

주위 사람들이 당신은 올바른 선택을 한거라고 그러겠지요?
그 소리를 들으가면서 온국민 세금 걷어다가 강바닥을 파뒤집고 있는 대통령도 있소.
주위 사람들이 부추기는것도 있지만 처음부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것이오.

엄기영씨도 남의 이야기 이전에 당신이 내린 결정이라 생각되오만.
참, 당신의 멘트가 생각나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란...

모르겠소, 채소값, 고기값 걱정하고... 대출금 이자나 걱정하는 우리네 소시민은 이제는 그런거까지 말릴 힘이 없소.
정말 정말 먹고 살기 힘들고 바빠 죽을 지경이오. 
잘해보시오. 이젠 상관안할라오. 이젠 그냥 여의도가면 굴러댕기는 돈독이 올라 환장한 당나라당 국개의원중에 한명정도로만 알겠소.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보지도 않겠소. 알아서 사시오.

그럼 이만.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지시했다라고 할랬으나...  (0) 2011.03.09
은폐한적 없어  (2) 2011.03.08
전화예절  (0) 2011.03.04
남이 한다고 나도 해야 하는건가?  (2) 2011.03.03

어떻게 할까 망설여 질때는?

일상다반사 2007. 7. 9. 12:08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부터 늘 생각하는거지만, 어떻게 할까 망설여 질때가 있다.
불안하기도 하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이도 저도 아닌때가 있다.

그때의 해결책은 딱 하나 뿐이었다.

일단 하고 보자.

일단 시작하면 결과가 보이는 경우도 있고, 진행상황에 따라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추측이 가능할때도 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는것이 당연한것이다.

오늘도 생각을 한다.

일단 하고보자. 일단 부딪혀보자. 맨땅에 헤딩이든, 뭐든 일단 도전하고 보는거다.

아자~!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청 잘하기도 하것다  (0) 2007.07.11
정말 이해가 안가는군  (0) 2007.07.10
새로운 세계로의 출발  (0) 2007.07.02
정말 멋진 답변  (1) 2007.06.29

고민은 무한하다.

일상다반사 2007. 6. 19. 22:47 Posted by 푸른도시
몇살 살지도 않았지만 고민을 해본적이 몇번있다.
길을 선택하는데 있어서의 고민인데, 또 다시 위기를 맞은것 같다.

결론을 내려야 하건만 자신감을 마구 상실한 이 마당에 결론은 쉽게 나질 않는다.

돌아오는길에는 한강물을 하염없이 쳐다보면서 2시간을 앉아 있었다.
결국 아무생각도 나질 않아서 그냥 돌아오고 말았기는 하지만....
고민은 며칠 더 갈거 같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혀 관심 없거든~  (0) 2007.06.25
전체의 3분지 2가 찬성이면....  (0) 2007.06.20
댓가  (0) 2007.06.17
미국의 수도는?  (4) 200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