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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11.13 수능이 끝났다 4
  2. 2009.04.27 피로도는 누가 없애주나?
  3. 2009.03.04 뭘로 시험을 치는건가?
  4. 2009.02.21 그땐 그랬지 2
  5. 2009.02.16 마음먹고 공부좀 하겠다는데.... 9
  6. 2007.11.01 에혀.... 3

수능이 끝났다

일상다반사 2009. 11. 13. 09:07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로 수능이 끝났다.
신종플루 때문에 따로 시험을 치른 학생들도 있고, 대학측의 잘못으로 수시에 합격한줄 알고 있다가 시험 이틀전에 불합격 통보를 받고 황당한 가운데서 시험을 치른학생도 있고...

시험 하나로 인생이 결정된다는 이런 사회가 정말 웃긴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히 숫자를 찍어서 인생을 결정한다라... 물론 꼭 그런 경우는 아니지만 사회의 분위기는 어린 학생들을 그런곳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좋아하는 만화에서 학교에 불려간 주인공의 아버지가 선생에게 이야기 한다.
"고등학교의 하루는 어른이 되어서의 1년보다 소중한게 아닐까요?"

그렇다. 어린 시절의 하루 하루는 어른이 되어서 반복적인 일상에 찌든 삶보다 훨씬 더 소중한 삶이건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어린 학생들에게 희생을 강요한다.

언제나 이 쳇바퀴 도는듯한 강요가 없어질까... MB가 사라지면? 핫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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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도는 누가 없애주나?

일상다반사 2009. 4. 27. 08:46 Posted by 푸른도시
게임중에 The Sims라는 게임이 있다.
생활 시뮬레이션 이라고 가상의 삶을 살 수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엄청난 인기 몰이로 한때 난리였었던 게임이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캐릭터의 머리위에 미터기가 있다.


그림처럼 침대가 보이거나 피곤하다고 머리를 쥐어 뜯으면 얼른 재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피로도가 쌓여서 하던 일을 중단하고 그자리에 엎어져서 자게 된다.

하지만 침대에서 잘때처럼 피로도가 사라지는게 아니라서 늘 피곤한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부산에 갈일이 있어서리 차를 몰고 달려봤다. 부산까지 5시간, 올라오면서 차가 더럽게 막혀서리 7시간 운전... 피로도 미터가 머리를 치고 날라갈 정도였다.

내가 운전을 해도 이렇게 피곤한데, 아침에는 아이들 공교육과 사교육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그 어린 아이들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뺑뺑이를 돌리면, 얼마나 피곤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피로 회복도 제대로 하질 못하고 항상 피로가 누적된 상태로 학교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도 못해주고 이게 뭔가?

오로지 점수만 높이면 된다는 교육형태를 어떻게든 바꿔 볼려고 노력을 해야지, 점수별로 아이들을 나열시키고 무조건 대학에만 보낼려고 하고... 대학은 어떻게 해서든 등록금을 올려서 한몫 벌려고만 하고...총제적인 대수술이 필요한게 아닌가?

학교는 지식을 쌓으면서 친구들간의 유대관계를 넓혀가는 장이 되어야지 획일적으로 문제를 외어서 누가 잘났니 하고 경재하는곳이 아니지 않는가?

그나마 내가 학교 다닐때와는 달리 가방은 가벼워 졌지만 아이들의 어깨에 얹혀 있는 피로도는 더 늘어난것같아서 안타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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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 시험을 치는건가?

일상다반사 2009. 3. 4. 08:24 Posted by 푸른도시
생각해보니 이상하긴 하다.
보통 3월에 개학하지 않나?
3월에 개학해서 3월 10일날 일제 고사를 친다고? 그럼 열흘동안 배운걸로 하는건가?
3월말로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꼴랑 한달 공부한걸로 시험을 친다?
흐흠... 시험범위는 그다지 많지 않겠구만.

에혀... 이때는 애들이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애들이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을걸 생각하문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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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지나가다풍경 2009. 2. 21. 19:07 Posted by 푸른도시
며칠전에는 작은넘이 공부를 방해하더니...
오늘은 큰넘이 공부를 방해한다.
떡하니 드러누웠는데, 큰넘은 한대 치면 알아서 간다.

허어...근데 오늘 보니... 도도야, 너 정말 살 많이 쪘다.


디룩 디룩 살이 찐게 티가 팍팍 나는구나....
에혀... 너도 처음 왔을때는 엄청 구여벗는데... (헉! 지...지금 안 귀..귀엽다는건...아냐)

처음 데려올때 도도 엄마랑 같이 자는거 사진이랑....
형제들이랑 같이 자는 사진이랑... 도도 주신분이 이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유일하게 쳐다보고 있는 넘이었던지라 확 꽂혀서 데려 왔지용. (가운데 빨간원이 지금의 저위의 뚱뎅이)

여튼 옛날 사진이 보여서 그런지 감회가 새롭군.
살쪄도 좋으니 어디 아프지만 말고 잘 살어라. 뭐, 살이 쪘다고 성인병 이런거 걸리문 더 듀거~

아.... 도도를 보내고 났더니 작은넘 체리가 또 올라와서는... 이제는 아예 드러누워 버립니다.
에혀.. 셤공부 포기다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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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공부좀 하겠다는데....

지나가다풍경 2009. 2. 16. 22:21 Posted by 푸른도시
오빠가...
맘먹고 공부 좀 하겠다는데....

작은넘 체리가 떡하니 올라가서 문제집을 못보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찔러도 내려갈 생각을 안합니다. 흑~ 떨어지면 너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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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일상다반사 2007. 11. 1. 10:07 Posted by 푸른도시
셤에 또 떨어졌습니다.
갈수록 머리가 나빠지는건가?
기운이 죽죽 빠지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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