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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1.02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 2007.09.03 잊혀져 가는 사람들..
  3. 2007.07.24 처참한 현실
  4. 2007.07.22 결국은 이렇게 되는군요
  5. 2007.07.20 양보할것은 다했다?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상다반사 2008. 1. 2. 08:41 Posted by 푸른도시
2008년 새해가 밝았건만...
아직도 해결 안된 온갖 부조리들이 난무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누구는 운하를 파겠다고 생난리고.....
아직도 해결이 안되어서 하루를 시위로 보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새해에 맨먼저 이랜드 불매 운동 로고를 찾아서 상단에다가 붙였습니다.
정말 지독한 넘입니다. 이정도 밖에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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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사람들..

일상다반사 2007. 9. 3. 08:29 Posted by 푸른도시
최대의 화제는 납치사건이다. 이제 또 석방이 되었으니 찬양화에 영웅주의 부상은 멀지 않은것 같다. 바지까지 공개하면서(대단한 일이기는 하다) 저러다가 나중에 영화도 개봉하느넥 아닌가 모르겠다. 영웅화를 경계한다.

대선이다 뭐다 떠들고 있는 동안 잊혀져 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랜드 사태로 아직껏 시위와 요청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KTX 여승무원들은 아직도 시위를 하고 있다는것을 아는분들이 별로 없다.

잊혀져 가는건가? 잊혀질때까지 방치하는건가? 다 내 어머니이고, 내 누이들이다. 내 형들이고 내 동생들이다. 그 사람들을 잊은채로 나만 잘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는 없다.

왜 다들 잊어버리려 하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는 유독 님비 현상이 강하다고 한다. 발음이 비슷하고 뜻도 비슷한듯 하여 그냥 '냄비'현상이라고도 한다. 쉽게 끓고, 쉽게 식어버린다고들 한다.

잊지 말아야 할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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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현실

일상다반사 2007. 7. 24. 07:57 Posted by 푸른도시
어떻게 보면 나는 시위 세대의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
당시에 대학가에서 많은 시위에 참여도 해봤지만 거의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시위에 나서 보면 가장 슬픈 현실은 같은 학생들끼리 치고 받고 싸우게 된다는 것이다. 전경이라고 방패와 몽둥이를 들고 있지만 알고 보면 다들 같은 학생들이 아니었던가?
저기 위에서 책상뒤에서 웃고 있는 놈들이 있는 반면에 피를 흘리면서 학생들끼리 싸웠던 것이다. 정말 비참하지 않는가?

최근 똑같은 오마쥬를 보는 느낌이 들어서 씁쓸하다.
이랜드 그룹 비정규직 분들은 시위를  하려고 하고, 입점된 업체들은 장사를 하게 해달라면서 입구에서 싸운다. 양쪽다 피켓에는 '먹고 살게 해주세요'라는 똑같은 문구가 씌여있다.

이 무슨 비참한 현실인가?
정부 뒤에 숨어서 웃고 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가?
기독교인이라서 십일조를 내도 몇십억씩 낸다는데, 그걸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도울 생각은 전혀 없는가? 몇십억씩 내니 천국가는 티켓은 이미 받아 놓았단건가?

마지막 장마비라는데, 비를 쳐다보면 쓸쓸한 기분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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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이렇게 되는군요

일상다반사 2007. 7. 22. 15:06 Posted by 푸른도시
결국 이랜드 사업장에 공권력이 투입되었습니다.
울부짖는 우리네 어머니나 누나, 동생들이 끌려나갔습니다.

단순히 점거한것에 대한 맹목적 지지는 아닙니다.
편을 들어준다고 하는것은 한쪽이 약할때 편을 들어준다고 하는겁니다.
약해도 너무너무 약하고 매일 짓밣히기만 한다면 누가 편은 안들겠습니까?

종교는 잘 모르지만 종교인이면 좀 더 사랑하는 마음과 포용력이 더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저는 상식적으로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뭐, 제가 상식밖의 인간인지라 제 상식은 좀 틀린지는 모르겠군요.

에혀 모르겠습니다.

구속으로 가게 된 분들 별 일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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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할것은 다했다?

일상다반사 2007. 7. 20. 08:13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한글날, 식목일에 이어서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이렇게 제외되는것은 기업들의 주장으로 휴일이 너무 많다는 이유에서라고들 하는데.....
지들이야 사시사철 노니 공휴일날 겨우 휴식하는 노동자들이 다 보기 싫것지. 좀더 빡세게 시켜야 하는데, 하는 생각에 정부와 꿍따리 샤바라 해서 휴일을 없애고 있으니....

5일제? 그거 정말 시행하는곳이 몇군데나 될까? 더욱이 하고 싶어서 할까? 정부와 금융권이 제일 마지막에 해야 하는데 제일 먼저 시행해서 공공업무나 은행을 갈 수 없어서 쉬는곳도 허다한 판이다. 남들이 뭐가 힘든지는 생각도 않고 자기들이 맨날 노니 5일제를 해야 한다는둥... 5일제라서 휴일이 너무 많다는둥.... 참나...

이랜드 사태가 요즘 심각하다고 한다. 정작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태는 알지도 못한채 자신들은 양보할것 다했단다. 사주들이 양보할거 다했으니 니들은 농성을 풀라고 정부는 공권력을 투입하겠단다.

에혀... 약자의 편이라는 둥 이딴 소리는 다 개소리다. 정부는 철저한 기업의 편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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