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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2.03.30 이런 나라에 산다
  2. 2011.12.22 나는 원래....
  3. 2011.12.19 예언은 아니고...
  4. 2011.02.17 이집트 다음은?
  5. 2011.01.06 엠비다움
  6. 2010.11.19 아마도....
  7. 2010.06.03 잘나신 강남3구 2
  8. 2010.04.10 국민 통합 후보가 없다면? 4
  9. 2010.03.10 명강의
  10. 2009.07.13 6개월 1

이런 나라에 산다

일상다반사 2012. 3. 30. 10:15 Posted by 푸른도시

어제는 KBS 노조에서 사찰 문건 2천여건을 공개했다.

현정부의 철저한 사찰에 의한 동향파악과 정권 유지를 위한 체제 개편으로 활용한 부분이 드러난것이다.

우리 가카가 조아라하는 미쿡이엇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열번도 넘게 탄핵당한다. 하지만 그런말도 없다. 심지어 좃즁똥에서는 별거 아닌걸로 치부한다. 뭐 그럴수 있다지이다.


우리, 이런 나라에 산다.

세월이 흘러도 별반 이야기 않을것이다. 그때가 좋았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 속에서 살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남는다. 한명 잘못 뽑으면 나라 모양 요꼴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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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일상다반사 2011. 12. 22. 13:42 Posted by 푸른도시


나는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인간이었다.
정치가 우째되던 별로 관심이 없었고, 광주사태를 알고 나서도 정말 나쁜놈들이라는건 알았지만 집회를 나가본적도 없었다.
솔직히 성질 더러운 A형이지만 아직 내가 피해를 입은거도 아니라는 안이한 생각도 있었다. 때문에 저건 정말 부조리한 일이구나라는 생각만 했었지 내가 나가본적은 없었다.

정작 내가 나서게 된것은 결국 나에게 직접 피해가 온 이후였다. 좀 이기적이기는 하지만 사실 그랬다. MB가 서울 시장 하던 시절에 서울 시청 광장을 빛의 광장으로 한다고 했다가 자기 취임 기념식날 개장을 못한다고 전면 취소해버리면서 MB에 대한 증오가 치닳았다. 그 뒤 쥐가 뭘 진행하던 희안하게도 그 쉐끼 때문에 피해를 봤으며 결국 대통령 나온다고 하는 소릴 듣고 아연실색 했다.

그렇게도 거짓말과 자기 중심주의자가 대통령이 된다는게 이해가 안되었다. 뽑아준 사람들을 보면서 이게 무슨 콩가루에 쌈싸먹는 이야긴가 싶었다.

하지만 그는 온갖 거짓말로 당선이 되었고 그 이후에도 욕을 해도 나가거나 한적은 없었다.

그러나....

그 쥐새끼가 노무현 형님을 낭떠러지로 떠밀었다. 대한문에 조문을 가서 한참을 울었다.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 내 자신이 미웠고, 이렇게 난리치게 내버려둔 내가 한심했다.

그 뒤부터다. 정작 정치에는 무관심하고 집회등에 무관심하던 내가 자주 나가게 된것은. 내가 나간다고 뭐가 바뀌냐고 하시지만 나조차 없다면 내 자신을 부정하게 되는게 아닌가? 나라도 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이 정권은 먹고 살기 힘든 한 인간을 갑자기 투쟁하는 인간으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기름은 계속 붓고 있다. 마치 얼른 나오라는 식으로.

오늘 결국 나는 어릴적 배운 삼권분립이라는 거짓된 교육을 받았던거라고 이해를 했다.

정권도 썩었고. 국회의원도 썩었고, 정부도 썩었고, 경찰도 썩었으며, 검찰도 썩었고, 법원도 썩었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치가 한명이 무죄 방면되기를 바란적도 처음이었다.

하지만 봉도사는 유죄가 확정되었다.

항상 먼 발치에서만 바라만 봤던 봉도사의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다. 그래서 나는 오늘 광화문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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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은 아니고...

일상다반사 2011. 12. 19. 22:41 Posted by 푸른도시
그냥 소설을 한번 써본다.
우리 봉도사, 이번주 금요일  선고 나오는데? 무죄로 방면된다.
왜냐고? 아니면 문제가 커진다.
물론 지금 당장은  나꼼수를 밟아야 하는게 우리 잘나신 정권의 과제 이기는 하지만 현재는 밟으면? 
하다못해 미권스 애들이 봉화불 들고 광화문 나온다. 그게 더 큰거다.
그 봉화불이 시발점이 되어서 우리 각하 퇴진설까지 나온다. 봉도사를 감옥에 넣는걸로 나꼼수가 멈출거냐? 아니다., 아직 1년은 남았다. 씹고 또 씹고 나중에는 고아먹을 수 있는 기간이 된다. 아무리 바보라도 그런 빌미를 제공하고 싶지는 않을거다.
지금 당장의 욕은 먹더라도 걍 내버려두는게 낫지 괜히 벌집은 건드릴 필요가 없다. 때문에 봉도사는 무죄로 판결이 날거다.

아니라고?
그럼 내고 봉화불 들고.
나꼼수 4인방중에 누가 젤 맘에 안드냐고? 봉도사다. 하지만 봉도사 건들자나? 그럼 내가 나가지 머. 내가 봉화불 매고 나가서 소리 질를거다.

씨바! 난 할소리 하고 살거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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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다음은?

일상다반사 2011. 2. 17. 09:45 Posted by 푸른도시
이집트에서 시위가 한창이고, 결국은 무바라크 정권이 물러나면서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물밀듣한 시민들의 주장과 시위로 한층 격화되어 사회가 불안정한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이웃나라에서까지 시위가 번져나가고 있다.

이집트의 시위가 시작된것은 높은 실업율과 물가 때문이었다.

한국상황은 어떤가?
대학 졸업생들의 60%가 취업을 못하고 있다. 어제는 우유값 50%인상 뉴스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 시장에서 파는 야채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고기값이 비싸지면서 마나님께 농담반으로 이제는 해산물만 먹어야겠다고 한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이젠 해산물 가격도 올라가고 있다.

그래도 오늘도 강바닥은 계속 팔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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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다움

일상다반사 2011. 1. 6. 09:29 Posted by 푸른도시
'엠비다움’이란, 

말끝마다 ‘국민’과 ‘나라’를 찾지만 실제로는 정권 내지 대통령 개인의 치적이나 이해관계를 우선시하는 특징을 갖는다. 장기적으로 발전을 위한 기틀을 차근차근 다지는 일보다는 당장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는 건을 찾는다. 자연히 웬만한 부작용 따위는 다음 정권으로 떠넘기는 일도 주저하지 않는다.

오늘자 한겨레 사설의 한부분입니다.
한국 우리말 큰사전에 꼬옥 올라가야 할만한 내용인듯 합니다. 올해는 올라가겠지요?
이제부터 마음에 안드는넘에게는 꼭 야그해줘야 겠습니다.

에라이, MB다운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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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일상다반사 2010. 11. 19. 11:18 Posted by 푸른도시
이 정권은 임기가 끝나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사라질거라고 생각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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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신 강남3구

일상다반사 2010. 6. 3. 07:49 Posted by 푸른도시
소위 기득권분들께옵선 삽질 정국이 안정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들 하셨나보다.
여의도에 유람선이 떠다니고, 한강이 파헤쳐지고, 촛불이야 켜지든 말던, 가든 파이브가 비던말던 상관도 안하시는분들이니 어련하시것나.

선택 자알 하셨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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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통합 후보가 없다면?

일상다반사 2010. 4. 10. 22:13 Posted by 푸른도시
6.2 선거가 다가온다?
하지만 아직도 야당들은 통합 후보를 만들지 못하고 지리멸멸한 신세이다.
된다 안된다, 한다 안한다 하면서 계속 미적거리다가 이꼴로는 선거에서의 참패는 자명한 사실이다.

천안함 사태가 있고, 모두의 눈이 거기에 쏠려 있지만 한명숙 전총리의 검찰 함정수사는 무죄 판결이 난 지금은 선거를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하지만 아직도 통합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

여기서 제일 문제는 어딘가?
그래도 제일 크다는 야당인 민주당의 책임이 크다. 제일 맏형으로서 뭔가 다른 동생들을 아우르는 방안을 내놓고 이렇게 나아가자고 크게 소리를 높여야 하건만, 아직도 자신들의 이익을 먼저 내세우느라 진행을 못하는 신세다,.

자알한다. 그러니 국개으원이란 소릴 듣지....에라이.. 정치하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사실 지방선거를 하게 되면 시장후보정도나 알지 지역 후보는 잘 모른다. 구청장이 뭐니, 무슨 위원이 뭐니 잘모른다. 그럼 어떻게 하나? 당을 보고 찍어주는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그 당이 당나라당이 아닌 다른당이면 뭔가 찍을 수 있는 당을 선택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게 안되니 표가 갈릴 수 밖에 없는거다. 결국? 당나라당이 또 자리들을 꿰차는거다.

이래가지고서야 무슨 정권 심판이니 소리가 나오는건가?

이제 국민들은 알건 다 안다. 그러면 그 안것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대도 지들끼리 물어뜯고 싸움박질이나 일삼으면 뭐가 될건가?

MB 심판 해줄테니 니들이 제발 좀 단결해봐라...응?
MB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은 니들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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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의

일상다반사 2010. 3. 10. 10:35 Posted by 푸른도시

어느 선생님인줄 모르겠군요. 울팀 매니저가 알려줘서 보게된 동영상입니다. '정의를 말하지 말라, 우리나라에서 정의를 말하면 따가 된다'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이십니다.....

삼성을 생각한다를 쓰신 김용철 변호사님이 생각나네요...
서점에서 그 책을 사서 읽고 있습니다. '정의'가 있는 사회는 언제가 될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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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일상다반사 2009. 7. 13. 15:34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로 6개월째랍니다.
안타깝게 숨진분들이 차디찬 냉동고속에서 누워 계신지 6개월째입니다.
정부는 사과도 없고 일언반구도 없고, 경찰들은 또 이런일이 생길까봐 상황극까지 만들면서 훈련하고 있는 이 현실.....

용산참사 다음날 국화를 사들고 갔었습니다.
썰렁한 빈소에서 경찰들의 눈총을 받아가면서 조문을 했지요.

그게 6개월전입니다......
대단합니다. 사람이 죽어도 아무 책임지지 않는나라...

이러다 정권유지를 위해서 전쟁일으키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장마라서 비가 오는건가.....
그냥 마음에 비가 내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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