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반복하려고?

일상다반사 2011. 6. 7. 06:14 Posted by 푸른도시
현정부가 가장 싫어하는건 뭘까?
바로 '촛불'이다. 촛불이야기만 나오면 경기들리는게 현 정부다. 소고기 파동으로 인한 촛불시위는 해외에도 소개될만큼 정점을 찍었었다. 이유는? 소통이 부족했던게 아니라, 소통을 아예 하지 않았기에 발생한거다.

지금?

지금 정부는 검찰 개혁 방해해서 이득챙기는거나 생각하지 반값 등록금 같은건 신경도 안쓰고 있다.
결국 소통을 하지 않고 있는거다. 국민이 바라는 이득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당장 자기들 주머니의 이득만 생각하는거다.

하지만 그런 소통없는 정책은 반드시 또 다른 촛불을 부르게 되어 있다.
지금도 매일마다 광화문에서 학생들이, 서민들이 모여들고 있다. 
이번에도 외면한다면, 이전보다 더 큰 촛불의 파도가 몰려들것을 아직도 니들은 모르는구나....
그러니 나라를 이모양으로 맹글었지.....

니들이 만든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와닿는다. 지난 몇년간은 나중에 꼬옥 '망쳐버린 5년'이라고 이름붙여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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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같은 밥벌레는 뒤지던지 말던지

일상다반사 2011. 2. 22. 07:15 Posted by 푸른도시
각하, 종편 해주신건 좋지만....
광고 수입등으로는 좀 부족합니다.
그래? 그럼 펀드 하나 만들어서 대주지 머.


각하, 예산이 쓸데 없이 많이 들어가서 땅파기가 힘들어요.
그래? 그럼 쓸데 없이 나가는 예산은 삭감해버려~ 머하러 그런데다 돈을 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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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넘쉐리를 위한건가?

일상다반사 2010. 11. 2. 16:13 Posted by 푸른도시
맨날 주구장창 G20을 부르짖는데....
밥상에 채소값은 50%가 올랐다. G20 하고 나면 반찬값 내려가냐? 
아주 이제는 지겨워 죽을지경이다.

사무실의 보스는 차를 몰고 들어가질 못해 죽으려고 한다. 출입통제로 지하철 말고는 들어갈수가 없기 때문에 차를 몰고 들어가질 못한다.
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가면서 뭘하겠다는건가? 그 잘나신 G20 하고나면 채소값 좀 내려가냐? 사람들 불편하게 하면서 무슨 사람들을 위한 회의를 한다는게냐?

어제 날라온 우편물에는 또, 전오크가 보내온 편지가 와 있었다. 영등포역에 드디어 KTX가 선단다. 그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냐? 여러분들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여 드디어 영등포역에서 선단다. 그게 과연 우리를 위한다고 생각하냐? 결국 그런식으로 세워대는 바람에 말이 고속전철이지 3시간이 걸린다. 이전에 새마을호도 역마다 안서고 열심히 달리면 3시간은 끊을 수 있댄다. 비싼 고속전철 사다가 그게 뭔 삽질이냐?

도대체 누굴 위한 행사고 누굴위한 정책들인게냐? 
모르겠다.

자살률 최고에 출생률 최저란다. 
여기선 별로 안살고 싶단 소리 아니냐...응?
솔직히 양가부모님 안 계셨으면 벌써 이민 신청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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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무임승차와 무상급식은 과잉복지

일상다반사 2010. 10. 21. 13:26 Posted by 푸른도시
우리네의 잘나신 총리께옵서 말씀하신다.
'노인 무임승차와 어린이들 무상급식은 과잉복지'란다. 맞는 말씀이다.

무릇 복지라 함은 적어도 G20의 범주에 드가면서 잘사는 나라에서 하는정책인거다.
우리같이 못살고 힘들게 사는 나라에서는 과잉복지 맞다. 그쟈?

이전에 데이브란 영화가 있다.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식물인간이 되자 백악관에서는 대통령과 똑같이 생긴 주인공을 납치(?)해와서 대역을 시킨다. 단순히 말을 말고 대역만 하라고 하지만, 나라꼬락서니를 보다 못해 잘아는 회계사 친구를 불러다 나라의 세금에 대해서 계산을 해본다. 물론 말도 안되는거긴 하지만 지금 꼴이 이렇다. 얼마나 복잡한 구조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말도 안되게 낭비되는 세금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정당한 집행이라 우기는걸 보면 그냥 아구창 한대 갈겨 주고 싶은게 지금 심정이다.

이전에 절연한이에게 한말이 있다.
"혹시나, 길에서 내가 보이거든 도망가라. 내눈에 니가 띄기전에 니가 먼저 날 발견하면 도망가란 말이다. 내가 널 보게 되면 그 자리서 때려죽일테니까"

오세훈, 이명박, 기타 등등.... 응? 뭐, 굳이 내가 무서워서 못만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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