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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11.07 현실은....
  2. 2009.09.01 빌어먹을 2009년 2
  3. 2009.02.08 어떻게 지내냐는.... 2
  4. 2007.01.12 외국인 친구

현실은....

일상다반사 2011. 11. 7. 13:14 Posted by 푸른도시
그 많다는 주변에 몇억씩이나 벌어서 도움주는 친구도 한명없고....
전화기에 천개가 넘는 전번이 있어도 도움 요청할만한데는 없고......

방송이나 언론은 FTA에 관련해서 일절 입을 닫고 있으니 나 꼼수나 기다리고 있고...

C팍... 사는게 머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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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2009년

일상다반사 2009. 9. 1. 21:13 Posted by 푸른도시

월초라서 정리할게 좀 있다보니 사무실에서 끼적거리고 있는데, 문자가 띵동하고 들어온다. 봤더니 고추친구다. 

이 자슥이 얼마전에 전화를 했더니 외국이라고 그래서 한잔하자는걸 못해서 아쉽던 차에 웬일로 간만에 문자를 보냈나 해서 반가운 마음에 문자를 열어보니...


'어머니 별세 xx 병원'


아..이런 때려죽일넘이 있나. 간만에 이런 소식을 보내다니..

얼른 집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뛰어갔다. 장례식장 구석에 혼자서 오두커니 앉아서 멍하니 어머님 영정을 쳐다보고 있는걸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았다. 이 나쁜놈아, 오랜만의 소식이 이게 뭐냐고 난리를 치니 아무말없이 서있다. 그걸 보니 더 눈물이 난다. 몇년전 몸이 안좋으셔서 서울로 올라와 계신다는걸 전화통화만 하고 찾아뵙지 못한게 생각나니 더 서럽다. 어머님 영정을 보면서 한마디 밖에 못하겠다. 


"어머니, 못본새 마이 늙으셨네요.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밖에 어릴적 구박하던 누나도 계셨다. 누나도 손을 붙잡고 니가 못와봐서 더 아쉬운가보다. 울지마라면서 오히려 내가 해야할말을 해주시는데, 더 서럽기만 했다. 할말이 없더라.


이 썩을넘의 2009년은 왜 이런가? 무현이 형님 돌아가셔. 대중이 할배 돌아가셔. 오늘낮에는 영화배우인 장진영씨도 결국 날아가셨단다.


에혀. 모르겠다. 인제 내 주변만도 벅차다. 

여튼.. 올 2009년은... 정말 개떡같은 한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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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냐는....

일상다반사 2009. 2. 8. 21:59 Posted by 푸른도시
요즘 싸가지 없는 CF중에 이런게 있지요.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물음에....'

그러면서 자동차 열쇠를 누릅니다. 뾱뾱~ 하면서 그x저의 불이 들어옵니다.

주변에서 고딴짓 하면?
열쇠 뺏어서 차에 주욱 10cm로 그어주고 그넘이랑 인연 끊습니다.

친구가 잘 지내냐고 묻는데 차샀다고 자랑질을 해? 고딴 쉐리는 두번다시 안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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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

일상다반사 2007. 1. 12. 14:44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직장에서 외국인 친구가 2명 있다.
한명은 일본인이고, 한명은 인도인이다.

일본인 기술자와는 힘든일을 하면서 친해진 경우고 최근에는 한국에 들어 올일이 없다보니 못 만나본지도 몇년이 지났다.

두번째는 이친구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모님은 인도분이시지만 태어나서 자라기는 호주에서 자랐단다. 역시 업무 때문에 만났는데 소주잔을 기울이다, 의기 투합~

지금도 가끔 한국에 들어오면 전화를 해주곤 한다.

집에서는 종교때문에(인도의 힌두교는 소를 먹지 못함) 못먹는 고기를 양껏 먹고 소주는 엄청 먹어대는 괴이한 외국인인데...

사람이 너무 좋다. 솔직하고, 재밌는.....

다만...

만나서 이야기 할때 영어로 해야 한다는게 제일 괴롭니다.
술취해서 농담 해보신분들은 아신다. 말 되게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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