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 실패

일상다반사 2011. 1. 20. 00:39 Posted by 푸른도시
제길....
집에 오는길에 박은옥 아줌마의 노래를 듣는게 아니었다....

밤하늘에 엄마 얼굴 그리다가 왈칵했다....
엄마...보고싶다......

하늘위에 눈으로. 박은옥 노래

하늘 위에 눈으로
그려 놓은 당신 얼굴
구름처럼 흩어져
오래 볼 수가 없네

산봉우리가 구름에
갇히어 있듯이
내 마음 외로움에
갇히어 버렸네

너무나 보고 싶어
두 눈을 감아도
다시는 못 만날
애달픈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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