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일상다반사 2011. 11. 22. 07:12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독재라고 불리우는 박정희 시절에는 독재에 대한 모든걸 한마디로 일축할 수 있었다. 근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노라고.
독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근대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독재 노선으로 끌고 나가는 견인차 역활을 했노라고.

뭐, 그건 인정한다. 독재를 인정한게 아니라 새마을 운동등으로 먹고 살게 만들고 싶어서 그랬다는건 인정한다. 이만큼 이룩한거도 인정한다.

자기들이 불리해져도 조국 근대화를 위했다는 말로 일축을 한다. 

근데, 지금은?

당최 누구를 위해, 뭘 위해 노력을 하는건가? 아무것도 없지 않는가? 세계화를 위해서? 그래서 누가 돈을 버는데? 

도대체 뭘 위해서 노력하는거냐고? 나중에 퇴임뒤의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재테크 기술을 좀더 발전을 시키고자?

자신의 뜻을 몰라준다는 국민에게 국민을 위해서 한게 뭐가 있는지 제발 한가지만 대봐라. (FTA 체결하지 않았냐는 소리하면 귀싸대기 쌔린다)

제발이지.... 한가지만 대봐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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