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수심의 인간들

일상다반사 2006. 8. 4. 11:03 Posted by 푸른도시
정신지체 장애인인 소녀를 7명이나 성폭행을 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이럴때마다 귀를 막고 싶습니다. 훈훈한 정보만 나오는 TV가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뉴스에서 기자가 마이크를 들이대니 그러더군요. 처음에는 안그랬는데, 어느날 충동에 의해서 일을 저질렀노라고.

그 말에 바로드는 생각. '개냐?'
동물과 인간의 가장 극명한 차이점은 충동을 자제할 수 있다는것이라고 합니다. 본능에 의해서 행동하는 동물과, 그 본능을 억제할 수 있는 자제력을 가진것이 인간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뭘까요? 본능도 억제를 하지 못할 정신력을 가지면 그냥 동물이네요.

처벌도 동물 처벌하듯 해야 합니다.
그런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은...

제대로 표현도 못했을 그 소녀가 너무나 애처롭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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