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Ver 1.2

일상다반사 2019. 12. 18. 14:05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시공한 비닐 하우스였는디..

지난번 태풍에 상부가 부러지고 아작이 나버렸었다. 덕분에 비닐도 너덜너덜... 

때문에 마나님의 보수 요구가 지속되어 왔었는데.. 그냥 비비적 거리고 게기다가.. 더 추워지기전에 해야겠다고 생각.

마침, 어제 현장에서 남은 자재들 닥닥 글어와서리 준비를 하고...

지난번 박살난 상부를 전부 보강하고, 비틀어진 골조들 전부를 합판으로 보강. 그리고 이전부터 마음에 안들던 앞뒤 보강도 했다. 상부에 잘못 설계를 해서리 물이 고이는걸 해결하기 위해서 부분적으로 상부를 높이고, 물이 안고이게 했다.

이번에는 비닐을 대충 안붙이고 꼼꼼히 재단을 해서 부착.

헥헥헥... 오늘 일당은 저녁에 고기 궈먹자 하시니 일단 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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