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라면 모름지기....

일상다반사 2008. 3. 12. 12:16 Posted by 푸른도시
오늘자 한겨레 칼럼에서 상세히 정리를 해놓으신듯 해서 올려본다.
아주 간단 명료하다.

환경장관 내정자 - 투기를 땅사랑이라 하여 전국의 투기꾼에게 희망을 주다
여성장관 내정자 - 선물은 오피스텔 정도는 되야 한다.
총리 - 부동산 투기, 탈세, 허위 경력 등 의혹 백화점
지식경제부 장관 - 2개의 골프 회원권은 '싸구려'
복지부 장관 - 신상심이 부족해서 복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노동부 장관 - 고용은 잘 모르겠다
기획재정부 장관 - 시장만능주의는 ‘따듯하다’라는 형용사가 어울린다
교육문화수석 - 교육과 교육 시장은 구별 못해도 상관없다
사회복지수석 - 표절의 대명사~
방송통신위원장 - '대통령의 바람막이가 되겠습니다'란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사정기관 총수 - 뇌물 정도는 받아도 된다

이야~ 멋지다~!
나라가 이정도는 돼야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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