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낯익어버린....

일상다반사 2008.08.12 21:57 Posted by 푸른도시
이전에 한창 데모가 있던 80년대 후반. 고등학교 시절엔 바로 옆에 대학교가 붙어 있어서 항상 최루탄 연기속에서 수업을 했다. 해서 부산의 서면에서 큰 시위가 한창일때 사람들은 막 피해다닐때 우리학교 고등학생들은 평소에 늘 단련(?)이 되어 있어서인지 유유히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하교를 했었다.

당시에는 어딜가나 닭장차였다. 여기를 봐도 닭장차. 저기를 봐도 닭장차.

세월이 흐르고, 어느날인가 닭장차 구경을 하기가 힘들어졌다. 요즘도 있나? 생각하던차에 2월에 당나라당 앞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더니 있더라. 요즘도 닭장차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 뒤로는 우후죽순이다. 시청광장을 메우기도 하고 당나라당을 철통같이 빙 둘러서 지키기도 한다.
저 많은 차들을 다 어디다 숨겨 두었나 싶을정도로 꾸역 꾸역 저그떼처럼 몰려 나온다. 다 어디다 숨겨뒀던걸까?

인제는 재고로 숨겨두던 닭장차 끄집어 내는걸로도 모자라서 백골단까지 부활시키고....
건국절이라고 바락 바락 우기는 광복절 맞아서 경제사범들은 다 풀어주고....
말 안듣는다고 KBS사장 짜르고.......

도대체 뭘 어쩌려고 이러냐? 응?

에고...또 말하다 삼천포로 샜다.

인제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다.
제발 본전이라도 건지자니깐~! 샤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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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 K. 2008.08.13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더 적나라하게(?) 쓰시면 어땠을까요? 샤파 하니 연필깎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