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들려오는 TV뉴스에서는 일부 특정 고등학교의 경우 판사를 배출한 케이스가 늘고 있다고한다. 자세한 수까지 들어가면서 보도를 하는데... 그건 알려서 뭐할려고? 그 고등학교 광고할려고? 누가 그런걸 알고 싶어한다고 그런걸 취재해서 보도를 하는건가? 댁들이 보도 안하면 일반인들은 그런거 모르고 살지 않을까? 아니면 취재거리가 그렇게도 없어서 그냥 해보는건가? 그냥 기사가 나온건 아닐꺼 아닌가? 취재비도 들었을거고, 촬영비나 연료비도 들었을거 아닌가?

부모들보고 학생들을 그런 고등학교로 보내기 위해서 위장 전입을 한다는둥 하면서 오히려 이런식의 보도가 그 무보들을 더 부추기는것 같은데.. 어떤지...

자기들은 돌을 던져도 니들은 그런거 배우지말라는식의 정부하는짓과 다를바가 뭔가?

이래 저래 돌만 맞고 있는 우리네 서민들만 불쌍할 따름이다.
반응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산 망루 농성 철거민 전원 징역형  (0) 2009.10.29
한달에 1억8천  (0) 2009.10.22
왜 질문에 답은 안할까?  (0) 2009.10.15
처절한 응징  (4) 200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