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의 말은 죄다 거짓말

일상다반사 2012. 3. 7. 07:15 Posted by 푸른도시
민주당이 당대표를 선출하는데 국민 경선을 한다기에 참여했다.
모바일이라 투표도 편하다기에 참여했다. 꼭 원한 사람은 아니지만 결과에 어느정도 승복은 가능했다.
당대표로 뽑힌 사람은 처음부터 국회의원도 경선으로 한다고 했다. 당연히 나도 영등포에서 누굴 뽑아줘야 하나라고 고민을 했다. 한데 공천심사란걸 한단다. 그러고 의혹도 많고 욕도 많이 먹는 사람도 대충 공천에 걸려서 국민 경선 따위 안한단다.

통합을 한다고 했다. 그러고 맨날 흐지부지 했다.

통합이 아니라 그냥 후보들 다 내세우고 국민 경선으로 올리면 모든게 해결되는거 아닌가? 검증은 우리손으로 해줄테니 그냥 올려라. 뭔 맨날 회의질이냐? 회의 맨날 해짓거리 하는놈치고 제대로 하는 놈들 아직 못봤다. 회의 하다 볼일 다본다.

오늘은 제주도의 구럼비가 폭파될지 모른다고 한다. 1.8km의 넓은 바위가 전부 하나로 이뤄진거라면 믿어지시는가? 그 아름다운 바위를 날려버리겠단다.
뭐, 여의도의 하이에나들은 지들 밥그릇때문에 그딴거 신경 안쓰겠지?

그래, 구럼비 따위는 해품달 결방보다 못한 사안이다..... 빌어먹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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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게 죄냐?

일상다반사 2012. 3. 6. 07:02 Posted by 푸른도시
궁금한게 많지만 그 중에 한가지. 다른 매체들은 무슨 뇌물 가져다 바치나? 그걸 갖다 바친다면 어디다 갖다 바칠까?

왜 맨날 한국은 만화라면 기를 쓰고 달려들어서 밟으려 들까?
한국 만화계의 현실이 이렇게 된것은 기를 쓰고 밟아서 이 모양 요꼴로 만든거기 때문이다. 컨텐츠 부족이다 뭐다라는데... 정작 이렇게 만든건 어떤 쉐낀데 이제와서 지랄들인가? 그것도 부족해서 그렇게 밟아버린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깨어보려는 웹툰을 이제는 청소년 유해매체....

야야, 그냥 니 새끼들 집에다 쇠창살 만들어서 가둬놔라. 지새끼가 잘못된건 생각도 않고 전부 주변 탓이래. 만화가 뭘 어쨌다고. 왜 맨날 만만한거냐? 맨날 만화가지고만 지랄들이야.

만화가 니들한테 어쨌냐고!!!!
한국에서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다들 외국으로 쫓아내 놓고. 그걸로도 부족해서 이제는 웹툰 작가들까지 수출하고 싶은게냐?

에에이.. 썩을새끼들.............................
아..오늘은 안되겠다. 흥분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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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빵집의 추억

일상다반사 2012. 2. 28. 09:52 Posted by 푸른도시


솔직히 나는 초등 4학년때까지 산타할아버지가 마당에 롤케익을 놓고가시는걸로 알고 있었다. 어느날 크리스마스 이브엔 약간 술이 좀 되신 아버지의 실수록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가 빵을 놓고 계신 아버지와 눈이 마주치고는 깨닮았다. 산타는 울 아부지다. ㅋㅋ

그래도 부산 서면에선 제일 유명한 제과점빵이다. 아버지는 크림빵을 좋아하셔서 서면의 사우나에 다녀오시는 일요일엔 늘 크림빵과 단팥빵을 사오시곤 했다.

어릴적 집앞에 건널목 건너편에 문방구 가는길에 빵집이 있었다. 밤앙금 과자던가? 사진의 저 과자를 좋아해서 늘 지나면서 사먹었다. 물론 다른빵도 가끔 사먹긴 했지만 유독 저 과자를 좋아했다.  학교 갔다 오면서도 사오기도 했고 책사러 가서, 문방구 들렀다 오면서... 자주 사먹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동네 빵집은 없다.

읽기도 힘든 영어로된 빵집뿐이다. 뚜레주르라고 읽나 저걸? 파리 바게뜨? 바께쓰? 죄다 잘나신 대기업들로 둘러싸여있다. 동네 빵집에서 위의 과자를 사먹을땐 아저씨께 천원을 내밀면 큰 스푼으로 퍼서 천원어치를 주셨다. 단골이 되면서 어느새 조금씩 더 퍼주시는 그 재미와, 가끔은 집어주시는 단팥빵을 입에 베어물며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그 동네 빵집은 이제 없다.......

마나님이 제과를 공부하시고 싶다고 할때는 그래, 앞으로는 어떤 기술을 알고 있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었으나 점차 요즘의 현실을 접할때마다 두려움이 앞선다.

물어본다.
대기업 총수님... 도대체 어디까지 해처먹을 생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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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유우우우

일상다반사 2012. 2. 27. 22:18 Posted by 푸른도시
더 이상 돈 들어올곳은 없는데...
돈 나갈곳만 자꾸 늘어난다.

언넘들은 먼 자금 먼 자금으로 몇십억씩 뿌리데는데 난 그거 십분지 일만이라도 좀 주지..

희망마저 없으면 죽은 삶이라는데... 정말 보이지 않을 정도의 가느다란 실가닥 하나 부여잡고산다..

정말 힘이 드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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