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의 푸른공간

1.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갈수록 개판이어라.
2. 다시 한번 기회를 줬건만 인제 스나이더 감독은 버려야겠다.
3.또 한편의 예고편이 전부인 영화

코로나로 인해서 어떤 나라가 선진국이고 낙후국인지가 극명하게 티가났고, 어떤 나라가 위기 상황에 잘 대처하는지도 티가났다.

그리고 사람들이 극한 상황에 다다르면 얼마나 귀가 얇고 자신만 안전하면 그만이라는 자기이율적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게되었다.
이 백신이 좋네, 저건 별로네 하면서 혼자서 전문가인척하는 사람들도...

갑자기 나타난 코로나라는 사태가 이처럼 사람들의 숨겨진 면모를 보여주는것이 참 재밌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환자들을 위해서 물심양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께는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이놈의 사태는 진짜 언제꺼지 갈런지....

베르세르크란 작품은 1989년에 처음 연재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1999년 정도에 발매를 시작했고, 나도 아마 이때부터 한권씩 사 모이기 시작했을것이다.

처절한 주인공의 생애에 대해서 도대체 어디까지 갈런지를 생각하며 연민의 감정을 느끼디고 했다.

그러나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 선생이 사망하셨단다. 자신이 죽기전까지 그리겠다고 했지만 결국 미완의 작품으로 끝나고 말았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역작을 만들어내려고 하였으나 결국 끝을 보지 못했다.

삼가 애도를 표한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80648_34880.html

2차 대전때 나치가 한짓은...

자신의 인종이 우수하기 때문에 다른 인종에 대해서는 배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자신들이 저지른것이 잘못된것이 아니라는걸 위해서 엄청난 선전 활동을 했다.

학살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했다.

종교에 대한 박해를 했다.

나는 요즘들어서 그렇게 많은 학살과 피해를 당했었다는 이스라엘이 나치와 뭐가 틀린지를 모르겠다.

여전히 돈을 많이 처먹어서인지 미국은 여전히 이스라엘편만 든다.

연재중이던 만화가 앞뒤 설정이 생각 안나는 만화가가 쓴듯한 각본.

그루가 '마지막 이사를 시작합니다'란 이야기를 하면,

왜 그리도 가슴이 먹먹해지는지....

1시즌 대비 편수도 반토막, 재미도 반토막.

1시즌 보고 너무 기대를 많이 한건가?

액션도 없고, 스릴러도 없고, 야한씬도 없고... 그래서 뭘 주장하고 싶은건가? 

단독이라면서 사망당시 CCTV를 연신 보도해 대는 언론사 새끼들이나...

이걸 여기저기 게시판에 퍼날르는 새끼들이나...

뭐, 전부 변태만 있냐?

남이 죽는 순간이 그렇게 궁금하냐?

난 이해가 안간다. 

애플에서 AirTag란 장치를 내놨다.

소개를 보면서 뭐 있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했지만 딱히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다.

난 뉴스를 접할때 종합 뉴스앱에서 제목만 주욱 훑어보는데 요즘 보니 이 애플의 에어태그가 좀 팔리나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 

왜냐고? 위협이 된건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삼성의 갤태그 찬양 기사가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이 고질적인 고리는 늘 나온다. 판매에 영향을 미치거나 좀 밀린다 싶으면 돈을 뿌렸는지 어쨌는지 삼성 찬양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는거다.

난 이런걸 보면 아하, 요즘 좀 딸리나 보구나. 지원 사격을 요청할 정도면 한다.

쓰레기 같은 우리나라의 언론이 어떻게 떠드는지만 보면 어떤 제품이 나은건지 선택하기 쉬워서 좋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