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고 싶어'... '왜일까'
그야 그렇겠죠.
뭐가 어쨌든 싫잖아요. 익숙한 고향을 떠나서 사는건.
하지만
당연히 누렸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그런건 새로운 곳에 와야 비로소 느껴지거든요.
- '오늘 뭐 먹지' 중에서
'돌아가고 싶어'... '왜일까'
그야 그렇겠죠.
뭐가 어쨌든 싫잖아요. 익숙한 고향을 떠나서 사는건.
하지만
당연히 누렸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그런건 새로운 곳에 와야 비로소 느껴지거든요.
- '오늘 뭐 먹지' 중에서
매일 무슨일이 있어도 밥은 먹을 수 있고..
그 음식이 맛있다면,
확실히 매일 좋은 일이 생겨
오늘도 좋은 날이야.
- '메시누마' 중에서
낳으면 부모가 된다만
길을 제시하지 못하면 스승은 되지 못한다.
- '원펀맨' 중에서
자네들은 신이 없으면 안되는겐가?
자신들의 신념으로
의지로 책임으로 행동하는게 불가능한가?
신을 정신적 지주로 삼은것은 상관없네
부모나 형제, 연인이나 주군, 그런것들을 믿는 것처럼 믿어 준다면 된다네
하지만 의지만 해서는 안된다네.
자네들을 구원하는것은 바로 자네들일세.
자네들의 힘이 기적을 불러 세계를 움직이는 거야.
우리들은 그것을 지켜볼 뿐.
-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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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것은
결국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한 명씩 잃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문을 닫을까요?
아니다. 그냥 둬라.
뭘봐도 눈물이 나는데, 기왕이면 아름다운것을 보고 흘리는게 더 낫지 않겠냐?
- '오오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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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유명해서 결국 애니화가 되어서 나옴.
요즘 주말마다 한편씩 나와서 재밌게 보는디... 엔딩곡의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든다.
손을 잡고 돌아갈까,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식탁에서 즐겁게 이야기하며... 침대위서 뛰면서 춤을 추고.. 즐거운 생활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이미 세상의 엄마들은 말이야,
꼭 최신식에 다기능을 원해라는게 아니야.
그냥 쓸 수 있고 금방 이해할 수 있는 걸 원하는 거야.
그건 몸이 편하기 위해서가 아니야.
한달 걸려 가전의 기능을 알아가며 즐기는 것보다
엄마는 그 한달을 아빠나 아기를 위해 쓰고 싶은 거야.
엄마는 가전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거야. 분명.
그러니까 가전 제품 살때의 설명은 좀 서툴지도 몰라.
하지만
무엇보다 엄마의 애정보다 하이 스펙인 가전은 없어.
가전은 그걸 서포트 할 수 있으면 되는 거야.
- '호오즈키의 일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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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무렇지 않냐?
그야 아무렇지 않은건 아닌데..
연못에서 물놀이 했던거나, 그외에도 이것 저것 있었고..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해
뭐든지 그래
세상은 돌고 돌고 우리는 살아 있고.
바람은 불고, 햇님은 떳다가 져.
변하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
변하는거 자체는 받아들여 가야지.
- '고블린 슬레이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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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
"열심"에 "너무"란 말은 없어!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 '너무 나갔어'라고 잔소리하는건 이상해.
열심히 하는 사람에 대해 주위에서 할 수 있는건..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거나, 감사를 전하거나..
혹시 그 사람과 박자를 맞추고 싶다면,
자신도 같은 정도로 열심히 해아 하는게 아닐까?
- '데미짱은 말하고 싶어' 중에서
글쎄, 수천년 전만 해도 무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주류였거든, 드워프는 전통을 중히 여기지
뭐, 나 역시 천국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이긴 해
있든 없든 나는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요, 저도 실재하든 아니든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성직자가 그런 소릴 해도 되냐, 사이비 신부?
하지만 설령 실존하지 않는다 해도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째서지?
그러는게 더 편하기 때문이지요. 필사적으로 살아 온 사람이 다다른 끝에 아무것도 존재치 않는다면 허망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천국에서 호강하고 있다고 믿는 편이 좋지요.
- '장송의 프리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