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유출된 베타 버전과 기존의 1.5.6에서 업데가 가능한 버전이 드디어 나옴. 안드로이드13으로 제작된거며, 바뀐점은 다음과 같음.
Homescreen customization
Update a new visual identity that feels unmistakably Nothing.
Updated launcher grid layout, supporting the option to hide icon labels.
More options for customizable folders, try out different layouts and folder covers by expanding the folder.
Nothing widgets
Updated the design for the following widgets -Clock, Weather, and Quick Look. Also introduced the new Quick Settings widget, allowing you to access settings even quicker.
Widgets are now also available on lockscreen and AOD.
Glyph Interface 2.0
Essential notifications – allow your most important apps and contacts to leave a persistent Glyph, so you know at a glance if you have any important missed notifications.
Glyph torch – Long press the Torch Quick Settings tile to light up the entire Glyph Interface.
New Apps features
Introduced Cloned app – allowing you to operate multiple accounts in apps without logging out.
Introduced App Locker – Protect your apps by requiring another unlock when attempting to open.
Other improvements
Updated auto-brightness logic
Many improvements to optimize your Phone (1) experience.
최근 뉴스에서는 어린 세대일수록 아이폰을 더 많이 쓴다고 나와있다. 이유로는 유행이다 어쩐다 애국심이 적다는둥 온갖소리가 다 있다. 심지어는 선생님께 아이폰 쓰지 말라고 문자보낸 부모도 있다. 니가 쓰니깐 애들이 사달라고 해서 안되겠으니 니가 아이폰을 쓰지말라는 개소리도... 뭐, 여튼 그렇다는거다. 유행에 민감하고 SNS를 많이 쓰니깐 아이폰을 쓰는거라는둥 여러가지 추측과 말이 많은데.. 나는 여기서 한가지 든 생각이 있다. 누구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인가 하는거다. 솔직히 아이폰은 스티븐 잡스 사후에는 기존의 모델에서 많이 발전하지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아이폰은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개발된 장치이다. 애플은 사람들이 어떤 장비를 쓰고자 하고 어떤식으로 쓰면 편한지를 고려한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아이폰이 나올때 가장 사람들이 필요한걸 축약해서 제품을 개발하는거다. 어떻게 쓰면 편할거고 어떤걸 필요로 할것이고 어떤 방식이 너 편할거고... 애시당초 어떤 목적을 갖고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한거다. 이건 아이폰 뿐만이 아니라 현재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모든 기기들에 해당될것이다. 쓸려는 사람들의 편리성에 맞춰서 개발된 장비들 말이다. 하지만 갤럭시의 경우엔 개발자 맘대로 만든 제품이다. 이건 뭐 갤럭시에 국한된게 아니다. 답답한게, 사람들이 이렇게 쓰면 편할거야, 이런걸 장착할땐 이게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제발좀 했으면 하는게 이전 제품들이다. 이건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이건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으니 니들이 알아서 써. 니들은 이걸 사용하는 방법과 요령을 익혀야 할거야. 라는 느낌이 강하다. 내가 볼때는 10대 20대가 많이 쓴다기 보다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내 간지러운곳을 긁어주는 뭔가가 있기 때문에 선택하는게 아닌가 하는거다. 솔직히 그 이후의 세대는 앞서 말한것처럼 간지나게 잘 만들었으니 이걸 니들이 잘 쓰도록 노력해보라는 명령(?)조의 제품들을 쓰는데 익숙한거고, 10대 20대는 그런건 쓰기 싫어하는거고. 뭐 이런거 아닐까? 뭐, 난 그냥 삼성이 싫어서 안쓰는거고.
머라 처 씨부리싸는지 이해가 안가면 딱 한마디로 줄일 쉬있다. 우리나라에서 허세의 최고봉은 자동차다. 나이가 어리면 차는 살 수없더.
What’s new: Improved the performance of Face Unlock by improving the recognition accuracy in dark environments. Implemented RAM Expansion, allowing for the number of apps to remain open in the background to increase by 10%. Reduced Bluetooth power consumption when device is on standby at night time . Bug fixes: Fixed an issue causing adaptive brightness to be occasionally turned off automatically. Fixed a rare issue preventing photos from being taken. Fixed various Face Unlock related issues. Other general bug fixes. Update size: 114 MB
낫싱폰이 구글 OS 프리뷰에 포함되면서 조만간 안드로이드 14 베타가 낫싱폰용으로 나온다는디...
뭐, 그것도 나오면 생각해보지 머.
1.5.4가 나왔는데 그닥 큰 변화는 없다. 카메라 부분 좀 조정해주지... 보안패치도 좀 늦는 느낌이... 여튼 업데.
What’s new:
New feedback feature. Send us feedback on your Nothing OS experience by going to “Settings > System > Feedback” so that we can keep improving!
Reduced standby power consumption by optimising 4G/5G network switching function.
Optimised Bluetooth functions in Quick Settings, including new fast access to paired devices.
Smoother QR code transactions. You can now scan UPI QR codes directly through the camera app and choose a payment app on your device to complete the transaction (only available in select regions).
Optimised the fingerprint pattern unlocking experience.
Smoother Pop-up view animations.
Integrated Google Safety Center.
Added NDot Cyrillic font support for Belarusian, Bulgarian, Macedonian, Russian, Serbian and Ukrainian. Thank you Kasia Meyer (@endless_empathy on discord.gg/nothingtech) for your innovation and idea for the font!)
Other improvements:
Resolved freeze issues during Pop-up view.
Improved notification display in Quick Settings.
Resolved error message during face unlocksetup.
Fixed incoming call notifications to come through without delay.
쓰면서 느낀 생각은 CPU가 올라가서인가, 아니면 메모리가 늘어나서 인가.. 넘나 빠르다는것.
사실상 다른폰도 대충 훑어본적 있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하는 생각이었다. 역시 Oneplus의 DNA을 이어받은 때문인지 가볍고 날렵한건 그대로인듯하다. 보통 전환시 애니메이션은 보통 1.5x로 하는 편이다. 한데 Nothing은 그냥 기본으로 쓰고 있다. 120Hz 화면 표시율과 안정성 덕분인지 애니메이션 전환이 부드럽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전의 Oneplus의 경우에는 별다른 설정 없이 유심만 장착하고 모든게 작동을 했다. 하지만 Nothing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이용했더니 데이터 통신이 안된다. 그냥 나갔다가 연결이 안되어서 혼났다. 기존의 외산폰과 마찬가지로 APN 설정을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데이터랑 MMS가 안된다. Oneplus는 설정을 받아왔는데, 왜 안되지?
재난문자도 안된다. ims 설정도 해줘야 하나 싶어서 APN 처럼 입력을 해줬는데 안된다. 13으로 바뀌면서 재난문자 설정도 알림으로 설정해주고 했지만 안들어 온다. 뭐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원래 다른 기종에서 되던게 안되니 뭔가 찜찜하다. 이건 좀 더 파봐야 할듯.
글리프 인터페이스는 처음에 몇번 켜보고 그 뒤로는 켜본적이 없다. 가끔 충전할때 뒤편에 보이는거 말고는 켜질일도 없고. 지금으로선 이걸 대체 왜 장착하고, 어디다 쓰라고 붙여논건지 정말 모르겠다. 이놈의 글리프 인터페이스덕에 케이스가 이쁜게 없다. 투명 아니면 뒷부분은 무조건 글리프 인터페이스 자리에 구멍이 뚫려있다. 하기사 그게 맘에 안들면 Nothing을 안샀으리라.
Nord CE의 경우 3.5mm 이어폰이 사용가능했으나 Nothing Phone은 없다. 대신 이전에 구입한 Nothing Ear를 이용하고 있는디, 요즘 가끔 한쪽이 접촉이 잘 안된다. 왜 그럴까하고 찾아봤더니 원래 그렇다는둥... 말들만 많고 해결책은 없다. 현재로서는 접속이 안될때 다시 케이스에 넣었다 다시 꺼내면 되니깐 그냥 쓰고 있다.
무게는 이전의 Nord CE가 170g 이다보니 193g으로 늘어난게 가끔 느껴진다. 단지 20g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이야. 요즘 아이폰은 200g이 넘어간다는디... 무겁지 않나?
문제는 카메라가 여엉 거시기 하다는거다. 이전의 Nord CE의 경우 64MP이고, Nothing의 경우 50MP이지만, 이건 해상도의 차이가 아니다. 실제 그냥 막 찍을때는 둘다 12MP로 작동을 하니 해상도는 문제가 아니다. Nothing가 OIS 까지 있어서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이걸로 바꾼건데, 사진이 여엉 맘에 들지 않는다. Nord CE의 경우에는 사진을 찍어놓으면 뭔가 쨍하면서 선명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Nothing는 선명하지도.. .뭔가 색감이 선명하지도... 어정쩡하다. Dxomark 사이트에서는 Nothing는 69위이고 Nord CE는 112위라는데... 이건 내맘에는 CE가 훨 나은거 같으니 바꾼 보람이 없는거다. 혹시나 해서 Google Camera를 설치해서도 이용해 봤는데 뭔가 흐리멍텅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이게 업데이트가 되어서 앱이 바뀌면 좀 나아질려나? 여튼 현재로서는 카메라가 영 아니올시다이다.
지금 현재로서는 나아진건 용량이 128G에서 256G로 두배로 늘어난거 외에는 그닥 체감을 못한다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업데를 한건데 그거 하나만 바뀐걸로는 뭔가 아닌듯한데... 역시나 OS가 좀더 최적화가 되어야 쓸만해질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