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아직도 아픔은 남아 있던가...

푸른도시 2012. 4. 2. 12:40

어제는 어머니의 기일이다.

벌써 2년이 흘렀다. 2년이다.....

이제는 아픔도 줄어든줄 알았다.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잔술을 올릴때까지도 무덤덤했다. 멍하니... 멍하니... 지방을 쳐다보다가...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을수가 없었다. 이젠.....이젠.................

이 아픔은 언제나 되어서 추억이 될 수 있을까..... 


못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