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꾸역...꾸역...

푸른도시 2013. 6. 17. 16:42

어제는... 점심을 시원찮게 먹은듯 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국수를 비벼서리.... 헉.. 마나님의 젓가락이 들어온다.

만두 없냐는 소리에 국수를 내려놓고 만두를 찌는 와중에... 많이 드신다.

밀가루 안좋아하신다문서!~ 버럭!

글고 만두 갖다 놓으니 맛있게도 얌냠...

흑... 군만두도 먹을테닷!

군만두 했더니 그것도 얌냠... 엉엉... 나 배고프단 말이야.


결국 달걀찜과 남은 소시지 볶고 김치 꺼내서 밥해먹었다는.... 


결국 많이 먹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