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 2015. 8. 24. 12:53

이상적인 자신과, 현실의 자신에게서 괴리를 느끼는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요.


어쩌면,

그 괴리를 완전히 메우는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예컨대 만분의 일이라도 상대방에게 다가가는것.

아니, 어쩌면 다가가려고 하는 자세, 그 자세가.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의 깊이를 나타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 '호텔퀸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