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대대로 저주받을넘

푸른도시 2016. 11. 30. 12:31

요즘 일하는곳 근처 식당엔 멍뭉이 한마리가 돌아다닌다.
배가 고픈듯 꼬리를 저으면서 쳐다보는데...

내가 늘 보살펴줄수도 없고 그냥 딱하게만 보고 지나치곤하는데..

어떤 썩을놈의 새끼가 버리고 도망간듯하다. 털이 길고 먼지가 많이 묻은듯하지만 종은 원래 비싼종으로 보이는것이 키우다 내버린게 분명하다.

그 넘시키 대대로 저주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