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나나야...잘 가라....
푸른도시
2018. 2. 10. 13:47
나나야 잘가거라...
우리집에 하숙생이라고 온게 어제같은데... 우리랑 산지 7년이 되었구나....
7월7일 태어났다고 일본어로 숫자 7인 나나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나랑 7년만 살고 갈려고 나나였던거니.......
누나들도 아직 건강한데 막내인 니가 왜 먼저 떠나니.........
왜 그러니.......
행복했었니....? 우리랑 살아서... 누나들이랑 살아서... 행복했었니..........
잘 가거라.... 나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