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폭염도 재난?

푸른도시 2018. 8. 3. 15:01


예능 프로그램인 '거기가 어딘데?'를 보면 사막을 횡당하는 미션을 한다.

그때 온도계를 보여주면서 42도나 되기 때문에 생물이 살 수 없는 혹독한 환경이라고 이야기한다.


어제 뉴스에 나온 버스 정류장에서 측정한 기온이다.

심지어 0.6도 더 높다.

사막은 사막이라서 생물이 살 수 없고 그래서 저 온도라지만.. 여기는 사람이 살아가는곳인디 저 온도면... 


멀리 중동까지 가서 예능 찍을 이유가 없다. 그냥 여기 서울이나 저어기 홍천 한복판에서 도시 가로질르기 해도 충분히 혹독한 환경하의 예능 되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