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푹익었다

푸른도시 2019. 5. 16. 08:11

올만에 야외작업.

500개들이 나사 6봉지를 뜯어 박았더니...

장갑이랑 걷은 소매 부분을 제외하고 아주 푹익어버렸다. 목뒤도 벌겋다.

이제 봄 가을 따위는 없는거다.

걍 겨울에서 여름으로 가버리는거다.